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가 판교서 일하는 직장인을 봤는지 판교부자동네 거주인을 봤는지 니가 어찌아니?
그리고 둘중 무엇이 되었든 그게 무슨 상관이니?
적카다2019/08/29 17:48
영화 기생충이 영화가 아님 ㅈ같은 현실임 ㅠㅠ
외로운나그네2019/08/29 17:48
나도 저 주변에 자주 가봤지만 사람들이 무슨 우울증 환자같이 하고 다니더만. 대부분이 배나온 아조씨들이고. 머지?
청춘돼지2019/08/29 17:48
판교는 야근을 하더라도 그래도 어느정도 성공한 사람들 아니냐... 월급도 좋을테고
옷도 깔끔하게 입고
안드로스2019/08/29 17:49
아냐.... 나 2000받을때 판교에서 주말 출근했어....
seele012019/08/29 17:54
현실은 프젝 엎어지면 날아가는 한떨기 민들레홑씨...
루세트레몬고갤러2019/08/29 17:56
아냐 다 똑같아 옷깔끔하게 입은사람들은 판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놀러온사람
아라미드2019/08/29 17:57
그건 정직원들이고
판교에 정직원 말고 계약직으로 끌려들려가는 사람도 많음
쿠로사와다이아2019/08/29 18:14
난 이말에 동감하는게. 저동네에 놀러가서 놀던지 잔업특근때문에 밥먹으러 나온거던간에
저 동네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커트라인은 넘은 사람들일테니
저 흙수저 글쓴이 기준으론 충분히 성공한 사람인게 맞음
이름만 대도 누구나 모를법한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해서 어디가서도 떳떳치못한 지방대나 전문대 나온 사람보단
서울이던 지방이던 자기 지역학군에서 알아주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적어도 인서울 커트라인은 통과한 사람들일테니
보증이나 주식이나 도박만 안하면 왠만해선 저절로 중산층은 될 사람들이리라 생각됨
내지갑을에퍼쳐에2019/08/29 18:32
년 2800. 판교출근
근무시간 12시간
TheSalaryHunter2019/08/29 17:48
억지스럽당
Sitadam2019/08/29 17:48
논점 따위 전혀 못잡고 다는 댓글들
SDf_22019/08/29 17:49
그러게 ㅋㅋㅋ
Ryuk2019/08/29 17:52
본문 내용보면
저래뵈도 방두칸 있는 자가임
처음본사이2019/08/29 17:53
문맥상 월세아님?
푸레양2019/08/29 17:54
흐름보면 월세지
Ryuk2019/08/29 17:55
전세가 아닌 우리집
우리집은 보통 자가임
SDf_22019/08/29 17:55
뭘 읽었니?
봄탱구리2019/08/29 17:55
문맥상 월세가 맞는 듯.
SDf_22019/08/29 17:56
쪽팔릴듯...
푸레양2019/08/29 17:56
'그나마' 전세가 아닌 우리집이면 자가로 해석할 거 같은데
'그마저도' 전세가 아닌 우리집이면 월세로 해석하는 게 맞지
어찌됐건 전세건 월세건 자기가 현재 살고 있으면 우리집이라 하니까
Ryuk2019/08/29 17:57
나는 아무리 봐도 자가로 보이는데
방두칸에 침대까지
옥상도 올라가는거면
멸망해라메갈리안2019/08/29 17:57
어째 나쁜거부터 잡아내려하냐
멸망해라메갈리안2019/08/29 17:58
대학때 원룸 옥상에서 고기굽고 침대있었는데 내꺼냐
푸레양2019/08/29 17:58
방두칸에 옥상이 자가랑 무슨 상관이야 ㅋㅋㅋ
월세도 방 두 칸에 옥상 충분히 올라갈 수 있어
SDf_22019/08/29 17:58
그런데 그런 곳에 있는
'그마저도' 전세가 아닌 우리집
그런곳->가난한 동네
그마저도 전세가 아닌->집값 싼 가난한 동네서 자가는 커녕 전세도 아닌 삭월세인...
이렇게 읽히는게 정상 아녀?
Ryuk2019/08/29 17:59
그렇게 가난한집이고 월세면 침대를 안둬
SDf_22019/08/29 18:01
와 그래 니가 이겼다.
저 사람 자가에 살면서 복에 겨운 사람이라고 하자.
