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뿐인것
나쁘다는 안좋다는 옳지 못하다는것 모두 인간이 만든 개념
이세상에 본래 좋고 나쁜건 없음
인간이 사라오면서 이름지어줄뿐
Hamilton322019/08/29 16:37
인생은 절대공평하지않다.
비판적안빠2019/08/29 16:37
도라이스// 글만 봐도 참 훌륭한 친구군요. 그런 멋진시각을 갖고 사는 친구들이 많았음 합니다. 전 이미 염세...
로또대박제발2019/08/29 16:41
Hamilton32// 이세상에 본래 좋고 나쁨이 없으니 공평할것도 없는거죠
알란파슨스2019/08/29 16:54
먹먹해지는 사진이네요 감사하게 살아야겠습니다
푸른물나무2019/08/29 17:01
말없이 추천...
choice212019/08/29 17:20
한장한장 한참을 보게하네요.
상대적행복도 중요한 감정같습니다.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류케이2019/08/29 17:22
ㅠ ㅠ
아 가슴이 먹먹
내꼬맘마짱2019/08/29 17:28
[리플수정]흑인 vs 백인 키스씬은 왜? @@?? 인종차별아님??
아저쒸~2019/08/29 17:36
내꼬맘마짱// 제가 볼 땐 흑인 아이는 살기위해 강물에서 물을 마시지만 백인아이는 사랑하는 여인에게 입을 맞춘다로 읽혔습니다
빛나는마음2019/08/29 17:40
신이 있더라도 인간을 사랑하지는 않겠죠.
내꼬맘마짱2019/08/29 18:08
아저쒸~// ㅜ아웅ㅠㅠ 돌머리 콩!!ㅠ 해석감사합니당ㅜㅠㅠ
데비안2019/08/29 18:17
와 잘봤습니다 ㅠㅠ
열정시민2019/08/29 18:27
세상은 불공평하단걸 다시한번 알아갑니다.
marcog2019/08/29 18:31
인간의 역사는 다 저렇다고 봅니다..그게 현재든 과거든..
MontBlanc2019/08/29 18:33
슬프다
저스틴152019/08/29 19:05
와. 진짜 많은 생각 하게 하네요.
huns2019/08/29 19:18
도라이스 // 대단한 친구네요. 제가 기독교인을 대체로 싫어하는 이유가 남의 불행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엿같은 마인드인 사람들이어서였거든요. 남의 불행을 보고 차라리 신을 저주하는게 더 착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면 남의 불행을 보고 내 행운을 부끄러워 하는 마음이구요. 그보다 더 나아가면 남을 불행하게 하지 않는 것에 일조하려는 삶을 살겠지요.
주모2019/08/29 19:39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우수수수2019/08/29 19:47
이 사진을 보고 인간 세상은 다 그런거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아싸구리 행운이다라고 밖에 생각못한다면 참... 저 사진은 체념이나 현실만족이 아닌 현실을 올바로 보고 그것을 바꾸어보자는 뜻입니다
송파꼴매기2019/08/29 20:03
너무 속상...
은행나무집2019/08/29 20:05
인생은 복불복 같아요...에혀
YongTaek Park2019/08/29 20:19
느낌있네요
토로토토2019/08/29 20:21
직접 만드신 건가요? ㄷㄷㄷ 하네요
이글쑤2019/08/29 20:45
[리플수정]필리핀 가서 관광 리조트의 호화와 여유로움과 그 주위의 빈민촌의 사람들을 비교해서보게 되니 이 사진들과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ㅜ ㅜ
눈먼열정2019/08/29 20:53
정답이 어디있나요.각자 느끼는 게 정답이죠.내가 만들어가는게 인생같지만 주어진 환경도 무시할 수가 없어서 슬프기도 하네요. 좋은 사진 감사해요
그린블루2019/08/29 20:54
슬픈 사진들 보니 가슴 저리네요ㅠㅠㅠ
케인싸이코2019/08/29 21:20
사진.. 씁쓸하네요..
코스모무비2019/08/29 21:26
겸손하게 살아야되는 이유죠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하늘이 도와줘서 이만큼이나 사는거
사라스2019/08/29 22:18
신은 없다 ..
