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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용 서서브로 남겨놨던 소니 a7R2랑 1224G, 기타 이런저런 소니 관련 주변제품을 모두 정리하고자 판매용 제품사진을 찍고 봉인했습니다.
그 중 고독스 TT685s와 X1Ts도 있었기 때문에 비어버린 플래시 1대 자리를 보충하려고 지금 가지고 있는 TT350o와 동일한 제품을 하나 추가해야겠다 싶어 미리 주문해두려고 찾아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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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쇼핑몰마다 기묘하게 올림/파나용(TT350o)만 품절이라 이게 단종됐나 하고 깜짝 놀랐네요;;
다행히 신세계 계열 쇼핑몰들에는 재고가 약간 있길래 주문 넣어놨는데..
월요일에 "고객님 죄송합니다. 주문하신 제품은 재고가 없는데 잘 찾는 제품이 아니다 보니 신경을 못 써서 품절처리를 안해놨었네요. 결제 취소 도와드리겠습니다" 라고 전화오는 것은 아닐까 불안하네요 ㅠㅠ
이 후레시 괜찮다고 영업(?)을 몇 번 하긴 했는데 그 이유로 품절일 리는 없고.....
한 번 들여오고 겨우 다 팔고는 영 재미없다 생각한 건가 싶기도 하네요.
유X한X상 쪽에서 포이즘 OEM으로 들여오는 건 남아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광량같은건 TT685랑 V860이 재미보고 있다보니 TT350처럼 라이트한(?) 제품은 좀 인기가 없었을지도 몰라요.
저야 뭐 실내에서 제품리뷰나 음식사진 찍을때 양쪽에서 터뜨릴 용도로 쓰는거라 광량은 크게 상관이 없긴 하지만..
유쾌한 그곳에도 재고가 있긴 한 모양이더라구요. 최저가보다는 쬐끔 비싸길래 최후의 보루로 남겨놨는데 새세상(?)에서 쿠폰적용하고 최저가에 가깝게 주문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죄송해요 품절처리하는걸 깜빡했어요" 하면 유쾌한 곳에 주문넣어야겠지만요 ㅠ)
수요에 따른 재고관리중 하나인듯 합니다...
사실 유통업하는 입장에서 시장의 비중을 차지못하는 브랜드는 관심가져주기가 쉽지 않지요 ㅠ
누나가 블랙베리 폰을 쓰다보니 매우매우 공감됩니다 ㅠㅠ
지원이 충분치 않음을 아쉬워해도 유통업계 입장을 생각해보면 지극히 당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