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다보면 총상은 총알 빼는게 엄청 중요해 보이는데 그냥 안에 냅두고 상처만 치료하면 안되나요? ㄷㄷㄷ
단순 납이라서 그런거거나 감염이 문제라면 촌각을 다투는 문제 같지는 않은데 영화에서는 총알만 빼면 다 끝난것 처럼 그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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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파편이 유독한거 아닌가요?
예전에는(지금도 그런지 모르겟지만) 납 조각 같은거 넣고 그랬다던데.
납중독은 총상에서 주요한 사망요인이 아닙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안빼도 크게 상관 없습니다.
보통 빼야 하는 이유가 감염과 말씀하신 납중독 때문입니다.
감염의 경우 총알 자체에 의한 감염보다 총상으로 인해 상처부위가 외부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총알을 을 빼는것이 주요한 것이 아니라 감염 예방처치가 주요한 요인이라 감염예방만 충분히 잘 했다면 총알을 빼는게 필수요소는 아닙니다.
납중독 의 경우 운이 나쁘면 납이 녹아나와 급성 납중독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급성으로 갈정도만 아니면 워낙 느리게 진행 되기도 하고 어떤 부위에서는 납에 중독될 정도로 빠져나오지 않아서 그냥 탄을 넣어 두는게 더 나은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총맞고 납중독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이런 이유로 수술하다 실수로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영 위험한 위치에 탄이 박혀 있거나 하면 제거를 안하게 됩니다.
보통 영화에서 표현 되는건 위 두가지 상황에 충분히 대응할 수 없는 경우이기 때문에 총알을 빼서 해당 부위에서 추가로 발생될 위험을 막는걸로 묘사 하는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총알이 빠져 나오는 장면이 보는 사람 입장에서 임팩트가 있기 때문 이기도 하구요.
그러니까 총맞았다 -> 큰일이다 -> 총알빼야한다 를 보여줘서 사람들이 영화속 인물이 지금 고난에 처해 있다는걸 효과적으로 어필 하는 도구로 사용사는 것이지 실제로는 빼는건 부차적인 문제 입니다.
결국 실제상황에서 총에 맞으면 영화에서 본걸로 총알 빼려고 깝치다 시간 흘려 보내면 순식간에 죽을 수 있으니 빨리 지혈조치를 하면서 동시에 의료기관에 최대한 빨리 도착해 감염 예방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결론은 총알빼는 것보다 지혈과 소독 그리고 항생제가 중요하다 입니다.
파편도 유독 하겠지만
옷 조각등 이물질로인한 염증 감염으로 죽었죠.
페니실린 개발 전에는 거의 확실히 죽었다고 합니다.
감염으로 죽습니다
몸안에 쇳덩이 놔뒀다가 쇠독 오르면 곧 사망....
총알이 인체친화적으로 설계된게 아니죠
썩어요
쇳덩이를 몸에 둔 다는 게 좋은 게 아닐텐데요.
체내에 이물질이 들어오면 몸이 가만있지 않죠 ㄷㄷㄷㄷㄷ
곪거나 썩어들어갈듯 ㄷㄷㄷㄷ
쇠를 몸안에두면 녹슬어서 파상풍및 각종 병에 시달릴텐데요?
몸에서 밀어내는 성질이 있어서 회복이 느림??
일반적인 대인용 총알은 대부분 납으로 되어 있습니다.
외피 구리혹은 황동 내부는 납이죠
간혹 수술하기 어려운 부위에 총알이 박혀서 평생 달고 다니는 분들도 있죠.
근데 몸안에 납덩이를 넣고 다니는게 문제죠. 염증도 수시로 발생할거고
아 그렇겠네요
이물질 들어가 있으면 계속 문제 생기는데, 빼야죠
뭐 가끔 세상에 이런일이 보면 총알박고 사는사람도 있긴하지만.
의사님이등장하셔야할텐데
근데 보면 엄청 급하게 빼야 되는거 같은데 납이라서 그런거면 촌각을 다투는게 아닐꺼 같기도 하구요 ㄷ ㄷ
염증빌생 패혈증가능하죠
이문제라면 촌각을 다투긴 하겠네요
파편에 의한 감염 합병증으로 죽는게 제일 많았죠
당연히 총알 남아있음 통증과 염증이 계속되기 때문 아니에요? ㅋ
페니실린인가 뭔가 그게 나오기 전에는 총상 입은 환자의 사망률이 높았대요.
파상풍이나 패혈증 같은걸로 확대된대요.
길가다가 못 밟아도 발이 썪어들어가는데요??
from SLRoid
인체에 해가없는 의료용 금속도 아니고
살상용 무기인데
당연한거 아니에요?
바보같은 질문ㄸㅌ
문맥....문맥파악좀.....
그니까, 총알을 평생 몸에 담아두고 살자는게 아니라....
단순한 탄두의 납 중독 때문이라면 납이 체내에 순식간에 퍼지는게 아니므로 후방의 청결하고 안전한 의료시설에서 빼도 되는 문제인데,
왜 굳이 총알이 날아다니는 위험한 곳에서 마취도 없이 땀투성이 지저분한 손으로 상처를 후벼파서 급하게 꺼내야 되느냐 이거잖아요.
