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맥주 두어캔 덜 마시고, 담배 한갑 덜 피면 상쇄되는 금액인데 기름값엔 엄청 예민한 거 같아요...
물론 운수업 하시는 분들이 예민하면 이해하는데, 한달에 두어번 주유하시는 분들이 기름값에 예민한 거 보고 있으면
솔직히 이해가 잘 안돼요.. 외식 한번, 담배 한갑, 맥주 몇 캔 줄이면 되는 건데 그걸 그렇게나 예민해야 하나 하는
생각입니다...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 타고 다니고 차는 한달에 한번 주유할 정도에 술, 담배 안하다보니 기름값 오르고 내리고에 그렇게
민감해지지 않네요... 그래봐야 몇 천원 오르고 내리고 정도라 생각되서 그런지 괜찮습니다^^
https://cohabe.com/sisa/1150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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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하죠.
싸게 넣었다는 뭐 그런 성취감이 있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ㅎㅎㅎ
출퇴근 길목에 최저가
주유소가 있는데다가
마침 어제 엥꼬여서
기름 만땅 채웠는데,,
마침 어제는 손님이 많아 조금 기다려서 주유했습니다만,,
인기글에 주유관련글이 있어 들어와봤더니, 이해 못 할 사람이 되 버렸근요.
아,, 그렇구나^^
글을 잘못 이해했네요.. 넣을 타이밍에 넣는 걸 뭐라하는 거 아닙니다..
그겋게 기름넣으면 두달이 행복하죠...
그런 행복이 있을줄은 몰랐어요..
장사 마무리하고 집에가는길
평소에 밀리지 않는곳인데 100미터정도 밀려서
사고난줄 알았는데 기름줄인거 알고 당황스러웠네요
너무 유난인거 같기도하고
유독 기름값엔 유난히 예민한 분들 많은 거 같아요..
술담배 줄이고 그것도 줄여서 부자되겠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술, 담배 줄이면 건강에도 도움되고 기름값 아끼는 거랑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돈이 모일텐데 말이죠.. 1년만 하면 카메라 한대값 정도 아낄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렇게 하고 집에와서 맥주한캔 더먹어야죠 ㅋㅋ
역시 술은 못 끊나 봐요.. ㅎㅎㅎ
그런 생각조차 안해요
신경안씀ㅇ
일희일비 안해도 될 부분 같아요..
연봉까지는 몰라도 5천원 아끼겠다고 그렇게까지 할 건 아니라고 보는데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많아요..
차 시동 켜놓고 대기해야죠, 기름 가득 채우면 차 무거워지죠 .. 결국 .. 그게
그건데 ;;;;;;;;;;;;;;;;;
다른 걸 떠나서 공회전 하면서 환경오염이 더 심해지는 거 같아요..
그것도 조국 때문 아닌가요? ㄷㄷㄷㄷㄷ
님이 워낙 조국조국 하니까요.. 틀렸나요?
저도 그 생각....
기름통 더 큰 차라면 더 비싸지겠지만 50리터 제 차 기준 유류세 인하할 때보다 2500원 안팎으로 딱 한 번 차이 나는 건데...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큰 이익 없는데도 주유소에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기현상이..ㅠㅠ
본인인건비값이 몇천원도안되나 왜저러고있나싶음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막상 가보면 많이들 기다리고 있어요 ㄷㄷㄷㄷ
맞는 말씀이십니다.
근데 안오를때 절약하는 것보다 기름 덜들어 가는건 사실 ㅎ
아껴도 5천원 미만인데 굳이 그거 아끼는 것보다는 차를 하루 안 타는 편이 더 나을지도^^
젊은 분들은 불경기이다 보니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렆다고 보구요
결혼하신분들은 내가 조금 고생하고 남는돈으로 아이들을 위해 치킨 사갈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술, 담배 안하고 아낀 돈으로 치킨 사야죠^^
언제나 기름값오른다면 줄서있죠
그건 경기와 전혀 상관이 없는 ㄷㄷㄷ
가격을 떠나 기름값에 예민한 거 같아요..
글쓴이 말대로라면 사람도 만나면 안되죠 그분들 입장에서 보면 한없이 모든게 이해되고 내입장에서만 세상을 보면 모든게 이해안되겠죠 ㅎㅎ
기름값에 예민하면 차를 안타고 바이크타야죠
바이크는 리터당 오십키로
아닌 자전거타야
어쩔수없을 경우에는 차타야겠지만 ㄷㄷㄷ
큰 이득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굳이 줄서서 넣을 정도는 아니라는 거죠..
