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니콘 쓰다 최근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넘어오니 렌즈가격이 장난아니네요
예를 들어 탐론 28-75mm f2.8 같은 렌즈도 dslr과 미러리스용은 가격차가 다섯배가 넘네요
비슷한 스펙의 단렌즈도 보통 2~3배 차이가 나는것 같고 예전의 dslr용 단렌즈도 화질이 안좋았던 기억은 없습니다
심지어 서드파티 렌즈도 미러리스용은 별로 저렴한게 없네요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장점은 지름신이 많이 물러간다는 것 ^^
단지 가격이 비싸서가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이 아닌것 같고
쉽게 말해 업자에게 휘둘리는 호갱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https://cohabe.com/sisa/1154375
왜 비슷한 스펙의 렌즈도 미러리스용은 더 비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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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용이라면 저렴한 삼양 렌즈 쓰면 됩니다.
추천!!
말씀하신 28-75는 출시시기가 엄청 차이납니다. 그만큼 진보된 기술과 부품들로 성능이 더 좋아진거죠
최신 렌즈일 수록 비싼겁니다.
비슷한 스펙 X
옛날렌즈 지금 쓰면 화질차이나요.
회사별로 조금 차이나긴해더 비싸긴 다
매한가지입니다.
최신 렌즈잖아요.
RF 오이만두 270
EF 오이만두 120 (?)
저화소 바디에 물리면 변별력이 별로 안생기는데, 최신 고화소 바디에서 비교하면 성능 차이가 확 두드러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서드파티도 싼건 싸잖아요 삼양 FE 50.4 라던지, 시그마 크롭용 연탄 시리즈라던지
물가가 올라서 아닐까요 ^^;;
같은 저장용량인데 아이폰3랑 노트10이랑 왜이렇게 가격차이가 심한가요? 삼성은 유난히 스마트폰이 비싸네요...랑 비슷한 논리가 성립되려나요
화질이 안 비슷해서...
어느정도 호갱인 건 맞을 겁니다.ㅋ
시장이 작아지니 1/n이 커지는.
미러리스 라서가 아니고, 신형렌즈 즉 좋아져서 비싸지는거죠.
화질 차이도... 탐론 기준이라면 넘사벽으로 나고요.
94년식 2.4리터 그랜져 가격이 1800만원이었고, 19년식 2.2리터 그랜져 가격이 3천만원인데.
옛날 그랜져에 비해 스펙도 더 나쁜 지금 그랜져가 왜 두배 더 비쌀까요? ㅎㅎ
단지 리터수에서 오는게 아닌 실질적인 변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렌즈도 똑같아요.
좋으니까 비싼겁니다.
안좋은데 비싼건 있지만.
싸고 좋은건 없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리고 미러리스라서 단지 비싼건 아니라는건 최근에 나온 slr렌즈들이 증명합니다.
예를들어 소니 35.4 자이스 렌즈가 199만원에 나왔을때 사람들은 "미러리스 렌즈 따위가 왜이렇게 비싸냐!!"라고 했지만.
실상, 캐논도 신설계의 35.4가 나오자 238만원에 출시 되었죠.... SLR렌즈도 신설계로 나오면 비쌉니다.
좋은 예를 드셨네요 25년동안 온갖 신기술이 적용된 대형차라 하더라도 겨우 두배도 안올랐는데 렌즈의 기술진화를 인정해도 불과 몇년사이에 5배정도는 너무 심한것 아닌가요?
개인용 pc를 예를 들면 렌즈의 기술발전보다 훨씬 더 진보가 많았음에도 가격은 거의 그대로이던가 더 싸졌네요 펜티엄 컴퓨터 본체가 300만원 했거든요
휴대폰도 처음나올때보다 수십배는 좋아졌지만 가격은 거의 그대로 입니다 20년 동안 많이 올라야 2배정도이죠 물가상승률 정도네요
모든 첨단제품이 신기술을 달고 나오지만 렌즈만 신기술이라고 계속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는데 한 국가의 기술독점과 가격에 연연하지 않는 충성스런 팬심을 이용한 상술이라는 의심스런 생각이 듭니다
일단 첫번째. 가격은 5배 차이 안납니다. 두배남짓이죠.
그레이드가 다르고 화질이 다르고. 뭐 그런거 다 빼더라도.
5배 차이 안납니다.
출고가로 비교하면요.
위에 그랜져도 출고가로 비교한거고.
두번째. 만약 중고가로 비교한다면.
매물을 검색해보니 94년식이 안보여서...
중고 91년식 그랜져가 200만원입니다.
15배 차이죠.
똑같이 말씀드리면.
25년간 신기술이 적용된 신렌즈가 2배정도 올랐는데,
왜 그랜져는 비슷한 엔진 넣고도 15배가 오른걸까요? 심한거 아닌가요??
하는것과 같아요.
20년만에 나온 렌즈가 2배 정도 비싼게 현실이고.
그 렌즈와 20년전 렌즈와 비교할수 없는 차이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가격차이는 중고가격차이 말씀하시는거같은데,
중고 가격차이는 차가 훨씬 감가가 심하고요
세번째. 컴퓨터 분야는 수요의 감소로 역변하는중이죠.
Core I 4세대까진 오히려 계속 가격이 감소했습니다.
이후로는 수요가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고급화 전략으로 인해 지금은 다시 오르는 중이죠. 대신 성능은 예전에 두배이상 가격에 들어가던 기술들이 들어가죠.
카메라 분야도 비슷합니다.
계속 저렴해졌어요. 성능을 비교하면.
탐론의 2875 신형같은 경우도 캐논니콘 소니 등 퍼스트파티의 200~300만원짜리 수준의 기술이 들어가지만 절반 가격입니다. 성능을 생각하면 가격이 결코 비싼게 아니죠.
같은 화각의 다른 렌즈입니다
성능이 좋아져서 가격이 오른다고 하는데
제가 2002년도에 처음 디카사고 메모리카드 10메가 짜리 사는데 몇 만원 줬는데
성능이 좋아져서 비싸져야 한다면 지금 64기가 메모리는 몇 천만원 해야 되네요
단순히 기술이 좋아져서 가격이 올라간다는 것은 합리적인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비자들이 문제없다고 관대하시니 제조업체는 얼마나 좋겠어요
소비자들이 별문제 없다고 생각하면 그것으로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