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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사람의 층간소음 사과법 甲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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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시끄러워도 참을듯...
애 3명이 뛰어도 참을듯
ㅋㅋㅋ
보통 저걸 받는 순간
뭐라하기 힘들어진다고 하더라구요.
ㄷㄷㄷㄷ
저희 아랫집에서도 뛰어도 괜찮다고
선물 가지고 오지말라고 ㄷㄷㄷ
저거 받으면 화도 못내고 진짜ㅡㅡ;;;
저도 이사가자마자 저런거 하나 드리고
이사갈때까지 맘껏 뛰.. 아 아닙니다
처음 이사오고 밑에 집 아저씨가 한 6번 정도 올라 왔었는데 그래도 제가 연신 죄송하다고 조심하겠다고 하니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며칠전에 밤 11시에 갑자기 초인종 누르시길래 우리 애들 일찍 잤는데 왜 오셨지? 별 생각 다 들더군요. 택배로 받은 옥수수 나눠 주시겠다며 올라 오셨더군요. ㅡㅡ 진짜 깜놀 했었죠.
저녁마다.. 카트끌고..뛰어다니고.. 미끄럼틀타고 쿵쿵쿵. 아직 한번도 인터폰 안왔네요.. 12시 넘어서 자니까... 휴..;; 아랫층도 저의 아들과 비슷한 또래의 딸아이이를 키우는 부부시더라구요...
엘베에서 가끔 본정도인데.. 그려러니 이해해주 주시나봐요.;;
촤소한 미안한 맘이 진심으로 느껴지네요
전 밑에집 남자하고 집앞에서 생맥자주 먹습니다 ㅎㅈㅎ
from SLRoid
배우신분이네요
제가 저러고 있습니다 죄송스러 죽겠는데.. 밑에사시는분 하시는 말씀.. 아이들은 원래뛰는거에요 저녁늦게나 새벽에만 신경써주세요~~ 훈훈 합니다 ^^
와... 그런 이웃이 있다는 건 정말 복 받으신거네요 부럽습니다.
보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사주면...
층간소음이 참....
저도 매년 추석 설마다 선물세트 아랫집에 사다 드리고
양애구해도 순간적으로 뛰는 아이들 잡는게 참 쉽지않더라구요
결국 60mm짜리 매트 거실전체에 깔아버리고
아래집에 여쭤보니 괜찮다하시더라구여
그뒤로는 한결 신경덜써서 좋더군요 ㅎㅎ
양해 수정
3층 다가구에 사는데요, 저희 집만 강아지를 길러서 개짖는 소리가 민폐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명절 때 되면 죄송하다고 선물 드리고 있어요.
배우신 분이네요
다가구면 아파트 보다 더 힘드실듯..
윗층이 시끄러워서 올라갔는게 띵동누르는데도 뛰는 소리가 들려서 당연히 아들인 줄알았는데 딸만 둘...
옛날에 3층에서 애기가 아파서 그런데 담배 좀 피우지 말아달라고 선물세트 들고 찾아왔는데 집에 담배피우는 사람 없다고 1층으로 가보라고 함 ㄷㄷㄷ
인생사 인지상정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