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A7M3에 시그마 24-35를 사용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화각의 한계를 느껴서 렌즈를 좀 바꿔보고자 하는데요.. 현재 예산으로 가능한 조합은
1.A7M3 + MC-11 + 신계륵
2.A7M3 + 28-75 + 적당한 단렌즈
3.A7R2 + 금계륵
정도가 가능할 것 같은데요..사실상 M3에서 R2로 내려가는건 정말 차차선책일 것 같고, 신계륵이랑 28-75가 현실적인 비교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영상은 전혀 찍지 않는데, 사진에 한해서 어떤 선택이 더 나을까요? 포럼분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사진은 그냥 올리기엔 허전해서 함께 올려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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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간에 이비교를 못봤네요... af가 팀륵과 신계륵중 뭐가 나은지가 관건일듯.... 궁금합니다...
탐론 28-75는 네이티브라 동영상 사진 다 사용가능합니다
캐논 렌즈들은 A9제외 첫샷고정 동체추적AF 불가 초점영역 중앙만 사용가능
등등 단점만 많습니다
탐론 28-75는 소니동네에서 양아치수준라 금계륵이 와도 가격으로 빰쌰대기 맞고가는 정도입니다
신계륵은 전영역 촛점(eye-af) 다 박힙니다.
촛점영역 줄어드는 현상이 거의 없어요.
제가 a7m3 + mc-11 + 신계륵을 사용했었는데요
지금은 28-75 사용중입니다.
만족도를 28-75를 100이라고 치면 신계륵은 60정도밖에 안됩니다.
신계륵 성능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그냥 28-75가 더 좋아요.
아무래도 5살 아들사진이 주라서 연사 + 동체추적을 많이 쓰는데
신계륵은 그런면에서 아주 답답합니다.
3연사 제한도 문제지만 묘하게 af가 한박자 늦는 것 같아요.
3연사 놓고 af-c로 갈겨도 애가 뛰기 시작하면 10중 89는 촛점이 나갑니다.
촛점이 못따라와서 뒤에 촛점이 맞아요.
28-75는 10중 9~10정도가 다 촛점이 박힙니다.
뽀대빼고는 그냥 28-75가 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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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광학성능으로 캐논 신계륵이 우위로 알고 있습니다만 역시 네이티브는 네이티브죠..
제가 mc11에 신계륵 써보고 금계륵 왔어요.
쨍한건 신계륵.
AF 빠르고 보케 이쁜건 금계륵이요.
신계륵은 캐논 바디에선 구라핀 A7M3엔 칼핀...ㅋ
그냥 돈 좀 더모아서 금계륵 한방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