Soxholic2019/08/29 22:36
신을 만들어서 회피하고
신을 만들어서 장사하고
신을 만들어서 권력화하는거죠
IR♥FYou2019/08/29 22:53
ㅠㅠㅠㅠㅠㅠ
네이처그린2019/08/29 23:26
huns// 기독교인들이 남의 불행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요? 제가 알던 기독교인은 그런 생각하는 것조차 죄스럽게 생각하던데요? 욕먹을 기독교인들도 많지만 아닌 기독교인들도 많습니다.
ㄹㄹㄹ2019/08/29 23:45
너무 슬프네요ㅠ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꿈의군주2019/08/29 23:54
우리나라 포함 북반구의 나라들의 풍요로움이 누군가의 피땀일수도 있겠죠..
수량적인 절대적 평등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모두가 평화로운 세상에서 간단한 하루3끼정도는 모자람없이 잘먹을수 있는 세상이 온다면 좋겟네요....
칼 세이건의 문장도 생각나고요...
책이나본다2019/08/29 23:59
네이처그린// 하나님을 안믿어서 저런거라고 하던데요?
이게다문덕2019/08/30 00:12
[리플수정]고통받는 아이들을 보고 안타까워하는 댓글이나 쓰고 가면 되는거지
누가 또 엉뚱하게 신 운운해서 댓글창이 더러워졌네 ㅉㅉ
이게다문덕2019/08/30 00:18
이왕 판 깔린김에 나도 몇마디 해보자면
이런데서 신 타령하는 인간들이 웃긴게, 감동적이거나 훈훈한 글에서는 신 얘기를 절대 안 꺼내요. 뻔한 이중잣대죠.
불행한 일이 신 탓이거나 신이 없는 증거라면, 반대로 행복한 일도 신 덕분이거나 신이 있는 증거일텐데
왜 그놈에 신 타령은 꼭 불행한 일(그것도 인간들이 저지른)에서만 나오는건지?
지금 따뜻한 방구석에서 인터넷하며 댓글 쓰는 님들의 행복이 신 덕분이라 하면 무슨 생각 들어요?
그거나 여기서 신 타령하는거나...ㅎㅎ
이게다문덕2019/08/30 00:20
방구석에서 악플이나 다는 사람들이 여기서 탁상공론 하고 있을 동안
님들이 비웃는 그 ‘신을 믿는 사람들’은 현장에 나가서 목숨과 인생을 걸고 저런 아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종교단체와 종교인이 그러고 있는지 상상도 못하겠죠. 님들은 여기서 댓글 한두마디 쓴 다음에 저 아이들을 곧바로 잊어버릴테니까.
반성들하세요.
이게다문덕2019/08/30 00:22
그리고 수천년을 이어온 유신론 무신론 논쟁이 여기서 무슨 댓글 한두개로 결론날것도 아닌데 다 통달한것마냥 떠드는 오만한 사람들도 참...최소한 앨빈 플랜팅가 같은 유신론 성향 철학자의 책이나 논문이라도 하나 읽어보고 떠들어야지. 하긴 여기서 그런 수준 높은 공론이 오갈리가 없지요. 여긴 엠팍이니까 ㅋ
BrokenHead2019/08/30 00:39
이런 글에서도 싸우는 분들은 사이어인인가요?
요리미2019/08/30 00:54
이게다문덕// 좋은일이나 불행한 일이 설명 불가능한 정도로 일관되게 일어난다면 그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좋은일이건 불행한 일이건 우리는 늘 그 반대의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압니다. 이 사진들도 정확히 그것을 말 하고 있죠. 따라서 각각의 상황에 맞는 결론은 둘 다 "신의 증거 없음" 입니다.
그러니까 어리석은 소리 하지 말고 신을 믿는 사람에 어울리는 적절한 반응을 보여주세요. 댁의 신이 원하는게 당신의 그런 모습은 아닐거 아닙니까.
HanSolo2019/08/30 01:16
와 똥싸다가 로긴하게 만드네요...화장실에서 이리 가슴이 먹먹해지긴 처음이네요. 사진들 저장 완료.
배부른강쥐2019/08/30 01:59
항상은 아니죠.... 우리보다 못사는 사람들 볼 때만 감사하죠
현기증나요2019/08/30 03:51
좋네요..
