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백숙 한마리에 16만원
베트남 패키지 3박4일
25만원
일단 내 잘못은 아닌듯함 짤
https://cohabe.com/sisa/1145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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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면 밥 다주고 호텔까지 포함한 금액 아님?
3박 4일간 16만원짜리 백숙먹는다고치면 어디가 더 비쌀까
팩트 : 말이 그렇다는거지 실제론 동남아가 더 비쌈
뭐 패키지도 최저가는 비수기 기준이니까....
만족도의 크기가 다르니
가챠 몇번 돌리면 끝이네
그래서 가난하니 동남아갑니다
팩트 : 말이 그렇다는거지 실제론 동남아가 더 비쌈
패키지면 밥 다주고 호텔까지 포함한 금액 아님?
만족도의 크기가 다르니
그래서 어디 패키지인데
3박 4일간 16만원짜리 백숙먹는다고치면 어디가 더 비쌀까
걍 아무대나 쳐도 16만9천원짜리도 있네....
여행이 미지에 대한 기대감도 포함인걸 생각하면 16만원주고 아는거 먹는거랑 모르는거 보고듣고 먹고 놀러가는 값을 같이 따지기 좀 어렵지
저 16만원짜리 보면 쇼핑 몇 번 하고 그럼
나도 저렴한 패키지로 부모님 모시고 중국여행 간 적 있었는데
ㅅㅂ 하루에 거의 뭐 한 번 꼴로 쇼핑 일정에 새벽 5시에 일어나는 강행군에 뻥안까고 군대때 훈련나온 기억 살짝 났음
부모님은 좋아하셔서 다행이지만...
다음번엔 차라리 돈 좀 더 내더라도 쇼핑일정 없는거로 갈것
패키지는 가격만보고 싼걸로 갔다가 괜히 기분만 더 잡칠수도있어서 적당한 가격대가 나음
쇼핑일정 없는건 드럽게 비싸더라
자유여행 가능한 곳으로 가는게 나을듯 한데?
당장 다나와에서 최저가로 검색해보면
3박 5일 일정에 쇼핑이 무려 4번 이따구임
사실상 반강제 쇼핑에 쓴 돈 합하면 돈 상당히 많이 늘어남
ㅇㅇ 쇼핑일정 없는건 보통 50만원대부터 시작일껄?
넌 4일 연속 백숙먹어?
백숙가격이 저따구면 다른것도 뻔하지 않어?
숙박비도 개 지릴듯 ㅋㅋㅋ
가이드 팁 따로
저가 패키지면 저기에 가이드비 입장료(둘다 의무사항) 별도고 별의 별 명목으로 돈 빨아가. 결국 싼게 싼게 아니게 되 버리는 수준임. 쇼핑서 안살 수도 없게하고 아무리 저가라도 돈 좀 더 주고 가기를 추천함. 일단 생각해보셈. 여행사서 뱅기 티켓 호텔들 더 싸게 구한다 쳐도 얼마나 차이 날까? 기본 액수라는게 있고 여기에 인건비와 광고료 및 정말 다양한 각종 비용이 발생 함. 때문에 패키지라는 건 애시당초 자유여행보다 같은 코스의 경우 저렴할 수가 없는 구조임. 물론 귀찮은 일 다 덜어주고 일정도 짜여있고 관광지 이동도 편하니 특히 어르신 모시고 가면 강추. 겠다만 비용을 말하면 글쎄. 물론 이건 국내 여행도 마찬가지지만. 결국 비교를 하려면 패키지가 아니라 각각 자유여행으로 비교해야 한다고 봄
어제 KBS 저널리즘 토크쇼 J 에서 팩트체크 한 거 봤는데
물론 요즘 기레기들이 한 기레기 하지만 일단 기레기들이 가지고 온 숫자는 죄가 없고
이거 팩트체크하는데 쓰이는 숫자와 통계자료들이 묘하게 짜집기해서 독자에게 혼돈을 줄 만큼 복잡한것도 아니니 참고해줌
국내 신뢰있는 여행사(요즘 이름도 없는 여행사 싸다고 따라갔다가 사기먹고 공항에서 주저앉는 사람도 많지) 기준
NO옵션 NO팁 NO쇼핑(솔직히 이 세개 충족 못하면 여행 아니라고 생각함 쇼핑 거의 반 강제적임)
4인 가족 기준 1인당 70만원 수준임
명백히 국내여행보다 훨씬 비쌈
동남아는 여름이 비수기임 ㅇㅇ 근데 내가 가지고 온 통계는 '비수기라서 저렴한' 여름 기준임
배트남 존나 비싸네.
삼계탕이나 한그릇 뚝딲 해야즤 ㅎㅎ
삼계탕 먹을바에야 뜨끈한 국밥먹는다
확 철퇴로 인중 존나게 세게 찍어버릴까보다
어디 패키지길래 저렇게 싸냐
뭐 패키지도 최저가는 비수기 기준이니까....
둘 다 성수기 기준으로 비교해야되는거 아니냐
차이를 최대한 크게해야지 글이 자극적으로 변해서 베스트를 갈수가 있거든
이래서 국밥입니다.
