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주의)컴퓨터 좀 안다고 말한 신입사원

열심히네. 난 좋아보이는데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퓨터 고친다고 할때만해도 이렇게 생각함.
'글쓴이 겁나 웃기네....다른 윗사람들이 고치라고 시켜놨을거아냐... 그럼 자기가 어느정도 선에서 끊어주던가 조언좀 해주던가 해주면 안되나...'
종이컵까지 다보고 난후.
'신삥 이거 미x넘이네'

저 사람은 일을 안하네요?
인터넷으로 신입이야기만 쓰고.

ㅋㅋㅋㅋㅋ 한 시간만에 근황을 알려준데 ㅋㅋㅋ

같이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답답할 것 같은데, 그래도 나쁜 애는 아니고, 열심히 하려고 그러니까..... 안쓰럽네. 2012년 글이니까 이제 승진 좀 했으려나?

저런 사람이 윗사람이면 진짜 암걸려 뒤집니다.
그래서 이직했더니..
그런 놈이 또있어............

저의 경험엧비추어 보면 상사나 부하직원이나
제일 무서운 사람이 멍청한데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죠
제발 격렬하게 열심히 아무것도 하지마라고 하고싶지만
남들은 다 아는데 콕집어서 이야기해도
본인만 모르더라구요

12,3년쯤 전에 회사 숙소에 새로 들어온 갓 입시한 막내한테 5만원 주면서 이천쌀 사오라고 했는데 몇시간째 안돌아오길래 전화했더니 지금 돌아가는 길이라고 동서울 톨게이트 지났다고 하던 녀석이 생각나네요... 잘 지내고 있으려나?

같이 일하면 주위사람 암걸려서 퇴사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같이 일하기 싫은 사람. 차라리 멍청하고 게으른게 나음..

전쟁터 소대장의 4가지 유형...
1. 똑똑하면서 최선을 다한다 = 소대 생존율이 높다.
2. 똑똑하면서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 적군의 공격을 분석해서 피해다니니 소대 생존율은 높다.
3. 똑똑하지 않으면서 최선을 다한다. = 적군의 본진 앞에서 총알받이 하는 소대가 된다.
4. 똑똑하지 않으면서 최선을 다하지도 않는다. = 소대원들이 알아서 살기를 찾기 때문에 의외로 생존율이 높다.

허풍쟁이군요 ㅋㅋㅋ 잘걸렸다 수준이 아닌데요? 시킨 사람이 암에 걸릴 수준.

컴퓨터를 고침에 있어.. 케이스를 여는 경우는 단 두개 뿐입니다.
1. 램 빼서 닦고 조여서 다시 꼽기.
2. 각종 선이 제대로 연결 되어있나 확인하고 팬이 잘돌아가나 확인.
그 외에는... 그냥 뭘 고쳐야 할지 몰라서 어리버리 떠는겁니다... 쩝..

친구 회사직원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업무지시함 -> 후에 물어보면 들은적 없다함
메일로 없무지시함 -> 그런지시 받은적 없다함
메일은 증거가남으니 찾아서 보여주면 못봤다함
절대 잘못했다고 안한다함
그 직원에게 엑셀 정리 시키는데 하나하나 손으로 하고있길래 하다보면 늘겠지 하고 냅둠
그렇게 발전이 없자 편한방법들을 알려줌
자긴 원래 하던게 편하다며 그말을 안들음
대충 들었을때 작업속도가 10배이상 차이나는듯
그 직원이 원가파일을 거래업체에 보내버림
회사 난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