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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좀...... 현직자가 복지 및 월급 오픈했는데
확실히 사람들이 많이 하는 이유가 있더만요
Cj 파업도 타 택배아저씨들한테 욕 무지 먹으면서 배불렀다니 뭐니 소리 듣는게....
그럴만 하다 생각되는데
모든 노동자가 더 나은 대우 받는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건 맞지만 타인에게 피해주지않고 좀..,...
중요팩트 몃몃 숨긴 감정호소식 글이라 전 비추 누릅니다
조선 : 세금증가하면 소작농에게 전가, 전주 타격x
현대 : 세금이나 물가 증가하면 임차인에게 전가, 건물주 타격x
택배도 똑같넹?
택배 하시는 분들은 괜찮다고 하던데...일이 많아서 바쁘긴 하지만 그만큼 벌기 때문에 보람차다고 하시던데....
자료가 시간이 좀 지난것같아요 . 요즘은 택배가격이 올랐어요
쇼핑몰일하고 CJ택배 쓰는데 CJ택배기사분들이 지속적으로 항의하고 파업하고 그래서 올해 3월부터 크기별로 가격이 올랐어요
예전엔 그냥 작은제품비용과 같이 나갔던 약간 애매하게 큰제품은 천원, 이천원 더 부과 되고
크고 무거운제품은 예전보다 두배정도 더 받구요 그리고 반품시에는 배송되었던 가격에서 200~500원정도가 더 붙습니다.
온라인쇼핑많이하시는분들은 약간 체감하신 분들도있을거예요 많은 온라인 판매업체들이 기본배송비를 3000원으로 올렸거든요.
근데 나가서 크기가 커서 배송비가 더 나오는경우 대부분 판매자가 추가부담을 합니다.
크기별 요금표가 있긴한데 아직 100% 스캐너같은걸로 자동으로 사이즈 책정하는게 아니고 수동이라 이것도 배송비가 복불복이예요.
택배기사분들이 얼마를 버시는진 모르겠지만 그만큼 땀흘려서 번것이죠.
예전에 배송비대비 택배기사분들이 떼어가는 비율이 너무 적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앞으로 배송비는 낮아지진않을것같습니다.
지금은 하고 싶어도 못하죠.
줄 서야 되요. 한 만큼 가져갈 수 있어서.
공동주택이 많은 한국의 환경이 이럴 때 도움이 되죠.
근로자 입장의 노동 환경 개선도 좋지만 이렇게 편향된 방향으로 정리된 글은 보기 거북하네요. 택배기사님들은 개인 사업자고 우리 같은 월급쟁이와 달라요.
정규직으로 다 돌려야 하는 이유중에 하나라고 생각 되요.ㅜㅜ
모두들 건강하세요~~
공감 가는건 딱 하나있네요..공짜 물류작업.
나머지는....택배 기사님들 한달에 가져가는 돈이 인센티브 형식이라 본인이 많이 뛰면 가져가는돈이..ㄷㄷㄷㄷ
특히 화장품이나 휴대폰 업체 한두군데 계약따낸 기사님들은 진짜 장난 없던데요...
박봉은 아니에요. 울 사촌형도 미용하다가..
지인분 있어서 택배 시작했는데 5백씩은 벌어가더라구요.
택배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출장 As기사님들
정수기 필터교체 하시는 분들
다들 노동자이지만 편법으로 개인사업자로써 일합니다.
제발 노동자들에게 노동자의 권익을 돌려주세요.
현직 택배기사이고 지방에서 택배업에 종사한지 5년차입니다.
위 글이 전부 팩트라고는 할수없습니다.
하지만 댓글들분위기를 보면 공감할수없습니다.
택배는 도서산간, 지방, 대도시 등등 전국 팔도 안가는곳이 없거든요.
시단위, 특히 수도권지역은 댓글들 처럼 일이 고되기는하지만 섹터도 좁고 물량도 많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군단위인 제가사는곳은 일단 노선차가 오후 한시쯤 약 2천개의 물량을 가지고 들어옵니다.
물량이 적고 사람도 적어서 시단위지역에 설치해주는 휠소터??(자동분류시스템)을 본사에서 설치해주지않습니다.
공장에서 쓰는 자동레일 위에 내려오는 물건을 배송지역에 맞게 기사 개인이 직접 들어 분류해야야합니다.
한시간 반쯤되는 하차작업이끝나면 개인차량에 배송 순서대로 약 200여개의 물건들을 정리하고 3시쯤 배송이 시작됩니다.
시골이라 띄엄띄엄 한집에 하나, 많게는 두세개씩 2~3분에 한집씩 배송하다보면 어느세 8시가넘어갑니다.
