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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유 멀리서 오셨는데 그깟 담배 정도야..
난 육군 훈련소가 밖에 못부름
그래서 마지막의 김정은 개새기는 했냐?
북한담배는 남한담배보다 독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육군 훈련소가 밖에 못부름
백제의 옛터전에~
계백의~정기 맑고~
관창의~ 어린 넋이~
지~하에 혼연~하~니
아 ㅅㅂ 트라우마 도진다.
우웅~장한 황산벌에~연무대에 높이 섯고~
대~한의 건아들이 모두 모인 이곳에~
대한의 건아들이 서로 모인 이곳이~
루리웹 공익 게시판
지금도 강한친구 대한육군 그대로 부르나?
논산이냐...ㅋㅋㅋ
나도 군가 모름 군지사 출신인데 부대에서 군가를 안 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전역한거면 최소 삼십대 이상일텐대 복무기간이 10년이상이라
겁나 동안인가보네
탈북자니까 중간에 도망치지 않았을까?
복무중 탈북했을수도 있지.
그래서 마지막의 김정은 개새기는 했냐?
윗쪽애서 오셧네
어유 멀리서 오셨는데 그깟 담배 정도야..
전역이 현역에서 예비역 전역이 아니라
북한군에서 간첩으로 전역한거였네.
인민군 제대 후에 탈북한 거같은데
북한담배는 남한담배보다 독하다.
....? 님이 그걸 어떻게 알아요...?
북한 담배가 중국산만큼 독하다고 함
그거는 탈북자 증언이나 북한관련 교양책에도 나오는 말이라
동무??
간나쉐끼 요덕가라우
전에 금강산에갔을때 흡연자들피셜로 북한담배가 남한꺼보다 맛있다그랬엉
난 다 잊어버려서 못 부르겠음
아니 거기서! 간첩 신고!!
거친 흙먼지 마시며~
이거 삑사리 없이 부르면 무수한 악수요청 가능하냐
처음에 전우 배워서 전우만 기억난다
구보중에 군가한다
전~ 우~
2절~
생각나는건 보람찬 하루 일을 끝마치고서 뿐이네
전우여 들리는가~그 성난 목소리~
눈내린 전선을~ 우리는~ 간다
전우여 들리는가~ 한 맻힌 히토미~
멀리서 오셨네 ㅋㅋㅋㅋㅋㅋㅋ
...깨어라 노동자의 군대.
굴레를 벗어던져라
찐
그런데 김정은 개1새2끼를 못했다면 그건 또 다른 문제
난 푸른 소나무가 제일 좋더라
멋진사나이는 많이 알고있지않나??
구보할때 맨날 불렀는디 멸공의횃불이랑 최후에5분
우~ 워우워우 ~ 예 아침 놀 물드는 언덕에 서면
높은 산 깊은골~
적막한 산하~
복무신조!
아니 거기서 김부자 3돼지가???
야 10년 군생활하고 전역하신분이다 깝치지 마라 ㅋㅋㅋㅋ
밟아도 뿌리 뻗는 잔디풀 처럼
시들어도 다시 피는 무궁화 처럼
민방위 4년차 되니까
군가가 잘 기억이 안남
갈구는 쏘가리 뼈를깎는 보급관
전역의 그날까지 버티고 버텨라
여기서 물러나면 김병장 쓰러져
이거 뭔 군가 였지 ?
최후의 5분 아니냐
최후의 5분인 듯 할배요
최후의 5분 맞네
1년차인데 그래도 기억나는게 몇개있는데
바람마저 숨이 멎는 지오피 츨.책.선
초병으 두누는 적마글 가른다아.
츨.책.선.은.생.명.스은.체고.의.방.패
비둘기 고지에는 초목도 운다.
지금 그게없어요가 한국시민권이 없다는건가;;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난 푸른 소나무만 기억난다ㅋㅋㅋㅋ
난 머싯는 사나이 밖에 못부르는데 ㅎ...
전역한지 15년 지나니 진군가랑 최후의5분밖에 기억만난다...
빨~간모! 호~각소리 울~려퍼지면!
???:거 보라 내 뚫린다 했디 안하간
지금 생각하면 탈북자들도 있을테니 그럴싸하군
군가특: 첫소절만 누가 불러주면(겨레의 늠름한~, 높은 산 깊은골~, 아-름다운 이 강산을~) 그때부터 갑자기 기억남
어 ? 진짜네 위에 기억 안난다고 했는데
기억나게 됨
탈북자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역한지 2년짼데 솔직히 군가 기억도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