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로우 파일의 필요성

로그촬영을 하면 나중에 후보정하기가 더 편하다는 말씀이군요.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찍을일이 있으면 기억했다가 그렇게 해볼께요.

아..워낙에 무식해서 그 로그라는것이 뭔지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그냥 메뉴 만져보다가 픽쳐프로파일의 일종인가?? 하면서 넘겼었네요.
아무튼 다음에는 꼭 그걸로 한번 찍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얼마인지 알아보지도 않았지만, 알아보기도 두렵습니다.
말씀듣고 보니 더욱 더 적극적으로 알아보지 말아야 겠군요. ㄷㄷㄷ

캐니콘이 좀더 바싹 따리오면 넣어주려나요 ㄷㄷ

요즘 나오는 카메라에선 소니가 가장 영상 화질에선 뒤처집니다.

어 그래요?
전에 캐논 미러리스 나올때 캐논 유저들이 영상때매 분노하길래
그것보다는 나은줄 알았습니다.

영상만 찍던지 스냅만 찍던지 했으면
그덩안 봐왔던 글들이 생각이라도 났을텐데
긴장되는 와중에 짐벌도 막 꼬이고 하니까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더군요 ㅠㅠㅠ
이게 다 경험부족이겠죠.
좋은 말씀들 덕분에 하나하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네 진짜 이번에 컴터업글 절실히 느꼈습니다.
물론 말씀하시는 편집장비란것이 그저 컴터민을 말씀하시는게 아니겠지만...

심지어 저로서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영어로만 들립니다 ㄷㄷㄷ
버릴거 버리고 주섬주섬 모아보니 클립이 50개 정도 되던데, 그것조차 저에게는 모래사막이었건만
3~400개라니.. 어림짐작조차 안가서 웃음만 납니다 ^^;;

저도 웨딩촬영만 하다가 영상도 장기적으로 배워야 할거 같아서 실제 영상대표님들도 만나고 영상작가님들도 미팅하고 유튜브나 동영상 장비등 많이 공부할려고 알아보는데..
실제 필드에서 영상촬영 하시는 분들이랑 인터넷에서 이야기하는거랑 많이 달라요
보통 유투브에 올라와 있는 로그세팅이나 컬러그레이딩(색보정)은 우리나라 웨딩처럼 극단적으로 빛이 바뀌는 곳에서 사용할수 없는(?) 야외촬영이나 그런 세팅이 많더라고요.
로그로 찍었는데 이게 iso800부터 시작을 하네요. 물론 계조 다이나믹레인지는 많이 영상에 찍혀서 후보정을 열심히 한다면 좋을거 같긴 했어요
근데 한번 해봐서 아시겠지만 같은 세팅으로 찍은 영상이라도 우리나라 웨딩홀 조명이 바껴서 어떤건 노출오버 어떤것은 얼굴에 파란색 노란색 막 바뀌잖아요.
이때 그냥 뉴트럴이나 스탠다드로 찌곡 채도 대비 내리고 dr+2~5까지 하고 찍으면 나중에 후보정 시간이 좀 줄어드네요.
웨딩영상 하시는 분들 모임이나 카페에 댓글보면 모션블러가 어색해요. 영상에 셔터스피드가 빨라서 영상이 너무 날까로워요. 드레스가 다 날라갔어요 등등 많아요
신부님들에게 보여주면..와 이뻐요 와 좋아요가 있구요. 이건 제 영상이 아니라 다른 업체 댓글등에서 본거구요.
드레스 날라갔다 비쥬가 안보인다. 화이트홀 생겨서 별로다 라는 다른 영상업체분들 댓글도 보였는데 지금 엄청 잘라가는 어떤 업체 영상보면 그런거 신경안쓰고 하이키사진처럼 신부가 밝게 예쁘게도 찍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