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 깨지기 시작하고 남자들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는 거 같아요.
여자들이 돈 벌어오니까 좋죠?
근데 과연 그게 정말 좋은 걸까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게 돈인가요?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돈 좇아가다가 잃는게 너무 많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데요.
워낙에 다양한 의견들이 있을테니 이 의견에도 반박할 사람들이야 많겠지만요.
여자들이 돈 벌러 다니면서 가정은 이미 깨진 게 아닌가 싶네요.
https://cohabe.com/sisa/115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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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가정만 깨진듯 한대요
정답입니다.
여자가 돈 많이 벌고 남자가 살림하면 좋겠네요
경쟁자로만 생각하면 끝도없고 답도 없어요.
그돈버는 여자가 남자가 떠난 홀로 아이를 키우는 가장 일수도 있고요.
경쟁자로 생각 하면서 파트너로 생각 하세요.
딴걸 떠나서 애있는집에 애는 다른곳에 맡겨놓고(부모님포함) 돈이나 벌러다니는거 참 별로라 생각.
사실 저도 그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봐요. 주객이 전도되었다고 봐야죠.
일반화 쩌네요 ㄷㄷㄷㄷ
일반화 뜻이나 아세요?
어떤게 일반화신건가요?
돈 인벌어도 다른데 맡기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끼리끼리 모인다고 님 주변 사람들 처럼 싸질러 놓고 조부모에게 맡기고 사회생활 유지하는 사람
많지 않아요. 님 주변만 그런거지.
댓글 쓰신 분이 그런 사람 많거나 대부분이라고 한 적 없는데.. 일반화 뜻 모르는거 맞으신듯 ㅇㅇ
돈이 목표가 아니라 일이 목적이어서 그럽니다.
이래한들 저래한들 달라질건 없다 보여요.
ㅇㅇ 맞아요
돈 안벌고 아이 맡기고 낮에 놀러다니는 여자들 의외로 많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림도 못하고..
겉으로 보이는 권위만 있으면 뭘하나요. 여자가 집에서 살림하고 남편이 외벌이라해서 권위가 있다는 것도 성급한 판단입니다.
남편을 존중해줄만한 여자를 만나거나 남편이 존중받는 행동을 해야죠. 돈이 문제라기보다 이미 여성들이 충분한 교육을 받고 남성들처럼 최소 결혼전까지 직장생활을 한 대등한 관계라는 것이 밑바탕이 되겠죠. 그리고 예전처럼 결혼할때 남자가 집을 해오거나 아들만 중시하던 시대가 아니니까요.
맞벌이. 가장의 권위?.. 다시 생각해보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조선시대인줄요. 더 과거인 고려시대도 이렇진 않았는데...
돈이나 라뇨 ㅎㅎㅎ 요즘시대에 돈없이 할수 있는게 머가 있나요? 님네는 돈이 아주 많아서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어쩔수 없이 벌러 댕기는 사람이 더 많을걸요? 능력안되면 애 놓지 말라구요? 그럼 하위 50~70퍼는 애놓으면 안될겁니다 ㅎ
동감 합니다..그런데 이미 우리 사회는 남자 혼자 벌어서는 감당이 안되는 사회라..
남자들도 여자와 동등하다는 전제로 살아가야 될 시기인것 같습니다..아니..더 우월하다고..
남자혼자 벌어서 가정에 돈 걱정없으면 누가 아내까지 나가서 돈 벌어 오라고 하겠어요
모든 짐승 중에
경제활동 안하고 다른 존재에 빌붙어먹는 짐승 전업 주부라는 희한한 종자들 뿐
사실 여자도 불과 수십년전만 해도 농사 짓고 미역 따는 등 경제 활동 했었죠
현대 산업사회의 생산성이 폭발적으로 커지면서
남자만으로 충분해졌고
일 못하는 여자들이 경쟁에서 밀려서 집구석에서 밥이나 하게 된거 ㅋㅋㅋ
좀전에 딸바보글 어디갔어요?
외벌이 이시군요... 토닥토닥
한국가정에서 가장 무서운게 교육열이라 생각합니다
다 거기서 시작합니다
자식 교육시킬려고 돈벌다가 본인인생은 없죠 ㄷㄷㄷ
ㅋ...
이런 남자랑 사는 여자는 참 불쌍함 ㄷ ㄷ ㄷ
돈이 문제가 아니고 사람 자체 또는 욕심이 문제 아닌가요? 돈잘벌면서 행복하게 사는 가정도 무진장 많은데...반대로 좀 적게 벌어도 알콩달콩 잘사는 가정도 많구요
저도 그 생각이예요.
돈이 인생의 목표인 사람들은 아무리 벌어도 만족이라는 게 없어요. 그러니 더욱 열심히 돈 벌러다니는거죠. 인생의 낙이 돈 버는 가 밖에 없는거죠
문득 궁금해졌어요.
결혼은 하셨죠?
아이는 있으신가요?
사시는 집은 자가 전세 대출비율 어느정도 이실까요?
미혼이거나 자녀가 없거나. 자가나 대출비율0 이라면 맞벌이에 회의적일 수도 있겠네요.
남자가 많고 나이대도 좀 높은 커뮤니티다 생각은.하지만 가끔 이런글 보면 소름돋을때가 있습니다..