아직 물건은 많이 남아있지만 당일 집하건을 노선차에 실어 띄우기위해 약속된 9시까지 사무실에 들어가야합니다.
10명의 기사들이 사무실에모여 약 한시간 상차작업를 한 후,
남은 물건 배송을 위해 다시 나가 대략 12시 까지 배송을하고, 그래도 배송이 안된 물건이 있다면 다음날 오전에 배송을 합니다.
여기까지가 제 하루일과입니다. 하루 200개기준 밥도 걸러가며 배송비 건당 세전 855원. 하루 80키로를 달리고 한달 평균 세전 420만원 정도 벌어갑니다.
근무여건이 안좋으면 이직이나 신고를하라고하시는데.
30후반 배운거없이 있는건 몸뚱이 뿐이라 이직은 꿈도 못꾸고
신고했다가 혹여라도 차빼라 소리 나오면 처자식 밥 굶길까봐 울며겨자먹기로 버팁니다.
글이 갑자기 한풀이가됐는데...
여튼 제가하고싶은말은,
택배도 할거면 수도권, 시 단위에서 하세요!!
그리고 택배요금은 올랏는데 배송수수료는 그대로에요ㅠㅠ
히팔로매생퀴덜 회사가 양아치임.
막줄 "눈밝은 공직자"에서 헛웃음이..
어제 청문회 보셨죠, 그리고 지금 검새들 하는짓도, 이게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입니다.
기득권을 위한 나라, 그래서 그 기득권에 도전하는건 뭐든 처내기 위해서 눈이 시뻘건, 도덕적인건 아예 없는거죠
그러니까 나도 가지고 있는 서울시장 표창(만나 본적도 없습니다. 그분도 저를 기억 못할꺼구요) 만도 못한 표창장을 수사하겠다고 저짓거리 하는 나라의 공무원들에게 무얼을 기대합니까...ㅠㅠ
한가지는 배웠네요~ 없는 놈들은 절대 실수가 용납이 되지 않는 나라라는것~
갑질만 안해도...
ㅈ도 모르고 기업편 드는 이런 애들이 있는데.우째 나라가 발전하겠노.
노조없는 비정규직이 꿈이라면
아이슬란드처럼.
공무원도 비정규직하고
시급을 1만8천원 주든가.
니들은 빅5에 취직하고
공무원합격할것같제?
노조중요성무시한결과.
ㅈ같은 비리노조는
안죽고
왠만하면 노조가
설립도 안됨.
일할려고 태어났니?
사람답게
살아야지.쯪쯪.
현직 입니다만
여건이 좋아진 마냥 기업측에서 언플합니다만
여태 노조와 교섭에도 안나서고 버티는게
현실입니다
노동시간은 전혀 줄지않았고
수수료 변동도 없습니다
당연히 일부 sm들은 구역에. 따라 편하게 벌어갈 수도
있습니다만 전체를 보면 글쎄요
변한건 없는데. 자기들 마음대로 평가를 바꾼 듯한 댓글 보니
허탈함마저 느낍니다
살빼고 돈벌고 일석이조의 일을 하고 싶은분에게 추천...
저도 몇개월 잠깐 했던일인데 전 다신 안할 생각....
돈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슬프네요.
돈보다 중요한건 사람답게 일하고 살아가는 겁니다.
돈이 있으면 편한건 확실하지만 돈이 전부가 아니에요
택배상하차 알바해봤는데 분류해서 차에실어놓으면 택배기사가와서 확인하고 정리만좀하고 바로출발합니다 요즘도 분류작업 기사가 직접하는곳이 있나요?
내가 택배기사는 아니지만.. 돈 많이 벌면 공짜노동, 강매 당해도 되는 건가?
공정한가 아닌가가 돈 많이 버는 것과 상관있는 거였어?
돈 많이 벌면 좀 공정하지 않아도 무방해?
간호사가 돈 많이 벌면 (실제로 많이 버는가는 논외) 태움 당해도 되나?
태움 당한 간호사가 있으면 돈 많이 받는가부터 재보고 나서 말해야되나?
사실상 고용, 피고용의 관계면서 계약만 교묘하게 해서 각종 비용을 전가시키는 건 분명히 문제지.
게다가 냉, 난방 없고, 화장실, 휴게실 없고? 뭐지 이거?
이런데도 그냥 감정호소식 글이고 알고보니 돈 많이 벌더라?
돈 많이 버는 사람이 당하는 불공정은 관심 둘 필요없다는 소린가?
민주주의, 인권, 복지, 노동환경.. 이게 다 돈에 연결된 거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