쒸이이....불!
유비님은 니 나이때쯤에 황건적이랑 싸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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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니 아버지랑 다했어 임마
몇살이냐고 머리에 피도 안마른 주군이
저건 머리에 피도 안 마른게 문제가 아니라 나이는 처먹고 계급은 높은데 대가리에 생각이 없는 유선 문제가 아닐까...?
한중일 유선의 이미지는 비숫하군
하, 반란 일으키자 할 때 한신의 심정으로 자리나 꽤찰 걸.
몇살이냐고 머리에 피도 안마른 주군이
한중일 유선의 이미지는 비숫하군
코에이:유선은 한번더 생각하는 진중한 군주입니다
ㅁ 머요?!!!
근현대에서 찾자면 독일 유보트랑 비슷하지
이 쥐꼬리만한 병력이 영국 조지는거루성공할 확률은 엄청 낮지만, 그렇다고 안 투입하면 독일이 영국 해군한테 확실히 조져짐
[토크멘터리 전쟁사 - 유보트편] 보면 히틀러랑 괴링만 아니었으면 영국은 확실히 조졌다는데
그레서 그 잘난 유보트 손실율이 70%를 넘었어요?
너도 시간나면 유툽에서 한번 찾아봐바. 밀리터리 좋아하면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하다.
그 유보트 손실 상당수가 히틀러의 전략 수정으로 지중해에 꼬라박아서 그꼴 난거래. 북대서양에선 영국이 찌발리고 물자공급도 재대로 안됬다더라.
영국이 38 39년에 북해에서 피똥싼건 맞긴한데.
결국 유보트 전단을 파멸로 몰고간건
미국이 만들어준 호위항모랑 대잠폭격기라 글쎄.....
영국을 효과적으로 봉쇄한다 해서 미국의 대잠호위함대가 만들어지는건 막을수 없을텐데.
당시 미국이 Show me the money 치면 답없는건 어느나라나 비슷하자나? 뭐 소련은 모르겠다.
뭐 어디까지나 if에 내 생각이긴 한데, 애초 되니츠 계획대로 유보트 300대 건조하고 시작해서, 해상 봉쇄하고 덩케르크 철수만 막아서 조기 강판 시켰으면 미국참전 막을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내가 니 아버지랑 다했어 임마
앞 뒤 전부?!
유비랑 했어?
민증 까보자 어린놈의색히야!!
하, 반란 일으키자 할 때 한신의 심정으로 자리나 꽤찰 걸.
한신이 반란? 걍 유방과 그 마누라가 견재하느라 죽인거 아님??
한신이 제왕으로 임명됐을때
괴통이 차라리 반란일으켜서 3국으로 서로 견제하자고 함.
유언이 그냥 제갈량 니가 왕 하소 이거였다던데,
야사임 정사임?
정사임
아들은 못믿..
이거보단 충성도 테스트 느낌이지만 이릉에서 많이 죽여서 제갈량만 과로사
그 의도는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하지만 정사가 맞음.
유비가 생전에 유선 손절하려는 시도가 여러번 있았는데...그때마다 충신들의 반대로 인해 실패한거지?
아들이 구린거같으면 당신이 직접하시오 이런식으로 실제로한말. 의미는 의견이 분분한데 유교기반사회라서 어차피 그냥 찬탈하는거야 안되는거고 조조가 헌제옹립했듯 그런식으로해도 상관않겠다(=유선이가 구리면 다른 아들중에 옹립해도된다) 이런의미라고 보면됨.
제 생각이지만 진짜 왕이 되라고 하기 보다는 "앞으로 니가 좀 잘해봐라" 이런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이릉대전으로 인재풀이 박살난대다가, 당장 위에는 조위가 도사리고 있는 마당이니 유-손 연합을 다시 복구시킬 필요도 있었고, 거기에 내치도 힘쓰지 않으면 기껏 유비가 세운 나라가 유선 대에 망해버릴 지경에 몰려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전 제갈량에게 저런 말을 한 저의가 유선을 이끌고 잘해봐라...이런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애초에 "제갈량 니가 왕 해라" 이 말은 제갈량보다 먼저 이엄한테 들려주기도 했었고요. 그런 걸 보면 제갈량이 진짜 왕이되라,란 의미보다는 보스인 유비 자신이 전권을 위임한다, 이런 의미가 아닐까요.
유선 썩 안좋아했으니 저런놈이 말아먹기보단 니가 해먹는게 낫겠다 맞을듯
만약에 사마의가 조조를 치는게 유비가 죽는것 보다 먼저였으면 그런 유언은 못남겼겠군
탁고는 둘이 같이받은거고(이엄피셜) 왕하라는권유는 제갈량만 받아서 서열정리되었는데 이엄이 먼저 권유받았다는건 어디나오는 이야기인가요? 처음들어보는설이라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었네요;; 누가 먼저고 뒤고가 아니라 둘이 같이 탁고를 받았었군요. 잘못된 내용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수정하려고 해도 안되네요 아 ㅠㅠ 정말 죄송합니다. 잘못 썼네요...
수어지교도 정사에서 나오는 이야깁니다
보통 신뢰관계가 아니었고 애초에 저말의 의미는
유선이든 아니든 꼭두각시로 삼아도 개의치않겠다는 뜻
저건 머리에 피도 안 마른게 문제가 아니라 나이는 처먹고 계급은 높은데 대가리에 생각이 없는 유선 문제가 아닐까...?
제갈량:하.... 저런새끼 구해오느라 조장군이 전사하실뻔했다니.....
홍콩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제갈량 : 하.......선제께서 내가 황제 먹어도 된다고 할때 그냥 받아먹을걸
.......조자룡이 잘못했네
왕의 아들인데 어떻게 저렇게 교육이 안되있지
저정도면 정은이만도 못한거 아닌가
너무 편하게 자란 새끼는 모든 일을 편하게만 생각하기 마련..
이장면이 제갈량이 나 늙어서 죽을때까진 편하게 살수있지만 황제는 젊으니 나이먹을때쯤엔 여기저기서 쳐들어와먹힌다고 지금북벌해야한다는 장면이었을텐데
그래도 유선같은 군주 말고 다른 군주였으면 제갈량은 너무 뛰어나다고 진즉에 참수당했을듯
사실 말년행적과 연의때문에 씹 저평가 당하는 유선이지만.
이 놈도 제갈량 사후 ~ 진지.황호 연립체계까지는 정치하는거 장난 아님.
진지사후 손제리화 되서 그렇지.
사실 유선은 다른 나라 2세들 보다 제일 오래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