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스 25, 85 출시 때 예악해서 샀다가 잘 쓰다 팔고나서 한동안 바티스와 연이 없었으나,
올해 초 바티스 40을 구매한 뒤로 다시 바티스의 경량 컨셉에 관심이 생겨서 홧김에 한놈 한놈씩 모았습니다.
바티스 40이 가볍기도 하고 편의성도 좋아서 FE 50.4ZA의 설자리가 많이 줄었습니다.
물론 줄줄이 사다보니 주머니 사정도 팍팍해져서 50.4ZA를 팔아야하나 하는 생각도 하고 있네요.
135mm만 남았는데 별로 안 맞는 화각이기도 하고 비싸기도 비싸서 공돈이라도 생기지 않는 한 사진 않을 거 같네요.
조만간 여행을 가게 되는데 최초로 단렌즈만 갖고 가볼까 합니다.
전보다 불편하고 덜 찍게 되겠지만 보러 돌아다닐 여행은 아니라서 시도해 볼 만 하다 생각 중입니다.
갑부..
저는 유럽여행 단렌즈만으로도 충분히 괜찮았습니다ㅎㅎ
그나저나 바티스 컬렉션 부럽군요 ㅠ
형님으로 모시고 싶네요
포럼 내 135 가지신 분이 없나봐요 ㅜㅜ 135는 뵈질 않네요
135gm이 있는데 저걸 또 사자니.. (컬렉팅 욕구가 마구)
오늘 로또나 사야겠네요
바티스 135는 원채 비싸서 산 사람이 적고 135GM까지 나온 상황엔 더 살 사람이 없어서 더 안 팔릴테고 그럼 시세도 더 안 내려갈 거고 중고도 없을테고(무한 루프) 전 필요한 거 다 사고 순전히 콜렉션 완성의 의미로만 까마득히 생각하네요.
그야말로 바티스 라인업의 마지막 퍼즐 조각과 같은 존재의 제품이네요.
존재는 하는지 알수조차 없는 신비로운 렌즈. 그래서 더 갖고 싶네요 ㅎㅎ
2.8이란 거만 빼면 맘에 들었습니다만 200그램 정도만 더 투자하면 1.8이 오는 거라서 ㅇ것 참...
135GM이 심지어 더 싼 것도 잊지 마세요 ㅎㅎㅎ
신품 가격 비교해보니 eggry님 말씀처럼 135gm이 더 저렴하네요 ㅎㅎㅎ
그야말로 마성의 렌즈군요 ㅋㅋ
한달전에 100만원에 올라왔었...
그건 전생에 나라를 구한 사람만 잡을 수 있는 매물
크~ 가지고 싶어요~
크 전 25가 없고 135가 있습니다 ㅎㅎ
제일 귀한 것부터 갖추셨네요
넹 18 40 85 135 정도로.. 25는 18과 40 사이에서 돈이 없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