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대성전 당시라고 그리 그렇게까지 많이 타이탄을 쓴건 아니다만...
아무래도 그나마라도 여유있던 그시절과는 달리 지금 시점에서 타이탄이라는건 상당히 귀한 무기가 됬다.
워하운드나 리버끕까지는 어찌저찌 만들어도 그 이상끕이 문제이니 한번 부를려고한다면 상당한 무리가 간다.
또한 스마들은 참으로 모순적이게도 타이탄도 없는것이 적들의 초중전차나 타이탄을 상대해야할일이 은근 생기는데.
이런 상황에서 임페리얼 피스트의 캡틴 라이샌더가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고한다.
카오스 타이탄: "크하하하핳! 두려워하라 시체 황제의 노예들아! 우린 카오스의 검이니 너희들을 전부 박살내주마!"
캡틴 라이샌더: "허미 시불... 개쩌내... 우리 싹다 ㅈ됬다...
야 일단 얘들아 싸그리 다 모여봐라."
1중대 정예 터미네이터 부대: "예 형님. 왜부르십니까."
"너희 저 타이탄 보이지? 한대 오는것만으로도 개빡센대 저게 몆대나 온건지 모르겠다. 카오스는 타이탄을 빵틀에서 찍어내는건지 군대야 군대.
우리는 뭐... 탱크라도 있냐?"
"어...음... 있어도 통할까요 저게?"
"그렇지? 안그래도 대 타이탄 무기를 쓸려고해도 우린 그런거 없고.
탱크로 폭격 할려고해도 없고.
동급의 타이탄도 없지?
하다못해 포격을 부를려고해도 지금 그건 무리지?
그래서 내가 생각을 좀 해봤는데 말이다..."
"우리가 저 타이탄 안으로 텔레포트해서 승무원을 죄다 담궈버리면 만사 ok 아니겠냐?"
"와 시밤... 그거 존나 위험하고... 무모하고... 카오스의 오염 위험도가 크며, 잦될 가능성이 높고, 제가 지금껏 들은 작전중에서 가장 창의적이구만요.
시이이이이이발 존나게 쩐다 언제할까요 우리?"
"???? 아니 뿅뿅들아 그게 통할리가 있..."
"크에에에에에에엑!!"
(이미 두들겨맞고 터진 타이탄입니다.)
"좋아, 다음은 니새끼다."
"??????? 아니 개 시1발 이게 왜통하는..."
***
....으로 대충 방어막 정도만 어떻게든 약화시킨 다음 승무원을 싹다 담궈버리는 방식을 사용했다.
하나도 아니고 수십개를 이런 개짓거리를 했으며... 또한 그걸보고 "나, 나도 저런거 해볼꺼야!!" 라는 다른 챕터들의 터미네이터들이 따라하기 시작했다나.
쉴드 까는게 문제지 까고나면 바로 승함해버려서 담궈 버리는구만
스마는 모일수록 약하기에 50명도 많다.
5명이면 충분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카오스도 경악했겄다
야! 보이드쉴드 일해라!
스마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많이 죽어서 적이 존나 쎔을 보여주기 위한거고
스마가 적게 나오는 이유는 많이 죽여서 스마가 존나 쎔을 보여주기 위한거니까
가르쿨도 그렇게 해서 리버급인가 워로드급 하나를 담궜지
쉴드 까는게 문제지 까고나면 바로 승함해버려서 담궈 버리는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카오스도 경악했겄다
야! 보이드쉴드 일해라!
타이라니드 5천 마리를 포위하려면 스마 50명이면 된다는게 사실입니까?
스마는 모일수록 약하기에 50명도 많다.
5명이면 충분하다.
쉬밤 모일수록 약해진다니 무슨 제다이야?
50명이면 다 죽고 5명이면 될거같은데
스마가 많다 = 챕터 갈아야 할정도로 위험하다
스마가 적다 = 위험하지만 스마 몇십명이면 가능하다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스마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많이 죽어서 적이 존나 쎔을 보여주기 위한거고
스마가 적게 나오는 이유는 많이 죽여서 스마가 존나 쎔을 보여주기 위한거니까
무장해제된 스마 혼자서 다크엘다 주둔지를 몰살시킬 정도로 수가 적어질수록 쎄짐.
와. 정말 잘 안다. 너 임페리얼 가드야?
워해머 기준은 스마를 잡냐 못잡냐가 강함 기준인건긴
해적이네
터미네이터 부대
이거 움짤은 또 처음 보네
스마무쌍 타이탄이 무슨급이더라...하여튼 그위에서 스마한명이 무쌍하기에 충분한 공간이니 터미한분대정도야 뭐 활개칠 수 있었겠지
큰 타이탄은 조종석이 강의실 하나보다 큼 거의 함교임
담구는 게 아니라 저 주먹 모양 워해머로 승무원 뚝배기 깨버리는 거 같다.
블랙옼스 애비답다.
대규모 병기를 쓸 이유가 없어져버렸네
그런데 저건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니까.
원래 저러다가 벽에 텔포하고 카오스마린이랑 합체 텔포하고.. 암튼.. 그냥 절벽 뛰어내리는 급 아닌가.. 텔포해서 안죽은 마린이 다 뿌시자 알간? 하고 냅다 뛴거 같은데..
당당하게 싸워라 스마! 졸렬하게 포탈타지말고!
아 텔포 감수성을 길러라 이거야!
정정 당당함을 운운할꺼면 에초에 타이탄을 가지고오지 말았서야지!
좀 먹힌다 싶으면 카오스 애들도 따라할거 아니야
언젠가는 워해머 40k 세계관으로 연대기 미드 해줬으면 좋겠다
드라마 만들 예정이라고하던대...
"됐"
황제께서도 호루스가 일부로 끈 함선으로 들어가 두들겨 패신 기록이 있느니 해볼만 하지 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