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일 왕왕있음 나는 좋아하던여자애가 전화와서 오빠 저 술사주세요 했는데 게임하느라 바쁘다고 안됀다하고 바로 후회함
존튼장2019/09/01 11:50
ㅇㅇ 많음.
술만 사고 가주세요.
마슈의마슈멜로2019/09/01 11:21
등신이지만 착한 놈이었네
카더라2019/09/01 11:21
유게하는거 보니 지금도 등신
제로・무라사메2019/09/01 11:21
니 인생에서 가장 현명했던 순간이 아닐까요?
귀여운 섭군2019/09/01 11:22
다행이다.. 장기 안털렸네.. 천운으로 생각하고 항상 감사하며 살아라..
타임트랙2019/09/01 11:22
누나가 했을 생각이 두개중 하나겠네
줘도 못먹네거나
개 커여워 내가 꼭 뿅뿅는다거나
제트2019/09/01 11:22
착하네ㅋ
떢뽂이2019/09/01 11:23
등신짓할 기회도 있고..
창천의 오리2019/09/01 11:25
그나마 착한 등신이라 다행인거 아니냐
2P 2019/09/01 11:25
으슥한 벤치에서 야외 플레이 ㅗㅜㅑ;;
아시타카™2019/09/01 11:30
나도 20대 초반에 회사 회식 끝나고,
같이 일하던 이쁘장한 여자동료가 집에 바래다 달라고 했지만 , 2차 간다고 거절했는데..
지금 생각하니....정말 잘한거 같음.
삼백마!2019/09/01 11:38
근데 사람에 따라서는 오히려 저렇게 말하는 게 호감 갈 수도 있는건데
그 누나는 아니었나보네
닉에게물어보는닉네임2019/09/01 11:41
데려다 준다해도 기겁하고 택시타고 가야하는거 아니었나?!
귤박하2019/09/01 11:43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루리웹-27477844242019/09/01 11:47
누나는 실제로 집에 무슨일이 있어서 들어가기 싫었던거 뿐이다.
이새낀정신병이있어요2019/09/01 11:48
지금은 등신이 아닌거 마냥 이야기하네~ㅋㅋ
DrRED2019/09/01 11:49
아는 동생이 집에 들어다기 싫다고 했지...
집앞까지 바래다주고, 잘 들어가는지 확인했어...
럼텀터거2019/09/01 11:49
너가 괜찮은 놈이었다면 누나 입장에서 꽤 설렜을 법한 상황인데
아무일도 없었던 거 보면 음..
Reveka72019/09/01 11:58
나도 고등학생 때 이 수준으로 둔감한 짓 한 적 있음...
여자애들이랑 워낙 친하게 지내던 터라, 방학 때 단체 문자로 지금 바로 같이 영화를 보러 가자고 메세지를 보냈던 적이 있었음
5명인가 나와서 같이 영화를 보긴 했는데, 진짜 그때만큼 분위기가 차가웠던 적이 없음
그냥 영화만 보고 바로 쫑일 정도로
걍 난 방학 때이고 학교다닐 때처럼 다 같이 뭉쳐서 친구들 얼굴 보고 싶기도 하고 그랬던 건데, 그 뒤로 몇몇 여자애들이 나보고 뿅뿅했다더라...
니 인생에서 가장 현명했던 순간이 아닐까요?
그래서 집에 무슨일있었데?
등신이지만 착한 놈이었네
누나가 했을 생각이 두개중 하나겠네
줘도 못먹네거나
개 커여워 내가 꼭 뿅뿅는다거나
소섳쓰네
잘헸어
그래서 집에 무슨일있었데?
왜 으슥한 벤치로 간거야
소섳쓰네
저런일 왕왕있음 나는 좋아하던여자애가 전화와서 오빠 저 술사주세요 했는데 게임하느라 바쁘다고 안됀다하고 바로 후회함
ㅇㅇ 많음.
술만 사고 가주세요.
등신이지만 착한 놈이었네
유게하는거 보니 지금도 등신
니 인생에서 가장 현명했던 순간이 아닐까요?
다행이다.. 장기 안털렸네.. 천운으로 생각하고 항상 감사하며 살아라..
누나가 했을 생각이 두개중 하나겠네
줘도 못먹네거나
개 커여워 내가 꼭 뿅뿅는다거나
착하네ㅋ
등신짓할 기회도 있고..
그나마 착한 등신이라 다행인거 아니냐
으슥한 벤치에서 야외 플레이 ㅗㅜㅑ;;
나도 20대 초반에 회사 회식 끝나고,
같이 일하던 이쁘장한 여자동료가 집에 바래다 달라고 했지만 , 2차 간다고 거절했는데..
지금 생각하니....정말 잘한거 같음.
근데 사람에 따라서는 오히려 저렇게 말하는 게 호감 갈 수도 있는건데
그 누나는 아니었나보네
데려다 준다해도 기겁하고 택시타고 가야하는거 아니었나?!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누나는 실제로 집에 무슨일이 있어서 들어가기 싫었던거 뿐이다.
지금은 등신이 아닌거 마냥 이야기하네~ㅋㅋ
아는 동생이 집에 들어다기 싫다고 했지...
집앞까지 바래다주고, 잘 들어가는지 확인했어...
너가 괜찮은 놈이었다면 누나 입장에서 꽤 설렜을 법한 상황인데
아무일도 없었던 거 보면 음..
나도 고등학생 때 이 수준으로 둔감한 짓 한 적 있음...
여자애들이랑 워낙 친하게 지내던 터라, 방학 때 단체 문자로 지금 바로 같이 영화를 보러 가자고 메세지를 보냈던 적이 있었음
5명인가 나와서 같이 영화를 보긴 했는데, 진짜 그때만큼 분위기가 차가웠던 적이 없음
그냥 영화만 보고 바로 쫑일 정도로
걍 난 방학 때이고 학교다닐 때처럼 다 같이 뭉쳐서 친구들 얼굴 보고 싶기도 하고 그랬던 건데, 그 뒤로 몇몇 여자애들이 나보고 뿅뿅했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