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기가 조금 어려운게 맞긴 맞는 것 같은데,
서울도 아니고 경기권 백화점에 잠깐 들렀는데,
1층 명품 매장 루이비통 구찌 둘다 줄을 서야 들어갈 수 있고,
백화점도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다른 건물에 주차를 하고 가야 할 정도네요..
뭐 물론 이게 경기지표를 나타내주지는 않지만
아무튼.. 그냥 조금 신기하기도 하네요.
지난 주엔 현대백화점 판교에 지나가는데
자스민 전용 주차장 출입구로 차들이 너무나 많이 지나가는것도
한편으로는 조금 신기했네요.
요즘 저만 힘든건가봐요
뜨듭..
판교는 경기가 좋은 도시입니다.
저도 힘듭니다
돈 있는 사람들은 최근 몇년간 부동산 두배이상 차익으로...ㄷㄷ
어차피 힘든사람은 계속 힘들고 있는사람은 계속 있는 사회적 구조라
탈피하려면 로또 아니면 사기쳐야만 탈피 가능 하죠..
자수성가는 극히 드물구요..
빈부격차가 심해진거죠.
없는사람은 계속 없고.. 서민들 상대로 장사하는 동네 장사, 자영업, 시장이나 불황이지
있는사람들 상대로 하는 장사는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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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부자들은 최근 몇년이 가장 살기좋다고...
음.. 부자들도 요즘은 힘들어 하던데요?
양극화의 단면 + 백화점도 싼 제품 다수 입점(불경기의 반증) + 자가용 생필품화
요즘 돈좀 있는 사람들은 더욱 살기 좋은 시대 입니다.......
허허 좋은 세상이네요 ...
양극화가 심화되는거죠. 그게 나오는거구요
솔직히 저희 동네 백화점을 가보면 대부분이
일반 세일하는 가판대 옷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더라구요.
아니면 그냥 아이쇼핑하고 푸트코트에서 밥 먹는 정도.
판교도 솔직히 왠간한 중산층 이상 아니면 살기 힘든 동네 아닌가요?
그리고 판교 내에서도 부익부 빈익빈도 심할텐데요.
암튼 부자동네와 아닌 동네를 비교하면 어느정도 답이 나오더라구요.
판교정도 집가지고 살면 어느정도 사는거죠뭐..
아무튼 그거야 그런데 잘사는 사람이 이정도로 많은거에
놀랐다는 정도의 글이 될것같네요..
임대아파트가 많어 빈부격차 심합니다
판교에도 임대아파트가 많았군요.
그런데 그 쪽 동네가 좀 부자동네 쪽, 판교 신도시 쪽은 특히
그런 임대아파트에 대해서 차별하거나 뭐라고 하지 않나요?
최근 목동 쪽 사태만 보더라도 한국은 임대아파트에 대한
인식을 너무 안좋게 보고 있어서요.
저희 동네는 임대아파트 되면 오히려 부러워할 정도인데.
차별은근히 있습니다 아이들이 대 놓고 차별은 안한다는데 집에 가보면 평수에서 차이가 나고 임대와 그냥 일반 아파트가 7억 이상 10억 가까이 하니 게임이 안되니 차별이 있죠
백화점에 진짜 물건 사러가는 사람은 적을걸요
생각보다 많아요
오늘도 구찌에서 결제해서 나오는 사람 두명은 봤네요
ㅎㅎ
제가 방학 때마다 시급을 다른 곳보단 좀 더 주는 편인 강남의 호텔, 백화점, 음식점, 자동차 판매점에서 일했는데요. 그런 곳만 보면 우리나라 엄청 경제 잘 돌아간다는 느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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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명절이나 연휴 이런때...
평일에 백화점 가보셨어요..?
판교백화점 평일에 가도 지하5층까지 자리가 없어요..
서울은 모르겠네요;
우리쪽은 다릅니다
저는 직업상 평일에 다녀요;
저도 직업상 평일에 밖에 많이 있어서 그런데..
아참 저는 서울쪽입니다만..
저녁에 하야트 로비라운지같은데도 자리가 없고 그래요..ㅎㅎ
막상보면 지하층에 푸드코트,마트만 사람 바글바글하지 윗층갈수록 일반매장 손님없어 한산합니다. 그리고 근처 아비뉴프랑,라스트리트,백현카페거리가 있어도 기왕이면 백화점의 크고 깨끗한 건물에서 놀려고 죄다몰려 그런겁니다. 현백판교가 빨대효과로 주변상권 흡수했고 영화관cgv도 있어 주말이면 주차전쟁입니다.
백현카페거리는 솔직히 뭐 있는게 없어서 망한듯하고.
아비뉴프랑은 솔직히 라스트리트에 현백까지 생겨서 망한듯 하더군요ㅠ
예전에 계절밥상 처음 생겼을때는 사람 많았던 것 같은데 그쵸..?
푸드코트에 사람이 유독 많은건 맞긴한데,
주말에 주차전쟁에 자스민 전용 주차장 차들어가는거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아요..
자스민 발렛도 대기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현백판교가 작년에 서울권백화점 들과 함께 매출8위했으니 상위권 매출은 맞습니다. 영화한편보고 밥먹고 아이쇼핑하고 가끔 마트장보고 이벤트홀행사상품 건지고 한방에 해결되니 몰릴 수밖에요, 그리고 분당상권은 오래된 건물이 많은데 현백은 크고 깨끗하니 자주가게 되는듯요
그게 맞겟네요 저도 주변으로 자주가는데,
딱히 다른데가 갈데가 없어요..
서현 정자 이쪽도 죄다 오래된 곳이고.. 서현은 골목골목
진짜 오래되서 무슨 홍콩같은 느낌까지나더군요 ㄷㄷ..
줄만 서야 할까요,,
구매할려면 예약하고 2~3주는 기본입니다 ㅡㅡ
사본적은 없어서 그건 몰랐네요 ㅠ_ㅠ
루이비통 프라다 구찌 샤넬
티파니 등등은
1:1 고객 면담입니다
그래서 웨이팅 길이 있어요
그게 고급화 전략이기도 하고요
우리 가게는 웨이팅 해야 한다 라는 식의
구경만 해도 웨이팅 해야 합니다
요즘이 아니라 원래 그래요
그리고 백화점은 항상 만원이었고요
어차피 돈이 있는 멤버들이 쓰거나
돈은 없는데 여친 빽사줄라고 하는 남자들이 사거나
돈은 없는데 구경 나온 여성들이거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