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크리스탈 (1982)
인형극과 애니매트로닉스로 만든 판타지 영화.
극중에서 인간은 하나도 등장하지 않음.
지금와서 보면 상당히 템포가 느려서 지루하기도 하지만
개성있고 참신한 세계관과 종족, 특수효과와 극한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소품, 인형만으로도 한번쯤 볼 가치가 있음
물론 개성 있다는게 인물들이 예쁘다는 뜻은 아님.
멀리서 대충 요정족스러운 실루엣을 보고 선남선녀 주인공을 기대하던 사람들은
말로만 듣던 반인반침들이 불쾌한 골짜기를 탐험하는 영화를 볼 수 있음.
저런 인형 탈같은 모습이 어릴때 어린애 시점으로 봐도 생각보다 별로였다고 기억하고 있음..
모든 영상매체, 심지어 아동용마저도 어두침침했던 80년대의 스멜이 엄청 나는데....
이건 할배로 끝날 레벨이 아닌데
이걸 개봉할때쯤 보았다면 나보다 할배네
저거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리메이크 하더라
저거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리메이크 하더라
넷플에서 게임도 나옴 ㄷㄷ
리메이크는 아니고 프리퀄 제작임
요정=엘프,페어리 가 아니니까
ㄷㄷ 불쾌한 골짜기가 조금 느껴지네
이건 할배로 끝날 레벨이 아닌데
20대들은 태어나기전 30대도 중반위로 가야 아기때 봤을껏..
메물메라고 해야지 이새끼 호빠네
이걸 개봉할때쯤 보았다면 나보다 할배네
너의 프사같구나
모든 영상매체, 심지어 아동용마저도 어두침침했던 80년대의 스멜이 엄청 나는데....
저런 인형 탈같은 모습이 어릴때 어린애 시점으로 봐도 생각보다 별로였다고 기억하고 있음..
네버렌딩 스토리였나? 영화 자체는 재밌게 봤던거 같은데
2000년대 초반에 ebs에서 방영한 버전은 용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는디.
나도 이거 생각하고있었는데ㅎㅎ
음 저정도면.. 가능
(......)
묘하게 사람하고 동물하고 반반섞은게
귀여운거보다 약간 혐오감이 듬...
머펫의 아버지가 작정하고 만든 인형극 아니랄까봐 지금 봐도 인형극 효과들은 경악할 정도로 잘만들었음
넷플릭스판도 CG만 현대화되었고 제작방식 자체는 거의 변하지 않았지
이거 어렸을때 봐서 그런지 돌로 승부를 내자면서 돌깨는 장면 하나만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