살면서 책 안본티가 다 다네요 ;; 왜 일부러 무식을 드러내시는지 ;;
뭣도 모르면서 아는척 하고 싶으면 이런 소리가 나오죠...
뚫고 나갈건데..ㄷ
감염 때문에 이물질 제거개념으로 제거한다네유
총알 못빼는 경우도 50%정도
이러면 복불복
납탄 요즘은 안쓰는거로 아는데
아닌가봐요...
납과 화약으로 인해서 생기는 온갖 질병들때문에요
총알은 강선의 영향으로 발사되면서 초당 몇만회를 회전합니다 몸에 박혀서도 엄청회전을 하다가 몇초뒤 멈추죠 뼈 관통이랑 아니랑은 또 큰차이가 있습니다
겉구멍은 작은데 속은 넓어요 지그재그로 헤집어놓죠
빼는이유는 곰거나 납중독때문이 큽니다
조금 상한 음식만 먹어도 난린데요
몸에안좋은 금속이 뱃속에 맘대로 굴러댕기는데ㅜ좋을리가요
무엇보다 곱게들어간것도 아니고 뚫고들어간건데..
아프잖아요
그렇죠^-^
재질이나 화약이 몸에 남아서 좋을것도 없고 신경이나 근육을 건드릴 수도 있죠
염증이나 괴사가 올 수도 있습니다
2차 감염~?
미사에서 소지섭은 뇌에 총알박힌채로 오래삶
우리 인간은 울버린이 아닙니다.. ㅋㅋㅋ
여드름도 뿌리가 안빠지면 더아픈것처럼..
일단 알멩이를 빼야 그나마 덜아픈걸까요??
총알을 빼야 봉합을 하죠. 안그럼 총알 주변은 피가 줄줄 흐를걸요
뭐랄까, 일단 테이프? 같은걸로 넓게 덮은다음에 후방으로 이송하면 안될까요?
그러고 보니 영화에서 급박한 상황으로 인식하기만 했지 왜 바로 빼야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렇게도 합니다 총알이 박혔을때 비단 총알뿐 아니라 조직에 상처를 주는 이물이 들어왔을때 우선은 혈관손상에 의한 과다출혈을 방지하는게 우선입니다 야전에서 사용하는 의료용 본드같은걸로 개방된 상처를 덮고 그러면 출혈시 주위조직에의해 압박효과가 생겨 과다출혈에의한 쇼크사를 예방가능합니다(안되면 지혈대와 압박을 하죠) 만약 총알뿐 아니라 이물이 제거시 출혈이 더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 절대 빼지않고 이송후 수술장으로 바로 가야합니다
1. 맞은 부위에 따라 다름 그냥 근육에 박히면 일단 봉합해고 나중
2. 혈관이나 내장등이면 빼 내고 혈관묶어줘야지 아니면 과다출혈로
3. 패혈증이나 감염의 원인이 됨
4, 요즘은 납탄 사용안함
아 혈관을 묶어야 하는군요. 그런데 총알이 걸리적 거리니까 묶을 겸 해서 뺀다.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1. 탄두가 체내에 박히는 과정에서 각종 세균이 몸안에 들어오게 되어 탄두 자체가 체내의 세균 오염원으로 작용하여 패혈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2. 탄두 자체가 이물질이므로 염증 반응을 유발합니다.
3. 중금속 중독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납탄이 몸에서 염증을 잃으킵니다.. 그래서 가장 위험한게 관통이 아니라 뼈맞고 납탄이 몸에서 터져서 박히는거죠..
다 빼는 건 아닙니다.
자신있는 분들 많으시네요.
상처가 아물지 못하고 염증유발~~폐혈증걸림~;;
지가 핀셋으로 빼고 소주한병 붓고나서 과거회상한번해야 간지나서..
담배재로 상처 부위 뿌려줘야 마무리죠ㅋ
궁금하면.....
이쑤시개를 잇몸에 하루만 박아놔봐요...
다음날... 고름이 얼만큼 생기는지 구경할 수 있어요.
치료는 화약 뿌리고 지지는게
통상적입니다..
영화에서..^^
관통해도 파편 아주 많이 남아요 주위로 뭐 뿌려 논거 같이 보여요 다 제거하기 어려워요!!
맨위에 레드플럼님 댓글 빼고는
다 딴소리 하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술실도 아닌 촉각을 다투는 전쟁터에서
왜 굳이 총알빼는 장면이 나올까 하는 궁금증인데
몸에 이물질 보관해서 좋을 게 뭐 있겠습니까.
총상 입으면 긴급한 사안은 감염이나 중독 보다는 출혈입니다.
따라서.
응급조치 1순위는 출혈을 막는 것이고, 상황이 긴급하면 총알을 빼내기보다는 일단 틀어막겠지만 영화에서와 같이 적이 없는 한적한 곳에 도망친 상황에서라면 이왕이면 총알을 빼내고(감염, 중독 문제) 봉합을 하겠죠.
이게 정답 아닌가요? 문맥 파악 더해야하나요? ㄷㄷㄷ
돈독 걸릴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