날라뽕따이2019/08/29 18:02
아니 뭔 침대가 고급품도 아니고 맨바닥에서 등배기기 싫으면 쓰는 거지. 나도 월세 사는데 침대쓴다만 그럼 나도 금수저냐?
Ryuk2019/08/29 18:04
침대쓰면 겨울에 추워서 난방 빡시게 틀어야됨
아니면전기장판쓰는데 그래도 춥거든
그리고 침대넣을라면 방도 커야됨
이사도 잘 안가야되고
푸레양2019/08/29 18:04
ㅋㅋㅋ 대체 가난의 기준이 얼마나 낮길래...
판자촌 쪽방에 거적떼기 덮고 자는 정도 아니면 가난하다 말도 못하겠음
SDf_22019/08/29 18:06
자기 생각에 쟤는 나보다 잘 살면서 우는 소리함 이런거 같아.
루리웹-82638476382019/08/29 18:06
그래! 그런걸로 하자!
메롬 그린2019/08/29 18:07
5평 원룸 월세에 침대도 있었는데
처음본사이2019/08/29 18:09
뭐 얼마나 가난한걸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나도 야탑서현 놀러다니고 판교도서관 왔다갔다 하는동네 살거든?
판교로 알바다닐 거리에서 살면 월세살던 전세살던 방2개에 침대 못놓고 살기 힘들다
Ryuk2019/08/29 18:14
나도 방금 글쓰면서 느낀건데
가난이라는것의 기준이 많이 다르네
LeCat2019/08/29 18:15
나도 월세살때 옥상있었어
LeCat2019/08/29 18:16
가난해도 침대있었어...
LeCat2019/08/29 18:17
지방에서도 자가 없는 기생수일 때도 옥상이랑 침대는 있었다
Ryuk2019/08/29 18:18
나는 책상넣으면 침대 안들어가는 방에 살았어서..
봄탱구리2019/08/29 18:20
그마저도 = 그것마저도
‘~마저’는 ~에 더하여. 라는 의미가 있음. 앞에 나온 문장에 마지막 하나를 보태는 식으로 씀.
ex) (다들 여친있다고 자랑하는 상황) 철수 너마저도? -> 철수도 여친이 있다.
이 문장에서 ‘그마저도’는 자신의 가난에 보태어 서술하는 말. 이와 유사한 어휘는
‘심지어’가 있음.
그마저도 전세가 아닌 (월세)
심지어 전세도 아닌 (월세)
SDf_22019/08/29 18:21
가난의 기준을 따졌냐?
니가 저 사람 자가라매.
나랑 다른 사람이 설명 해준 걸 봐도 자가로 우긴다면 나는 할 말 없다.
그리고 너보다 못 살거나 니가 생각하는 기준 보다 낮아야 가난한거냐?
수입 얼마 집은 월세 동네 어디 이런 조건에 딱딱 맞춰 흙수저 동수저 은수저 막 나뉘냐?
좀 더 가난한 흙수저 좀 더 잘 사는 흙수저가 있는거지.
물론 니 기준에서 자가에 사는 저 사람이 우는 소리 하는게 고까울 수 있는데 저 사람은 월세 사는거라고!
바넬로피각하2019/08/29 18:21
월세 사는 사람도 애들한테 침대정도는 사줄 수 있어
SDf_22019/08/29 18:21
추천.
푸레양2019/08/29 18:22
근데 가난의 기준과 상관없이
'그마저도 전세가 아닌 우리집'이란 문장에서
그것 마저도는 다음엔 더함을 의미하는 말이 오는게 기본이고
위의 경우엔 부정적으로 더함을 의미하는 월세쪽으로 해석해야지
그마저도 전세가 아닌 월세
그마저도 전세가 아닌 자가
니 말대로 가난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게 맞지만
저건 그냥 해석자체가 누가봐도 월세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함
니가 말한 자가가 되려면 그나마가 앞에 부사로 붙어야 됨
Ryuk2019/08/29 18:23
그랭 가난한 월세집에 침대도 있을거란 상상을 못해서 그렇게 해석했어..
SDf_22019/08/29 17:49
판교 부자동네서 했나보지.
앗쵸우2019/08/29 17:50
인생이란게.그런거더라..시1벌..
