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도와주십시오.
강력형사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서울청 광역수사대 고정희 형사의 이야기입니다.
고정희 형사는 영상에서도 보셨듯이 가정의 행복한 시간을 보낸 날들보다
시민의 안녕과 피해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자신의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버젓한 집이 있어도 허름한 사무실의 삐걱거리는 의자에서 쪽잠을 자거나
동료형사들과 밤이슬 맞아가며 범죄현장에서 밤을 지새우며
지푸라기만한 단서 하나만을 붙잡고, 보이지 않는 범인을 찾아 헤매야하는 날이
더 많음에도 불평한마디 하지 않고 올곧이 걸어가며 범인을 잡아내는
베테랑 형사로 범죄사냥꾼으로 불리는 제가 인정하는 최고의 형사들 중 한명입니다.
그런데, 7년 전 어느 날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아들 준서 군이 ‘기운이 없고, 아프다’고
하였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오히려 아들 준서에게 ‘엄살부리지마’라고 호통을 치며 ‘
좀 있으면 아무렇지도 않고 괜찮아 질 것이다’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뒤 병원에서 ‘백혈병’ 진단을 받고서야 그 동안 아들 준서 군이
아파했던 것이 백혈병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아빠가 되가지고 준서의 고통은 몰라주고
업무가 바쁘다는 핑계로 외면해왔던 것이 너무나 마음이 아파 괴로웠다면서
준서가 아파하는 것을 보면 ‘바꿀 수만 있다면 자신이 대신 아프고,
대신 백혈병을 앓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모든 부모의 마음이 이런 것이 아닐련지.....
고정희 형사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었고, 온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적극적 치료 덕분에 완치가 되는가 싶었지만
재발을 반복하며 최근 또다시 중학교 3학년으로 성장한 아들 준서 군의 백혈병이
재발하여 3번째 치료를 받아야 할 처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전까지는 자력으로 아들 준서 군과 7년간의 투병생활을 이겨내 왔지만
다가올 추석연휴 등이 겹쳐 지속적으로 수혈해야할 O형 혈액형의
혈소판 수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O형 혈액형을 가지신 분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가까운 ‘헌혈의 집’에 찾아가 ‘혈소판 헌혈신청’을 부탁드립니다.
간단한 문진과 함께 헌혈할 때와 같은 방법으로 간단하게 혈소판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헌혈의 집에서 혈소판 신청을 하시면서
‘서울성모병원 20층 208호, 고준서(중3, 16세)’에게 ‘혈소판을 제공하겠다’고
의사표시를 하시면 고정희 형사의 아들 준서 군에게 그 혈소판이 전달되어
백혈병 치료에 고귀하게 사용되어 준서 군이 예전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아들 준서 군의 아픔을 보면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의 경찰로,
강력형사로 살아가고 있는 고정희 형사의 삶이 언제나 당당한 모습으로
한 가정의 아빠의 몫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도와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2019. 9. 6.
범죄사냥꾼 이대우 올림
도움글 불편하신 분들도 계실텐데 죄송합니다
https://cohabe.com/sisa/1154842
부탁드립니다...도움이 필요해서 복사해서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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