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30초 뚱뚱 오징어입니다 ㅋㅋㅋㅋ
집앞에 자주 가는 슈퍼가 있어요.
원래 아줌마가 좀 막말해서 잘 안가다가...편의점 가기 귀찮아서 가는데
어제 물건 사고 그집 고앵이가 엄청 이뻐서 어제 쓰담 하는데...
아주머니께서....^^
'아니 근데 40넘지 않았어요???결혼은 왜 안해???? 평생 그러고 살거에요??? 관리를 안하니 늙어보이지~ '
...?아니 이게 뭔 헛소리...?
제가 성격도 엄청 욱하고;; 제가 부당한 일을 당하면 못참는터라
'저기요 아주머니 관리할 돈 줄거 아니면 말을 마시죠?' 하니
'아유!!!!됬어요!' 이러고 앉음.....
?????
하.......바로 터트렸어야하는데 일이 있어서 일단 집에왔는데
생각할수록 화가 나서 ㅜㅜ 밤새 ㅂㄷㅂㄷ 하고....
오늘 필요한게 있어서 가는김에 아주머니께 계산하면서
어제 그 말 굉장히 기분 나빴고 남 외모 지적하기전에 본인 외모부터 관리 하시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니 딸같아서 그랬지~~이러기실래
저도 엄마처럼 대할테니 이거 지금 살려는거 그럼 그냥 주세요 ^^ 하니
버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이거고 그건 그거라고 버럭ㅋㅋㅋㅋ
아니 왜요 ㅋㅋㅋ딸같으면 이거 그냥 주시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싫으시면 앞으로는 남한테 그런 말 하지마세요 ^^
하니 성격 이상한 아가씨네 뭐네 내가 걱정이 되서 하는 말이라고 또.......후....
그래서 그런 소리 함부로 하지마시라니 자기 분에 못이겨 의자 던지심ㅎㅎㅎㅎㅎ
제가 원래 저 열받게 하면 욕은 안하면서 따박따박 잘 맞받아지는 편이라 ㅋㅋㅋ;;;
절레절레 하며 아휴^^ 하고 나오긴 했는데
내가 뚱뚱한거 그냥 만족하고 잘 살고
인간관계 문제없고 고양이들 데리고 잘 먹고 살고
엄마빠도 안하는 소리를 왜 내가 모르는 사람한테 들어야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끔 이런 분들덕에 빡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하셨어요.
딸 같기는 개뿔, ㅋㅋ
잘하셨어요
딸같아서 그런다는 말은 왜 이상한말하는 본인한테만 해당될까요?
요새 사람들은 정말 듣기싫은말하면
가만 있지 않는다는걸 잘 보여주신것 같아요
저도 예전엔 그냥 듣고 참고 속으로 썪혔는데
이제는 못참아여 씌익씌익
진정한 이중잣대 오지고 지리고 렛잇고네요
저런식으로 행동해도 그냥 넘어가 주는 암흑기도 있긴 있었죠.
하지만 시대가 변한것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딸같아서 그런데 ...나좀 도와줘
여기서있다가 망치로 때려버려..
자기 딸한테 잔소리 오지게 하는가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같아서는 핑계고 남 깎아내리면서 만족감 느낀듯. 저런 사람들이 누구하나 만만해 보여서 툭 던졌는데 상대방이 팩트로 뚜까패면 제대로 말도 못하고 화만내더라구요 ㅋㅋㅋ
아 참 간 김에 라면사리 사왔는데 유통기한이 한달 넘게 지나있어서 일단 식품위생과에 신고는 했는데
바로 단속 가면 저인 줄 알것 같으니 2주뒤에 단속 나갈테니 한번 더 전화 달라고 하시네요 ㅎㅎㅎ
그리고 신고처리 결과도 신고자한테 전달 된다니 2주후가 좀 기대됩니다 ㅋㅋㅋㅋ
전 어떤 노인네가 진상 부리길래 "나이 드실만큼 드셧는데 이러시면 안되죠" 하니깐 "내한테 니 만한 자식놈 있다"고 뭐라 하길래 제가 "어르신이 절 키우신건 아니잖아요" 하니 쌍욕 시부리면서 갔었던...
진짜 아무 생각도 애정도 심지어 걱정됨도 없이
그냥 오지랖이나 부리고 깐족대면서 스트레스나
풀어볼라고 한마디 던진건데
그걸 따박따박, 심지어 맞는말로 대꾸하니까
더 할말은 없고 나보다 어리고 힘센 사람이라
꿀밤도 못먹이겠고 승질이 머리까지 뻗쳤겠지ㅋㅋㄱ
꼬시네요.
별꼴이야 증말.
나이먹어서 아집만 생긴 노인들도 많지만 나이 30대 되서까지 그 말 하나하나에 화를 못참는것 또한 문제...
화가 났다는건 노인이 예기한 말에 어느정도 본인도 수긍을 하고 있다는 뜻...
내가 널 아끼니깐 하는 말인데 / 그냥 아껴 둬
내가 널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 생각만 해
- 하상욱
ㅋㅋㅋ아 좀 그리고 이 상황에 웃기지만........저 헬스장에서 20 중반으로 보고 종종 사람들이 반말하고........그래요...ㅠㅠㅠㅠㅠㅠ....
나이듣고 바로 사과하시고 어쩔줄 몰라하시고ㅜㅜㅜㅜㅜ
물론 저는 감사하다고 굽신거리지만...헿
그래서 고양이 사진은 언제 올립니까!