루리웹-68072086452019/08/29 17:50
아마 저상태의 글쓴이 눈에는 행복하게 웃고다니는 사람들 밖에 눈에 안들어왔을 거임. 뚱뚱하고 멸치가 판교에 왜 없겠어 있었겠지 근데 글쓴이 눈엔 그게 안들어왔겠지.
박 보영2019/08/29 17:53
뭐 저 원글 작성자 마음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사람은 원래 보고 싶은거만 보고 믿고 싶은거만 믿는 성향이 있으니...
루리웹-93082002732019/08/29 17:54
그 오징어배에라도 취직한 사람은 그나마 상대적으로 나은거지. 물론 누구나 힘들긴 하겠다만은
쿵쾅쿵쾅쿵쾅2019/08/29 17:50
댓글만 봐도 씹덕들이 왜 모쏠에 아싸인지 알 수 있...
Reyran™2019/08/29 17:52
내나이 서른에 나도 내 방을 가져본 적이 없다...
해남놈2019/08/29 17:53
진짜 야근하는 직장인들은 알바생들 출퇴근할때 회사에있을수밖에 없어서 카운트 될리 없으니 알바생 눈에는 행복한 사람들만 보이겠구나..
비장탄2019/08/29 17:54
댓글들 쓸데없는 지들 이야기만 하고있음
유도제어 시스템2019/08/29 17: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49225103922019/08/29 18:06
오덕찐따들특인 집단적독백이지뭐..
함스2019/08/29 17:59
출근해서 컴터랑 멀티탭 밖에 없이 줄줄히 나열되어있는 책상보면 그렇지도 않음
너무 힘들어서 타인의 힘듬이 눈에 안들어오겠지만..
중앙에 설치된 공원은 내 생각엔 생존필수용인 것 같다. 주변 커피샵들도..
SAD CAT2019/08/29 17:59
글의 맥락을 못읽는 사람이 많네
karma police2019/08/29 18:00
근데 판교면 얼마 안된 신도시니까 더 그런거지 그냥 노후 아파트 많은 동네만 가도 뭐 그다지 좋지도 않음
Kim40262019/08/29 18:25
그런 판교도 이제 10년이나 됬음.볼때마다 이제 그저 그럼.
늬뇨니나늬뇨2019/08/29 18:00
확실히 판교가보면 다른 나라 같긴하니
IT:Crowd2019/08/29 18:00
낮에 쏘다닐 수 있는 사람들은 애초에 행복한 사람들일 수밖에 없지. 중고딩들은 학교 다음 바로 학원이고, 학식들도 정신 있는 놈들은 자격증이나 알바하기 바빠. 직장인들은 당연히 일하는 중일테고.
그럼 누가 남느냐, 돈 많은 백수들이야. 아니면 지가 사장이라 낮에 나다닐 수 있게 고용인 쓸 정도거나 쿨하게 가게 문 닫고 다닐 수 있는 놈들. 이런 재력이 자수성가일 리가 있나? 당연히 은수저 이상이지. 인생에 주름 한 점 없이 살아온 놈들이고 앞으로도 평생 그렇게 살 놈들임.
MegaGengar2019/08/29 18:00
판교 테크노벨리 쪽이라면 이 말이 맞겠지만
셔현, 야탑으로 이어지는 분당선 라인가면 확실이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여유는 느껴짐
다만 절대 거리가 깨끗하고 건물이 현대적이고 교통이 잘되있지 않음
솔직히 지저분하고 서울 다른 동네면 간판정리도 깔끔하게 되있지만 여기는 간판들이 90년대 마냥 덕지덕지 붙어있어서 보기 안좋고
차는 또 딥따많아서 출퇴근시간이면 그일대에서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 차량에 숨막힘
그랜절라좋음2019/08/29 18:00
지방에서 살면 된다
그러면 돈 적어도 적당히 삼 지방 집값은 계속 똥값되는 추세고
하지만 절대 내려오려하지 않지
BULLET002019/08/29 18:05
도시가 일자리도 많고 병원이나 그런 시설이 잘 들어서있어서지
rays2019/08/29 18:07
대신 지방에는 일거리 자체가 별로 없지
직업만 있다면 당장 지방가도 무방함
루리웹-35998710682019/08/29 18:07
맞긴한데 지방은 놀게없다
연예인도 못보고 돈은 있어도 쓸데가 없어 그냥 도닦으며 무미건조하게 살아야되
삶은 즐기면서 살아야지
그래서 지방가면 부자되도 서울에 붙어있는거고..
