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를 보다가 채널을 돌리던 중
홈쇼핑채널에서
멍멍님 옷 5종세트를 팔더라구요.
패딩2벌, 티3벌..
근데 우리집 멍뭉이님이 홈쇼핑채널에서
눈을 떼지 않으시네요.
10분 넘게 집중 또 집중..
멀찍이 앉아서 보다가
티비 가까이 가서 열심히 보네요.
이 모습을 사진찍어 남편에게 톡 보내니
얼른 사드리라네요.ㅋ
차디찬 겨울철에 짧아진 털을 보유하신
멍뭉님 산책길 추우실까 걱정되어
결국 주문했네요. ㅋㅋ
티비보다 득템하신 우리집 멍뭉님입니다.
https://cohabe.com/sisa/11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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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웃으며 좋아할줄 알았는데..
피팅완료~~
근데 표정이 왜 이럴까요~~^^;;
맘에 안드나...
하얀 멍뭉님.. 하얀티 입혀드렸더니..
한덩치 멍멍이로 업그레이드..
하얀 멍뭉님은 색깔있는 옷이 더 잘 어울리네요. ^^;
세벌이 더 있을텐데요? 사진주세요 ㅎㅎ
처음 옷입으면
약간 그 닿는 느낌 때문에
어색해 하는개들도 있더라구요
생각해보면
홀딱벗고 살다가
처음 옷입게되면 아무래도
옷의 재질과 닿는느낌이
낯설지 않을까요?
눈치 없으시긴...
홈쇼핑에 나온 모델견에게 반한 거잖아요.
옷이 아니라 그 개를 데려왔어야죠~
롱다리네요 ㅎ
눈팅하다 넘 귀여워서 로그인했어요ㅜㅜㅠ 하얘서 그런가 옷도 참 잘어울려요*.*
ㅋㅋㅋㅋㅋ앜ㅋ귀여웡
뒤에서 꼬옥 안아주고싶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