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추운 날 그녀가 레몬청을 만들어 주었어요. 그때 그녀는 저에게 아무런 느낌이 없었을지도 몰라요. 전 티를 무지 내고 다녔는데 알았을랑가요?
암튼 레몬청을 저 병에 담아줬는데 저도 뭔가 해주고 싶어서 뭐가 의미있는 것을 주면 좋아할까 생각을 한 끝에...
레몬청 그병에 안개꽃을 사서...밑바닥에 촛농으로 고정을 한 다음에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고 줬네요... 저 사진은 그녀가 사무실에 놓고 사진찍어 보낸 거네요...
리본묶기를 잘 못해서 그냥 운동화끈 묶는 식으로 줬네요 ㅎㅎ
지금은 50일 정도 된 커플입니당
https://cohabe.com/sisa/114672
꽃 준 거 보여드려요
- 혹시 이 로고 아시는 분 [6]
- yeobinu | 2017/02/19 18:03 | 3050
- 김형태가 말하는 한국적인 게임 [54]
- 인공지능R.O.B | 2017/02/19 18:02 | 3487
- 마법의 성 노래 비화 [15]
- 탈북 | 2017/02/19 18:02 | 6057
- 고전)대학 합격 통보 레전드 [8]
- 찐한흑맥주 | 2017/02/19 18:00 | 3355
- 꽃 준 거 보여드려요 [14]
- again한화 | 2017/02/19 18:00 | 3056
- 어린 질문 하나 드립니다 센서는 캐논이 잘 만드나요, 소니가 잘 만드나요? [6]
- ▶◀숫컷 | 2017/02/19 18:00 | 3426
- 헐 여러분 이기능 뭔가요???? [17]
- 신이난오징어 | 2017/02/19 18:00 | 3609
- 마약보다 더 나쁜것 [25]
- Az하마탕 | 2017/02/19 18:00 | 6016
- 프로페시아 복용해도 늦지 않았을까요? [13]
- 단설 | 2017/02/19 17:59 | 5129
- 기적의 수학자 [11]
- Az하마탕 | 2017/02/19 17:57 | 2230
- 앞으로 어떤 렌즈를 살까 고민 끝에 계획 다 세웠습니다! [6]
- 햇빛가리게 | 2017/02/19 17:55 | 5154
- 영풍문고 노통 사진 전시 [6]
- 박연폭포 | 2017/02/19 17:54 | 4395
- 만두 찌다가 손가락 디였네요 [10]
- ((|))양파 | 2017/02/19 17:54 | 5398
- (급)커피자판기 보통 얼마나할까요? [12]
- ◆사이드암4번타자◆ | 2017/02/19 17:54 | 3224
- 충격의 노래 치킨어택(명곡주의) [19]
- 아쉽라 | 2017/02/19 17:53 | 5999
레몬청 유리병을 저렇게 활용할 수 있군요.!
너무 예쁘네요 ^^ 리본도 사실 마끈으로는 투박하게 묶은게 자연스럽고 예쁘더라구요~^^
꽃처럼 예쁜연애하세요~^^
진짜 이뻐요ㅠㅠㅠㅠㅠ 커플 될만했네ㅠㅠㅠ
센스가... 워우....
학 사랑꾼
울 마나님은 저기에 꽃 대신 다른 걸 채워오라 하시겠지..?
너무 사랑스럽네요~!! 물론..안개꽃이요!^0^
부럽네요.
제게도 그런사람이 있었었는데...
타인의 손에 의해 박살나서...
부러워요.
..내게도 저리 줄 사람이 있었죠.
날 버렸지만..
나도...!나도 청많이 담아줬는데!
레몬,자몽,레몬+자몽,딸기,키위,라임,블루베리
이마안큼 담아줬는데! 쒸익쒸익
는 다른 꽃다발을 많이 받아서 만족합니당❤
내가 만들어준걸 다 잘먹었구나 기쁨도 있고
예쁜 꽃도 담아서 답례하셨으니 정말 반할만해요 ㅎㅎ
우와..센스 엄청나요
근데 저렇게 밀봉을 해둬도
안개꽃이 죽지는 않나봐여??
센스 진짜 좋으세요! 배우고 싶네요 ㅎㅎ
왜 베오베에 가는동안 죽창이 하나가 없을수다 있지????
부러유죽겠오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