루리웹-35998710682019/08/29 18:09
지방이 전부 농촌인줄아나..
그랜절라좋음2019/08/29 18:09
일자리나 교육문제는 공감하는데 솔직히 다른거는 별 공감안됨 요즘 광역시도 아니고 거점도시들 혁신도시 지정된 중소도시들만해도 살만함
진짜 본인이 엄청 문화생활 즐기는 거면 몰라도 그냥저냥 살면 기본적인건 다 있고 살만함
근데 진짜 살면서 수도권 서울애들은 지방오면 깡촌에 망한줄 아는 애들 은근 있음
당장 초등임용만봐도 ..
BULLET002019/08/29 18:10
뭐 그건그런ㄷ데 역시 가장중요한 일자리 문제가 크네
루리웹-35998710682019/08/29 18:11
일자리보다 놀게 없다니까..
그게 더 커
연예인들도 없고..
그랜절라좋음2019/08/29 18:12
연예인 보는게 뭐가 중요한지 잘모르겠고 애초에 연예인이 서울산다고 그리 뭐 동네 아줌마보듯이 자주 볼수있는것도 아니고
클럽다니고 여자꼬시고 이런거 중요하면 몰라도 그런 성향 아니면 딱히 뭐가 놀게 없다는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부자 연예인들 돈벌면 지방 근교로 나가는 사람도 많다 돈많은데 뭐하러 서민들이랑 바둥바둥 엮이냐
BULLET002019/08/29 18:12
노는건 집에서 놀면대는거고
루리웹-35998710682019/08/29 18:14
의외로 그런거 보는애들 많아
괜히 빠순이,빠돌이들 생기겠음?
오타쿠면 더하지 지방은 오덕 이벤트 없음
그랜절라좋음2019/08/29 18:15
그지
일자리가 제일이고 그담에는 뭐 교육문제인데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 타협하면 지방 사는것도 생각보다 괜찮음
교육도 뭐 나도 지방서 공부해서 나름 좋은데 가기도 했고
루리웹-35998710682019/08/29 18:16
직장다니면 유흥도 돌긴해야지
서울은 젊고 이쁜애들인데
지방은 돼지들나옴
그랜절라좋음2019/08/29 18:17
그런 인종이 아니라서 모르겠는데
그것도 철없는 시절이나 그렇지 집값생각하면 뭐
하여간 그것도 일종의 문화생활이니까 정 그게 중요하면 서울서 사는게 맞는거고
나는 일단 이렇게 팍팍하게 사는데 지방으로 가면 그 팍팍함이 훨씬 덜해진다는 걸 말하고 싶었음
판교에서 밝게 다니는거면 그냥 해탈해서 그런거 아니냐?
판교는 야근을 하더라도 그래도 어느정도 성공한 사람들 아니냐... 월급도 좋을테고
옷도 깔끔하게 입고
논점 따위 전혀 못잡고 다는 댓글들
판교 테크노벨리를 갔으면 저 소리 못할텐데
판교 홍보 판촉물인가?
진짜 디스토피아이긴 하다
판교에서 밝게 다니는거면 그냥 해탈해서 그런거 아니냐?
그쪽에서 사는 사람들은 살아지는 사람들이 아니라는얘기 아님?
판교에서 일하는데 모두가 야근하진 않음.
한 6시쯤 버스정류장가면 칼퇴해서 해피한사람 개많음
햇빛을 봐서 기쁜거임
일단 광합성해서 기쁜게아닐까?
금전적으로라거나 미래가 불투명해 보이는건 아니란 얘기겠지 일단 판교 다니면 넉넉히는 살잖아
나도 20년 동안 내 방 가진 적 없다능 ㅠ
나도 거의 20대 후반까지 동생이랑 한 방 씀 ㅋㅋㅋ
서현역에서 일하는 노예다
집에 가고 싶다 ㅜㅜ
판교 홍보 판촉물인가?
판교 테크노벨리를 갔으면 저 소리 못할텐데
판교에서 일하는 사람중에 판교에 집있는 사람이 진짜 작을텐데
어차피 판교에 보이는사람들 판교안살잖아..
