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두어번 코스트코 이용하는 3인가족입니다
갈때마다 매번 구매하는것은 물,계란,베이글,고기류 정도에
할인하는거에 따라 가끔 구매하는거 별개로 있구요
이번주 주말(토요일)에 코스트코를 갔습니다
일찍가면 사람없겠지싶어 오픈시간을 맞춰서 갔습니다만, ㄷㄷㄷㄷ 주차장 줄이 벌써부터 난리더라구요 (공세점)
여차저차 필요했던 리스트대로 구매하고 나왔구요
다음날(일요일) 겸사겸사 이마트에서 새로 런칭(?)한 노브랜드라는 매장을 구경삼아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ㄷㄷㄷ 코스트코 갈때마다 구매했던 물,계란이 가격이 똑같은 데다가 나름 가성비도 괜찮아보이는제품도 많구
무엇보다 코스트코처럼 줄서서 들어가는 스트레스가 없어서 너무 좋던데요?
양평 프라이스클럽시절부터 근 20년을 이어오고 있는 회원입니다만,
코스트코 자사제품 품질이야 워낙 좋고 공산품도 가격이 괜찮은거 인정합니다.
그러나 요근래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면서 장보다보면 가격차이도 예전에 비해 별로 없는거같고
들어가고 나올때 엄청난 줄 ㄷㄷㄷㄷㄷ 계산대에 줄 ㄷㄷㄷㄷㄷ
최근 회원비도 인상되고 크게 메리트가 없다고 느끼는 요즘이네요
메리트라함은 묻지마 환불과, 코스트코의 통큰 시식코너정도.. 근데 이거도 요즘엔 사람들 특히 가족단위오는 아주머니들땜시 ㄷㄷㄷㄷㄷㄷ 눈살이 지푸려질때가 많네요
https://cohabe.com/sisa/11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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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다닌지 꽤 됐네요..주차 스트레스에, 사람들 미어 터지고..대량 구매가 필요가 없어 이마트, 롯마에서 구매하는게 낫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느껴서 해지 했습니다.
성수동 이마트 다니는데 특히 노브랜드, 피코크가 너무 괜찮네요.
주차 스트레스도 없고.. 물건 다양하고 선택지가 비교가 안되게 많고
노브랜드 좋죠 ㅎㅎ
프라이스 클럽을 아시는군요 ㅎㅎ 저는 근처에 살고 있어서 다니고 있고 구매 물품도 글쓴 님과 비슷하게 구매하고 있네요
저도 집근처가 아니면 아마 회원 유지를 안할거 같고 2018년에 양평점은 없어진다고 하니 아마도 저도 그때까지만 이용할거 같네요 그래도 35000원으로 꽤 살것들이 있긴해요
양평점이 없어지나요?
시설이 엄청 노후되서 재건축(?)좀 되었으면 싶었는데 동선이 불편하죠 여기 ㄷㄷ
올해 7월이 또 갱신기간이라, 아마 회원비는 올라서 38,000원인가로 되었다는데
고민이네요 연장할지말지 ㅋㅋ
혹시모르니 상품권 몇장구입해놓고 탈퇴하세요
예전엔 코스트코 가면 구겨옫 하고 시식도 하고 그러면서 다녔는데 요즘은 살 품목(그나마 물말고는.....) 딱 사고 일직선 계산.... 줄서는것도 주차난 힘든것도 이해는 가는데 아줌마들 진상은
차마..........
카트 통로 가운데 떤져놓고 물건 구경하고 있음 혈압오르죠ㄷㄷㄷ
저도 안간지 몇년 됬네요~
그냥 집아 롯데마트 이마트 갑니다 ㄷㄷㄷㄷㄷㄷ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생겨서 저도 회원 탈회 했네요...
여전히 코스트코쪽이 물건은 더 많습니다만...
제가 사는 품목으로 보면 큰 차이가 없더군요...
그냥 집앞에 편의점에서 계란, 우유 사먹습니다... ㄷㄷㄷ;;;
어제도 샀는데 계란 12개에... 5,500원, 우유 1L... 2,650원...
아 그리고 저녁에 근처 시장에서 딸기 500g에 5,900원 오렌지 1개 990원에 샀네요...
마트 끊고 사니 훨씬 좋네요 ^^;;;
트레더스 피자도 먹을만 합니다.
내려갈때 줄서서 내려가고 새치기하는 애들 뵈기싫어 안가네요
갈수록 짜증만 올고 돈도 깨져서
그냥 집앞 슈퍼 이용하며
반드시 사야할거만 사니
코스트코는 안가게 되더군요
쇼핑하면서 화나는건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