찬호우누나2019/08/30 07:51
저래 힘든 상황에서 해맑게 웃는 사진 보면 먹먹...
fayewong2019/08/30 20:37
ㅠㅠ
ZARD422019/08/30 23:25
남의 불행을 보면서 나는 행운아야라고 말하지는 맙시다. 그게 설사 사실이라하더라도 속으로만 생각해주세요
ㅠㅠ
아이가 의족끼고 있는 사진은 아무말도 안나오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사진들이네요
음....
ㅜㅜ
아...
ㅠㅠ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
좋은그림이네요
아들이 이런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으면..
저 역시 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ㅠㅠ
아무리 우리나라에 이런 저런 문제들이 많고 거지같아도 어찌보면 전쟁없이 평화로운 시기에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전쟁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먹는 거 고민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아침부터 너무슬프네요.
이래서 제가 신이 있다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보면 80%는 기본적인 인권조차 담보되지 않는 조건에서 살아요.
신이 있다면 이 정도까지 불공평하게 세상을 두면 안돼요.
찾는중// 그 말씀 백퍼 공감합니다
너무 슬픈 사진이네요 ㅠㅠ
ㅠㅠ
찾는중// 80%나 되나요 ㅠㅠ
유엔대사들이 쓴 책 여러권 읽었는데 그 내용을 사진으로 보니 색다른 충격이네요
찾는중// 신이 공평할거라는건 인간의 생각일 뿐이죠. 어쩌면 신은.. 신이 있다면.. 신은 우리의 생각과 달리 상당히 잔인할 수도...
[리플수정]종종 생각하지만 신이 있어도 사람에게는 별 신경 안 쓸듯...
심시티 같은 게임할 때, 주민 죽어도 양심의 가책은 별로 없잖아요 ㅋ
인간의 문제를 가지고 신을 찾는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회피 아닐까 싶네요
저기 벌어지는 일은 인간이 원인이고
저 사진을 찍은것도 인간
저 자료를 만든것도 인간
저걸 보는 것도 인간
현실적이 아닌 무언가를 찾는건
현실 회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찾는중/ 신이 있다면 심각한 새디스트거나 귀차니스트겠죠
그렇다면 결국 어차피 우리 말 들어줄 양반 아닙니다
인간이 노예는 아니죠 우리가 선택한 것일뿐 부모님 잔소리도 듣기 싫어하시는 분들이 신이 일일이 간섭한다면 과연 행복할까요?
그 분을 찾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요?
그 분이 바쁜 건 우리가 다 아니까 우리 일은 우리가 개선하도록 노력해야죠.
죽은아이를 보는거 같은 아버지사진은 어우...
잘 봤습니다
먹먹한 사진이네요
가끔 필리핀여뱅 다녀오면 이런생각이 들죠
잭 이라는 미드 시리즈물에서 중동에 사는 브로커가 신시내티에서 태어난 미국 요원보고 나도 신시내티네서 태어났으면 다르게 살고 있을거라고 하면서 지오그래픽이즈 데스티니 라고 외치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와 중간에 스키짤은 ㄷㄷ
persevere// 그분은 전지전능한거 아닌가요? 바쁘다고 우리일들을 일일이 다 봐줄수 없다면 전지전능하다 말할수 있을까요? 그런 그분을 과연 신이라 말할수 있을지;;;
그 대한민국은 지금 중국몽 북한몽을 꾸며 공산화가
진행중 그알의 주역 바로 당신들
신이 없는 이유죠.
와...ㅠㅠ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사진이네요..
왜 보는데 울컥하지 ㅠㅠ
찾는중// 신이 왜 공평해야하죠?
니쿠네이무// 신이 항상 자신의 정의로움 공의로움을 말해왔으니 공평할 거라 인간이 기대하는 게 정상 아닌가요? 그럼 말을 말거나.
신이 인간만 특별히 배려를 해야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신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이 상상하는 그런 인격신은 없겠죠.
조국사태를 보면 많은것을 느낌니다
신은없다했다고 달려드는 사람들보소 ㄷㄷ
그쪽 종교들인가
통계虎// 종교에서 말하는 신(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신다고 말하니깐요..