쟤가 판교서 일하는 직장인을 봤는지 판교부자동네 거주인을 봤는지 니가 어찌아니?
그리고 둘중 무엇이 되었든 그게 무슨 상관이니?
영화 기생충이 영화가 아님 ㅈ같은 현실임 ㅠㅠ
나도 저 주변에 자주 가봤지만 사람들이 무슨 우울증 환자같이 하고 다니더만. 대부분이 배나온 아조씨들이고. 머지?
판교는 야근을 하더라도 그래도 어느정도 성공한 사람들 아니냐... 월급도 좋을테고
옷도 깔끔하게 입고
아냐.... 나 2000받을때 판교에서 주말 출근했어....
현실은 프젝 엎어지면 날아가는 한떨기 민들레홑씨...
아냐 다 똑같아 옷깔끔하게 입은사람들은 판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놀러온사람
그건 정직원들이고
판교에 정직원 말고 계약직으로 끌려들려가는 사람도 많음
난 이말에 동감하는게. 저동네에 놀러가서 놀던지 잔업특근때문에 밥먹으러 나온거던간에
저 동네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커트라인은 넘은 사람들일테니
저 흙수저 글쓴이 기준으론 충분히 성공한 사람인게 맞음
이름만 대도 누구나 모를법한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해서 어디가서도 떳떳치못한 지방대나 전문대 나온 사람보단
서울이던 지방이던 자기 지역학군에서 알아주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적어도 인서울 커트라인은 통과한 사람들일테니
보증이나 주식이나 도박만 안하면 왠만해선 저절로 중산층은 될 사람들이리라 생각됨
년 2800. 판교출근
근무시간 12시간
억지스럽당
논점 따위 전혀 못잡고 다는 댓글들
그러게 ㅋㅋㅋ
본문 내용보면
저래뵈도 방두칸 있는 자가임
문맥상 월세아님?
흐름보면 월세지
전세가 아닌 우리집
우리집은 보통 자가임
뭘 읽었니?
문맥상 월세가 맞는 듯.
쪽팔릴듯...
'그나마' 전세가 아닌 우리집이면 자가로 해석할 거 같은데
'그마저도' 전세가 아닌 우리집이면 월세로 해석하는 게 맞지
어찌됐건 전세건 월세건 자기가 현재 살고 있으면 우리집이라 하니까
나는 아무리 봐도 자가로 보이는데
방두칸에 침대까지
옥상도 올라가는거면
어째 나쁜거부터 잡아내려하냐
대학때 원룸 옥상에서 고기굽고 침대있었는데 내꺼냐
방두칸에 옥상이 자가랑 무슨 상관이야 ㅋㅋㅋ
월세도 방 두 칸에 옥상 충분히 올라갈 수 있어
그런데 그런 곳에 있는
'그마저도' 전세가 아닌 우리집
그런곳->가난한 동네
그마저도 전세가 아닌->집값 싼 가난한 동네서 자가는 커녕 전세도 아닌 삭월세인...
이렇게 읽히는게 정상 아녀?
그렇게 가난한집이고 월세면 침대를 안둬
와 그래 니가 이겼다.
저 사람 자가에 살면서 복에 겨운 사람이라고 하자.
아니 뭔 침대가 고급품도 아니고 맨바닥에서 등배기기 싫으면 쓰는 거지. 나도 월세 사는데 침대쓴다만 그럼 나도 금수저냐?
침대쓰면 겨울에 추워서 난방 빡시게 틀어야됨
아니면전기장판쓰는데 그래도 춥거든
그리고 침대넣을라면 방도 커야됨
이사도 잘 안가야되고
ㅋㅋㅋ 대체 가난의 기준이 얼마나 낮길래...
판자촌 쪽방에 거적떼기 덮고 자는 정도 아니면 가난하다 말도 못하겠음
자기 생각에 쟤는 나보다 잘 살면서 우는 소리함 이런거 같아.
그래! 그런걸로 하자!
5평 원룸 월세에 침대도 있었는데
뭐 얼마나 가난한걸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나도 야탑서현 놀러다니고 판교도서관 왔다갔다 하는동네 살거든?
판교로 알바다닐 거리에서 살면 월세살던 전세살던 방2개에 침대 못놓고 살기 힘들다
나도 방금 글쓰면서 느낀건데
가난이라는것의 기준이 많이 다르네
나도 월세살때 옥상있었어
가난해도 침대있었어...