솔직히 토종닭같은건 겁나 크기도 하고 해서 계곡 테이블까지 해서 5만원 내는건 그냥 그러려니 할만함
4인이 먹어도 솔직히 다 못먹을때도 있고
근데 16만원씩 내고 먹으면 그건 좀
걍 국밥 먹자
그래서 라노벨 사서 이세계로 떠남
근데 국내에도 잘찾아보면 가격 싸고 좋은데 은근있더라ㅋㅋ 일단 검색해서 바로 뜨는곳은 피하면 보통 가격 괜찮더라구
이런시국에 좀 그렇지만 일본 미만 잡
근데 진짜 싸서 간거였음 일본 거리도 가깝고 항공권도 쌌지 이젠 안가지만
일본이래봐야 유게이가 가는곳이 아키하바라밖에 더있어?
성지순례도 잊지말라구
그럴 체력이 유게이에게 있을거같지 않지만 덕심으로 버티고 산화하는것도 불가능은 아니라고 치지 뭐
근데 국내여행 다니고 하는말임? 솔직히말해서 저거 먹는데 16만원 주고 먹는사람이 더없겠다 ㅋㅋㅋ 계곡같은데서 결국 사먹는것보다 가서 요리해먹는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게더 재밌음
ㅇㅇ
저 정도로 등쳐먹고 사먹는 건 걍 호구인증이고, 싸게 먹을 방법 널리고 널림. 진짜 국내 여행다니는 거하고 거리가 멀어보인다.
사는 사람이.있으니까 파는 사람이 있겠지?
내가말하는 의미가 뭔지 모르고 그러시는거에요? 100만원짜리 소고기 있다고 소고기 못사먹겠다 이래요? ㅋㅋㅋ
국내여행가서 16만원짜리 백숙 먹는건 걍 호갱 중 상 호갱이거나 돈 겁나 쓸 준비하고 간 거 아닌가
멀쩡히 가격 괜찮은 곳 널리고 널렸는데...
+ 35만원 주고 중국 가신 부모님 말씀에 의하면 국내가 백번 낫다고 하시더라.
근데 그렇게 하려면 관광지에서 관광하고서 밥먹으러 다시 시내까지 와야해서 문제.
그래서 보통은 먹을거 준비해가거나 아니면 싼 가격인 곳 수배해놓지.
그리고 그런 불편한 거 따지면 해외여행 출국 절차만 해도 까다로운 경우가 많아. 저 본문은 제대로 된 비교는 아니라고 생각함.
유게에서 한국 깔 땐 항상 최악의 케이스를 들고와서 이게 한국 평균~하는게 국룰이기 때문에 그럼 ㅎ
어차피 우리들은 아무데도 안가잖아
싼거는 절대적으로 국내가 쌀수 밖에 없음
바가지가 있더라도
하지만 이건 그 이상으로 여행의 만족도 문제기도 하지
이 돈의 가치가 있는 여행이였는가
뭐 국내 여행도 저런거 모일만한 동네 피해가면 별로 비싸진 않음.
문제는 그런 동네는 수도권서 멀다는거
이번에 식구들하고 해남 구례로 갔는데
싸게 잘갔다오긴 했음
그나마 집이 충남이라
경기 서울권보다 덜멀어서 그렇지
바가지 맞을때 기준으로 하면 아무래도 같은 한국인한테 덤탱이 맞으면 기분이 더 나쁨.
심지어 말이 통하니까 싸우는것도 더 심하게 싸우고.
아니 근데 사람들이 죄다 근처계곡 가는거같애
솔직히 진짜 깡촌가면 저런거 없는데도 많든데
영호남까지 내려
가야 하는게 문제지만
16만원은 에반데 누가 사먹나 싶은대 누가 사먹으니 저렇게 팔겠지 싶기도 하고
아무도 안가면 언젠가 싸질텐데
그냥 호캉스나 집캉스가 최고!
16만이면 국밥이 몇개냐!
닭백숙 난 저거 개구라인줄알았는데 ㅋㅋㅋㅋㅋ얻어먹으러갔는데 10만원짜리 닭백숙있더라 시발 ㅈ도 없던데
베트남은 비행기표값,숙박비제외하면 돈 별로 않들어감
그나마 요즘 하도 철퇴맞아서 덜하기는 함
찾아보면 바가지 아닌데도 있고
문제는 저런 에바들이 아직 많은게 문제지
나 그래서 이번에 여행갈때 계곡으로 텐트가져가고 먹는건 우리가 직접 해먹음
점심은 차 있는 친구네 동네 근처에서 국밥 저녁은 고기구워먹고 다음날 아침에 제육볶음 해먹고 점심에 라면
돈이 되게 적게들었음
애미애비가 뒤진 도둑놈들이 많음
성수기기준으로 차막히는거 감안하면
이동시간도 해외나 국내나 또이또이함
난 결코 여행 최저가는 안감.
이런 글 올리는 애들 보면 해외여행 안 가 봤구나 싶음. 가보긴 커녕 알아본 적도 없구나 싶음.
아니 국내여행조차도 안 해 봤구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