제가 어렵던 시절이 있었는데 개보린 3000원짜라 하나 사는데 약국 몇군대를 돌아다녔습니다. 백원이라도 싸게 샇려구요 ㅎㅎㅎ
정말 바보같은 짓이었지먼 그만큼 힘들었고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푼돈에 연연했었던거 같습니다.
그런 경험이 없었다면 저도 글쓴이같이 생각했을겁니다. ㅎ
저도 그런 시절 보냈었지요.. 뭐.. 마음의 여유 없는 분들보단 그냥 사람들이 기름값 자체에 예민한 거 같다는 생각이 더 큽니다.
기름값에 예민한게 한달가준으로 봤을때 기름값으로 생활비의 많은부분을 차지하다보니 자동차에 들아가는 돈을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은 마음이겠죠
그런것들에 집착하는것도 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겁니다.
이해하자고 들면 모든게 이해가 되고 이해가되면 화가 안나고 화가 안나면 내 마음의 평화가 오고 마음이 편안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모든걸 이해할려고 노력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이게 제가 그동안 맘고생하면서 얻은 제 나름대로의 삶의 지혜라고나 할까요 ㅎㅎㅎ 토트넘 경기 다보고 잘려고 했는데 피곤하네요 좋은 꿈 꾸세요 ㅎㅎ
대전 사는데... 주변에 싼 주우소가 휘발유 1458.
8/31 다들 줄 서서 넣던데...
오늘 9/1 보니 1479
고향 전주 가서 보니 외곽쪽은 1458, 시내쪽은 1498
그닥 오르지도 않았음...
아직은 반영을 덜 한 게 아닐까 싶어요..
딱 넣을타이밍이라 40리터 않넣고 60리터 넣어줬네요 ㅎ
넣을 타이밍에 넣는 건 괜찮죠^^
사람은 어리석은 동물이죠
냉철하게 따지면 줄서서 기름넣을바에는 안하는게 이성적이지만
땅을 파도 삼천원은 안나오니
기름값 시간다 무시하고 줄서는거란 ㄷㄷㄷ
뭐.. 그런 개념이라면 저도 뭐라할 순 없지만 기다리는데 기름쓰고 타이어 닳고 시간 쓰는게 과연 3천원으로 상쇄될까 해요..
그런거 생각안하고 삼천원 벌었다는 성취감이 드니
다들 그런 생각안하니 그나마 차가 삼오십대 줄서는거지
누구나 그런생각한다면 사오백대 줄설듯 ㄷㄷㄷ
그냥 생각이 그렇다는 겁니다.. 그게 좋다는 분들은 못 막죠.
나이가 먹어가니 기름값 오르고 내리고에 아무 생각도 안들어집니다. 기껏해야 오천원이니 말이죠.
기실 5천원도 아닌 경우가 더 많을 거 같아요.. 5천원 그래도 담배 한갑인데..
5천원의 가치가 젊어서는 아주 커서 조금이라도 이익보려 했는데, 지금은 나이가 좀 먹으니 그 시간에 애들과 놀고 괜한 것으로 신경안쓰는게(차사고라도 날까봐ㅜㅜ) 정신건강에도 좋아요. 거기다 월급이 적든 많든 남는 것도 비슷한 것 같아서(모이지 않기는 매한가지ㅜㅜ)^^ 신경안쓰는게 더 편하게 되네요.
조금만 일찍 넣으면 20km는 더 탈수 있어요
소소한 즐거움이죠
현금영수증, 카드 포인트 챙기는거도 마찬가지
부자되는 거와는 전혀 상관없는것 같은데..
돈 벌다 보면 어느 순간에 소소한데 신경 안쓰게 되는 시기가 옵니다
백화점의류는 가격표를 보지만 이마트등에선 가격 안보고 휘발유값 신경 안쓰고 넣던데서 습관처럼 넣고
사람들 만나 먹어도 누가 내던 신경 안쓰고 나눠 내는 경우엔 내라는 금액 내고 친구들이 쏘라면 그냥 계산해 주고
등등 신경 안쓰게 되는 시기가 옵니다
50리터는 이해 해도 50리터30원= 1500원 최대15키로 주행
20리터 정도는 600백원 정도라 시간낭비 돈도 또이또이
100원차이면 그나마 이득인데기다리면서 200~500원정도 공회전 하면 별차이 없죠
시급도 안나오는데 무의미 하죠
그래서 금요일에 널널하게 넣고옴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