지방에서도 자가 없는 기생수일 때도 옥상이랑 침대는 있었다
나는 책상넣으면 침대 안들어가는 방에 살았어서..
그마저도 = 그것마저도
‘~마저’는 ~에 더하여. 라는 의미가 있음. 앞에 나온 문장에 마지막 하나를 보태는 식으로 씀.
ex) (다들 여친있다고 자랑하는 상황) 철수 너마저도? -> 철수도 여친이 있다.
이 문장에서 ‘그마저도’는 자신의 가난에 보태어 서술하는 말. 이와 유사한 어휘는
‘심지어’가 있음.
그마저도 전세가 아닌 (월세)
심지어 전세도 아닌 (월세)
가난의 기준을 따졌냐?
니가 저 사람 자가라매.
나랑 다른 사람이 설명 해준 걸 봐도 자가로 우긴다면 나는 할 말 없다.
그리고 너보다 못 살거나 니가 생각하는 기준 보다 낮아야 가난한거냐?
수입 얼마 집은 월세 동네 어디 이런 조건에 딱딱 맞춰 흙수저 동수저 은수저 막 나뉘냐?
좀 더 가난한 흙수저 좀 더 잘 사는 흙수저가 있는거지.
물론 니 기준에서 자가에 사는 저 사람이 우는 소리 하는게 고까울 수 있는데 저 사람은 월세 사는거라고!
월세 사는 사람도 애들한테 침대정도는 사줄 수 있어
추천.
근데 가난의 기준과 상관없이
'그마저도 전세가 아닌 우리집'이란 문장에서
그것 마저도는 다음엔 더함을 의미하는 말이 오는게 기본이고
위의 경우엔 부정적으로 더함을 의미하는 월세쪽으로 해석해야지
그마저도 전세가 아닌 월세
그마저도 전세가 아닌 자가
니 말대로 가난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게 맞지만
저건 그냥 해석자체가 누가봐도 월세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함
니가 말한 자가가 되려면 그나마가 앞에 부사로 붙어야 됨
그랭 가난한 월세집에 침대도 있을거란 상상을 못해서 그렇게 해석했어..
판교 부자동네서 했나보지.
인생이란게.그런거더라..시1벌..
아마 저상태의 글쓴이 눈에는 행복하게 웃고다니는 사람들 밖에 눈에 안들어왔을 거임. 뚱뚱하고 멸치가 판교에 왜 없겠어 있었겠지 근데 글쓴이 눈엔 그게 안들어왔겠지.
뭐 저 원글 작성자 마음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사람은 원래 보고 싶은거만 보고 믿고 싶은거만 믿는 성향이 있으니...
그 오징어배에라도 취직한 사람은 그나마 상대적으로 나은거지. 물론 누구나 힘들긴 하겠다만은
댓글만 봐도 씹덕들이 왜 모쏠에 아싸인지 알 수 있...
내나이 서른에 나도 내 방을 가져본 적이 없다...
진짜 야근하는 직장인들은 알바생들 출퇴근할때 회사에있을수밖에 없어서 카운트 될리 없으니 알바생 눈에는 행복한 사람들만 보이겠구나..
댓글들 쓸데없는 지들 이야기만 하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덕찐따들특인 집단적독백이지뭐..
출근해서 컴터랑 멀티탭 밖에 없이 줄줄히 나열되어있는 책상보면 그렇지도 않음
너무 힘들어서 타인의 힘듬이 눈에 안들어오겠지만..
중앙에 설치된 공원은 내 생각엔 생존필수용인 것 같다. 주변 커피샵들도..
글의 맥락을 못읽는 사람이 많네
근데 판교면 얼마 안된 신도시니까 더 그런거지 그냥 노후 아파트 많은 동네만 가도 뭐 그다지 좋지도 않음
그런 판교도 이제 10년이나 됬음.볼때마다 이제 그저 그럼.
확실히 판교가보면 다른 나라 같긴하니
낮에 쏘다닐 수 있는 사람들은 애초에 행복한 사람들일 수밖에 없지. 중고딩들은 학교 다음 바로 학원이고, 학식들도 정신 있는 놈들은 자격증이나 알바하기 바빠. 직장인들은 당연히 일하는 중일테고.