스키짤ㄷㄷ
하... ㅠㅠ
신도 인간들이 만들어낸 하나의 캐릭터(?)일뿐인데 왜 인간을 생각해준다 아니다로 싸우나요
여기에까지 벌레들이 달려드네요.
글쓴이가 제목을 잘못붙였네요
할라데이// 언제 말했는데요? 계시라도 받으셨나
실체도 없는 신이 무슨 말을 했다는건지 ㅋㅋ
전 누가 뭐래도 한국에서 태어난 게 자랑스럽습니다
신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저 의족한, 다친 애들 삶에 축복이 깃들길...
얼마 전에 초등학생이였나?
굶주린 다른 나라 어린아이 사진을 놓고 무엇을 느끼느냐는 질문지에,
초등생이 답했습니다. "남의 아픔을 보고 내가 얼마나 행복한 지 아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같이 아픔을 해결해 주려 하고 같이 잘먹고 잘살아야 될 것이다."
송아지// 님의견도 밎습니다만.... 꽃씨가 옥토에 떨어지고 바위틈에 떨어지는건 그냥운이듯이..어느나라 어느부모 어느건강상태로 태어나냐는것은 인간의지로는 안돼는 운명이라는 것 식의영역이 있지않을까요?.....질그릇안에서 도는 구슬처럼 어느정도의 한계성 ,극복할수없는 그런것요...그냥 랜덤인건지 ,뜻이 있는건인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그문제는 답답하고 궁금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이래서 헬1조선 거리는 사람들 안타깝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난건 거의 신(?)의 은총급이죠
전쟁등으로 해먹는 것들은 제발 지옥가라 ㅠㅠ
이승을 지옥으로 만들었으니... 지옥설계자들
그뿐인것
나쁘다는 안좋다는 옳지 못하다는것 모두 인간이 만든 개념
이세상에 본래 좋고 나쁜건 없음
인간이 사라오면서 이름지어줄뿐
인생은 절대공평하지않다.
도라이스// 글만 봐도 참 훌륭한 친구군요. 그런 멋진시각을 갖고 사는 친구들이 많았음 합니다. 전 이미 염세...
Hamilton32// 이세상에 본래 좋고 나쁨이 없으니 공평할것도 없는거죠
먹먹해지는 사진이네요 감사하게 살아야겠습니다
말없이 추천...
한장한장 한참을 보게하네요.
상대적행복도 중요한 감정같습니다.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ㅠ ㅠ
아 가슴이 먹먹
[리플수정]흑인 vs 백인 키스씬은 왜? @@?? 인종차별아님??
내꼬맘마짱// 제가 볼 땐 흑인 아이는 살기위해 강물에서 물을 마시지만 백인아이는 사랑하는 여인에게 입을 맞춘다로 읽혔습니다
신이 있더라도 인간을 사랑하지는 않겠죠.
아저쒸~// ㅜ아웅ㅠㅠ 돌머리 콩!!ㅠ 해석감사합니당ㅜㅠㅠ
와 잘봤습니다 ㅠㅠ
세상은 불공평하단걸 다시한번 알아갑니다.
인간의 역사는 다 저렇다고 봅니다..그게 현재든 과거든..
슬프다
와. 진짜 많은 생각 하게 하네요.
도라이스 // 대단한 친구네요. 제가 기독교인을 대체로 싫어하는 이유가 남의 불행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엿같은 마인드인 사람들이어서였거든요. 남의 불행을 보고 차라리 신을 저주하는게 더 착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면 남의 불행을 보고 내 행운을 부끄러워 하는 마음이구요. 그보다 더 나아가면 남을 불행하게 하지 않는 것에 일조하려는 삶을 살겠지요.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이 사진을 보고 인간 세상은 다 그런거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아싸구리 행운이다라고 밖에 생각못한다면 참... 저 사진은 체념이나 현실만족이 아닌 현실을 올바로 보고 그것을 바꾸어보자는 뜻입니다
너무 속상...
인생은 복불복 같아요...에혀
느낌있네요
직접 만드신 건가요? ㄷㄷㄷ 하네요
[리플수정]필리핀 가서 관광 리조트의 호화와 여유로움과 그 주위의 빈민촌의 사람들을 비교해서보게 되니 이 사진들과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ㅜ ㅜ
정답이 어디있나요.각자 느끼는 게 정답이죠.내가 만들어가는게 인생같지만 주어진 환경도 무시할 수가 없어서 슬프기도 하네요. 좋은 사진 감사해요
슬픈 사진들 보니 가슴 저리네요ㅠㅠㅠ
사진.. 씁쓸하네요..