누군가 이유도 없이 본인을 싫어한다면
.
이 이유하나정도는 만들어 주세요
휴 간만에 너무 어이없는 일을 당한터라 오징어님들께 위로 받으려 써봤는데 이렇게 위로해 주셔서 또 별일 아니었던 것 처럼 풀어지네요 ㅋㅋ
금방 화가 식는 스타일이라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다섯냥이 쭈물대니 풀리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있다 밤에 산책 나가서 시원한 밤공기 마시면서 스트레스도 좀 풀어야겠어요 ㅋㅋㅋ
여러분 요즘 밤에 너무 시원해서 걷기 좋아요! 10분정도 라도 산책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ㅋㅋㅋㅋㅋㅋ
쉿! 그 슈퍼 아줌마가 이 댓글 속에 있다니깐~?
헠 베오베; 냥이들이랑 맛집으로 베오베 간적은 잇어도 이런걸로 베오베라니ㅠㅠ
정화용 곧 1살되는 라이와 10살 큰누님 만쥬!
설비관리님 본인 인생이나 똑바로 관리하시고 꼰대짓 하세요 낄때 안낄때 구분좀 하시구요 난독증도아니고 ㅋㅋ
댓글에 병신이 한명 하아
딸 같은은 무슨.... 책임져줄 생각도 없으면서 그냥 쓸데없이 만만해보이는 사람에게 오지랖갑질 해대는 거죠. 내가 살이찌든 말랐든 결혼하든 안하든 자기가 뭔 상관이래요. 되도록 거기 말고 다른 가게 뚫으시는 게 좋겠어요.
그냥 둘이 똑같아 보임.남의 일에 주책없이 떠드는 아줌마나 거기다 한 수 보태서 말로 돌려주고 자랑처럼 글 올린 작성자나...
"아줌니가 엄마였으면 나한테 그런 말 안 해요 그런말 해봤자 도움 1도 안 되고 딸냄만 속상하니까요"
내가 너 동생같아서 하는 얘긴데
너어~
본문은 사이단데 댓글에 웬 소시오패스같은게 있어서 고구마네..분탕과 어그로는 먹이를 주지말고 조용히 신고버튼~
꼰대들은 그걸 이해 못하더라고요 ㅋㅋ
오지랖 그만 부리고 본인 인생이나 설계하라고하면 말대꾸가 어쩌고~ㅋㅋㅋ
내 기분이 상했는데 내가 왜 상대방 비위 맞춰가며 네네 해야하는지 ㅋㅋ
아니 취미로 장사하는 아줌만가 ㅎㅎㅎㅎ
딸이래도 듣기 싫어 할 만한 잔소리를
손님한테 하면 어떻하나....
없는 칭찬이라도 만들어해야지 ㅎㅎㅎ
금방 망하겟네요.
근데 진짜 한국 중년여성들 고나리질하고 함부로 참견하고 이런 문화는 어디서 왔나 몰라요. 뭐 도움을 주려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 대개 질투나 경멸같은 부정적 감정을 쏟아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한국 중년여성들은 도대체 어디서 배워서 그러는걸까요? 주변국을 둘러봐도 없고 도대체가 어디서 온 거임?
시원시원 하구만!! ^^
우리 이쁜동생 화이팅!!! ^^
사이다 라기 보단…
누가봐도 인지 슈퍼아줌마만 인지 모르겠지만
30초 뚱뚱이가 40넘어보인다면
작성자도 한번쯤은 자기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뭐 많이 웃으시구요
본인이
일단 저는 30초 뚱뚱 오징어입니다 ㅋㅋㅋㅋ
아니 근데 40넘지 않았어요???
이리 적었잔아요
그럼 보통은 30댄데 40대처럼 보이나 보네?
내지는 보였나 보네?
라고 생각하는게 보통 아닐까요?
내 잣대가 아니고 작성자분이 실제로 어떤지 모르는 입장에서 후에 댓글로
본인은 어려보이고 뚱뚱의 기준이 다르고
이제사 말하는데 요?
1도안보탰으니 뭐 어찌저찌 안하겠는데
본문으로는 이정도 댓글 달수 있다 봅니다
의자를 던져요? 세상에...
한잔하고 들어와서 베오베 보고 자야지 하다가 계속 댓글 다네요;;;
우선 본인이 30대후반 배나온 아저씨 이기에
누구 평가 하고 그럴 사항이 아닙니다
오유자제도 베오베 눈팅이나 하지
댓글 좀처럼 안달다가
본문 내용대로라면 의아함 반 진심 반 해서
댓글 적었습니다 진심으로 살폈으면 해서요
사실 중간 댓글 다 읽진았았구요
막상 써놓고나니 본문내용대로 라면
상처 받진 안을까 하고 댓글 확인 했는데
다행히 작성자분은 본문 내용에 유형은 아닌듯 하네요
제가 굳이 함께 돌아볼 필요 없는분인듯 하여
맘상하셨다면 푸시길 바랍니다
작성자님 지난글을 훑어봤습니다
어색하게도 같은시에 사시네요-0-
설비관리 평소 댓글질부터 맘에 안들고 비공도 드럽게 많이 먹으면서
지는 남들이 싫어하는거 꾸준히 잘도 해대고 어디서 모르는 사람한테 지적질인지
걍 비공이나 주고 뜨던지하지 꼭 분위기를 조져놔요
그래서 나랑 사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