그럼 누가 남느냐, 돈 많은 백수들이야. 아니면 지가 사장이라 낮에 나다닐 수 있게 고용인 쓸 정도거나 쿨하게 가게 문 닫고 다닐 수 있는 놈들. 이런 재력이 자수성가일 리가 있나? 당연히 은수저 이상이지. 인생에 주름 한 점 없이 살아온 놈들이고 앞으로도 평생 그렇게 살 놈들임.
판교 테크노벨리 쪽이라면 이 말이 맞겠지만
셔현, 야탑으로 이어지는 분당선 라인가면 확실이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여유는 느껴짐
다만 절대 거리가 깨끗하고 건물이 현대적이고 교통이 잘되있지 않음
솔직히 지저분하고 서울 다른 동네면 간판정리도 깔끔하게 되있지만 여기는 간판들이 90년대 마냥 덕지덕지 붙어있어서 보기 안좋고
차는 또 딥따많아서 출퇴근시간이면 그일대에서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 차량에 숨막힘
지방에서 살면 된다
그러면 돈 적어도 적당히 삼 지방 집값은 계속 똥값되는 추세고
하지만 절대 내려오려하지 않지
도시가 일자리도 많고 병원이나 그런 시설이 잘 들어서있어서지
대신 지방에는 일거리 자체가 별로 없지
직업만 있다면 당장 지방가도 무방함
맞긴한데 지방은 놀게없다
연예인도 못보고 돈은 있어도 쓸데가 없어 그냥 도닦으며 무미건조하게 살아야되
삶은 즐기면서 살아야지
그래서 지방가면 부자되도 서울에 붙어있는거고..
지방이 전부 농촌인줄아나..
일자리나 교육문제는 공감하는데 솔직히 다른거는 별 공감안됨 요즘 광역시도 아니고 거점도시들 혁신도시 지정된 중소도시들만해도 살만함
진짜 본인이 엄청 문화생활 즐기는 거면 몰라도 그냥저냥 살면 기본적인건 다 있고 살만함
근데 진짜 살면서 수도권 서울애들은 지방오면 깡촌에 망한줄 아는 애들 은근 있음
당장 초등임용만봐도 ..
뭐 그건그런ㄷ데 역시 가장중요한 일자리 문제가 크네
일자리보다 놀게 없다니까..
그게 더 커
연예인들도 없고..
연예인 보는게 뭐가 중요한지 잘모르겠고 애초에 연예인이 서울산다고 그리 뭐 동네 아줌마보듯이 자주 볼수있는것도 아니고
클럽다니고 여자꼬시고 이런거 중요하면 몰라도 그런 성향 아니면 딱히 뭐가 놀게 없다는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부자 연예인들 돈벌면 지방 근교로 나가는 사람도 많다 돈많은데 뭐하러 서민들이랑 바둥바둥 엮이냐
노는건 집에서 놀면대는거고
의외로 그런거 보는애들 많아
괜히 빠순이,빠돌이들 생기겠음?
오타쿠면 더하지 지방은 오덕 이벤트 없음
그지
일자리가 제일이고 그담에는 뭐 교육문제인데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 타협하면 지방 사는것도 생각보다 괜찮음
교육도 뭐 나도 지방서 공부해서 나름 좋은데 가기도 했고
직장다니면 유흥도 돌긴해야지
서울은 젊고 이쁜애들인데
지방은 돼지들나옴
그런 인종이 아니라서 모르겠는데
그것도 철없는 시절이나 그렇지 집값생각하면 뭐
하여간 그것도 일종의 문화생활이니까 정 그게 중요하면 서울서 사는게 맞는거고
나는 일단 이렇게 팍팍하게 사는데 지방으로 가면 그 팍팍함이 훨씬 덜해진다는 걸 말하고 싶었음
어플만 깔아도 서울은 꽁으로 대주는 애들많은데 지방은 전멸임
문화적으로 서울의 5%도 충족하는 다른 도시는 없습니다. 생길수가 없습니다...
... 대체 어떤 삶을 살고 있는것인가...
이놈 찐이네.
현재 분당에 사는 20대중 절반은 집안이 교육땜에 빚만왕창얻어둔채로 온가족들이 많음..
분당도 살다보면 알겠지만 지들끼리 빈부격차 오져진짜...
우리집도 빚 ㅈㄴ내서 겨우겨우 온캐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