이런말 slr 외에 회사나 어디 다른대서 하지 마셔요
당연히 저런말 안할겁니다
지들도 알아요 정신나간 소리란걸
서울에서 부모 도움없이 결혼해서 아이 키우면 살아가기 정말 팍팍합니다. 외벌이로는 미래가 보이지 않더군요.
돈이 다는 아니지만 돈으로 아이가 원하는 책, 수영장, 발레 수업, 고기.를 사먹을 수 있죠.
솔직히 대기업 다니며 많은 연봉을 받는 저희 남편도 얘기해요.
우리가 대출금 걱정없이 집만 있어도 외벌이로 풍족하게 살 수 있을텐데...
늙으면 죽어야지
개소리나 하지말고
그러세요
남자가 월급 1000만원 이상 벌어오면 이혼률이 급격히 낮아진다는 통계도 본 것 같네요.
그렇게 벌 수 없으면 외벌이로는 감당이 안되니 어쩔 수 없이 일터로 나가는 여성들도 있어요.
지인 중에 부부의사 있는데 아내는 개업하지 않더라구요.
남편이 충분히 벌어오니 아내는 가정과 자식교육에만 신경쓰면서 살더라구요.
돈의 가치가 자꾸떨어져버리게되는 인플레이션때문이죠. 노동의가치보다 자산의가치가 더 빨리성장하기도하고.궁극적으로는 그렇게 유도하고 그걸 다 조작하는 서방 금융재벌들 새키덜..
권위가 떨어진게 아니라요
남자만 경제활동 할때는 엿 같이 굴어도 어쩔수 없이 여자가 참을 수 밖에 없었던 겁니다
그쵸. 그래서 요새 황혼 이혼이 유행이라죠.
남자 권위가 떨어지는 건 몬얘기에요. 그건 남자가 못난거거나 여자를 잘 못 만난 얘길 돌려하는건가요? 정안되면 세력다툼말고 여자 권위라도 챙겨주세요.
돈줘가면서 내아이를 때려주세요 하는 거 같아서 안타깝죠 엄마가 집에 있으면 아이 가정교육에도 좋고아이가 유아원이나 유치원에가서 보육교사한테 안맞아도 돼고 여성이 갖던 일자라는 남성에게 다시 돌아오니 여러모로 좋지요 엄마가 집을 비우면 안된다는 것 요즘 사회현상에서 보고있잖아요
반대입장도 분명히 있겠지만요
제 어머니는 유치원에 안보내고 혼자서 6남매를 키우셨우니 요즘 젊은부모들 좀 생각좀 해야해요
뭔 헛소리야....
부부간에 서로를 위하며,존중해주며, 권위를 생각해주면서 살아야죠.
그렇게만 산다면 외벌이든 맞벌이던 분명 행복하게 잘 살아 갈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서로 불행해질뿐이고요.
등신같은 소리들 많네...
나이를 엉덩이로 먹으면 이렇게 되는거군요.
다들 돈벌고싶어 버나요?
통장에 쟁여두려고 버는거 아니라
이번달 먹고 애들 맛난거 하나라도 더 사줄려고
버는거죠
한심하다 정말...
ㅋㅋㅋ심각하다진짜...
이래서 남자들이 여자들도 군대 보내야 한다고 외치지만
정작 여자가 군대가면 크게 반길수만도 없는 사람이 많다는게
이런 사고방식과 일맥상통
여자가 돈 벌어오면 좋기도 하면서 권위는 떨어지기 싫고
여자를 군대 보내고 싶지만. 여자들의 발언권이 더 쎄지는건 싫고.
이미 권위를 찾는 순간부터 여자를 아래사람으로 보고 있다는 소리 입니다.
뭔 틀딱 같은 소리를 ㅋㅋ
남자가 대부분 돈을 벌어오는 요즘도 남자의 권위따위는 개나 줘버린 경우가 많던데요..
그냥 아빠는 ATM..
있을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인맥의 풀이 다양해지고 사회활동이 활발하면,,,,어쩔 수 없는거죠 사람이 도구도 아니고 조선시대처럼 살 수는 없는거니
개인적으로는 만남과 해이짐은 자연스러운거지 나쁜게 아니라고 봅니다. 건강한 사고(思考)를 가지는게 중요하죠
인간 세계의 발전은 남자로부터 시작하지만, 그것을 누리는 것과 가정중심의 이익을 도모하는 건 여자들이 합니다.
전업주부라 해도 집 마련과 자녀 교육 등 가정적인 데에 감각있는 여자면 맞벌이 하는 것과 대등한 역할을 합니다.
여자들이 경제활동을 하기 시작한 건 우리나라 산업화가 궤도에 오르기 시작하면서부터였습니다. 가진 자들이 자식들에게 부를 물려주기 위해 수준높은 교육과 부동산을 독점하려 하기 때문에 서민들은 맞벌이로 대응하기 시작한 겁니다. 부의 불평등이 지속되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런분들이 초보 여자운전자만나면 집구석에서 밥이나하지 왜 운전하냐고 소리치는분인가요?
확실히 그런거 같기는 합니다..
20년 넘게 살림하다가 애들 키워놓고 아르바이트좀 한다고 여기 저기 다니더니.. 뭔 말을 들었길래...
요사이 피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