겸손하게 살아야되는 이유죠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하늘이 도와줘서 이만큼이나 사는거
신은 없다 ..
신을 만들어서 회피하고
신을 만들어서 장사하고
신을 만들어서 권력화하는거죠
ㅠㅠㅠㅠㅠㅠ
huns// 기독교인들이 남의 불행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요? 제가 알던 기독교인은 그런 생각하는 것조차 죄스럽게 생각하던데요? 욕먹을 기독교인들도 많지만 아닌 기독교인들도 많습니다.
너무 슬프네요ㅠ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우리나라 포함 북반구의 나라들의 풍요로움이 누군가의 피땀일수도 있겠죠..
수량적인 절대적 평등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모두가 평화로운 세상에서 간단한 하루3끼정도는 모자람없이 잘먹을수 있는 세상이 온다면 좋겟네요....
칼 세이건의 문장도 생각나고요...
네이처그린// 하나님을 안믿어서 저런거라고 하던데요?
[리플수정]고통받는 아이들을 보고 안타까워하는 댓글이나 쓰고 가면 되는거지
누가 또 엉뚱하게 신 운운해서 댓글창이 더러워졌네 ㅉㅉ
이왕 판 깔린김에 나도 몇마디 해보자면
이런데서 신 타령하는 인간들이 웃긴게, 감동적이거나 훈훈한 글에서는 신 얘기를 절대 안 꺼내요. 뻔한 이중잣대죠.
불행한 일이 신 탓이거나 신이 없는 증거라면, 반대로 행복한 일도 신 덕분이거나 신이 있는 증거일텐데
왜 그놈에 신 타령은 꼭 불행한 일(그것도 인간들이 저지른)에서만 나오는건지?
지금 따뜻한 방구석에서 인터넷하며 댓글 쓰는 님들의 행복이 신 덕분이라 하면 무슨 생각 들어요?
그거나 여기서 신 타령하는거나...ㅎㅎ
방구석에서 악플이나 다는 사람들이 여기서 탁상공론 하고 있을 동안
님들이 비웃는 그 ‘신을 믿는 사람들’은 현장에 나가서 목숨과 인생을 걸고 저런 아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종교단체와 종교인이 그러고 있는지 상상도 못하겠죠. 님들은 여기서 댓글 한두마디 쓴 다음에 저 아이들을 곧바로 잊어버릴테니까.
반성들하세요.
그리고 수천년을 이어온 유신론 무신론 논쟁이 여기서 무슨 댓글 한두개로 결론날것도 아닌데 다 통달한것마냥 떠드는 오만한 사람들도 참...최소한 앨빈 플랜팅가 같은 유신론 성향 철학자의 책이나 논문이라도 하나 읽어보고 떠들어야지. 하긴 여기서 그런 수준 높은 공론이 오갈리가 없지요. 여긴 엠팍이니까 ㅋ
이런 글에서도 싸우는 분들은 사이어인인가요?
이게다문덕// 좋은일이나 불행한 일이 설명 불가능한 정도로 일관되게 일어난다면 그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좋은일이건 불행한 일이건 우리는 늘 그 반대의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압니다. 이 사진들도 정확히 그것을 말 하고 있죠. 따라서 각각의 상황에 맞는 결론은 둘 다 "신의 증거 없음" 입니다.
그러니까 어리석은 소리 하지 말고 신을 믿는 사람에 어울리는 적절한 반응을 보여주세요. 댁의 신이 원하는게 당신의 그런 모습은 아닐거 아닙니까.
와 똥싸다가 로긴하게 만드네요...화장실에서 이리 가슴이 먹먹해지긴 처음이네요. 사진들 저장 완료.
항상은 아니죠.... 우리보다 못사는 사람들 볼 때만 감사하죠
좋네요..
저래 힘든 상황에서 해맑게 웃는 사진 보면 먹먹...
ㅠㅠ
남의 불행을 보면서 나는 행운아야라고 말하지는 맙시다. 그게 설사 사실이라하더라도 속으로만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