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시될 전기차 타이칸의 인테리어입니다.
물리적인 버튼 성애자인 줄 알았더니,
이번에는 거의 대부분의 버튼을 터치 스크린으로 넣어버렸네요.
그런 부분에서 선도자라고 할 수 있는 테슬라와 다른 점이라면
계기반, 센터 페시아 상단, 센터페시아 하단 그리고 조수석 앞으로 여러개의 디스플레이를 놓고 기능을 나눈 점이라고나 할까.
계기판의 디스플레이는 16.8인치로서 벤츠에서 쓰는 것보다 더 길고, 커브드라고 합니다.
센터페시아 상단의 디스플레이는 조수석까지 연장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돈을 많이 내야겠죠.
조수석으로 연장된 디스플레이는 조수석에서 필요한 조작을 하는데 이용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멀티미디어 에어컨디셔너 좌석설정 등등을 하겠죠.
센터 컬럼의 변속 기어는 사라졌고 계기반 디스플레이 우측 아래에 주차브레이크 버튼과 함께 조그마하게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스티어링 휠에 연결된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죠.
센터컬럼의 더 텀블러 뚜껑같이 생긴 건 기능이 뭔지 모르겠네요.
대시보드 상단의 스포츠크로노도 곧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바꿀지도.
호불호 엄청 갈릴 듯 하지만.....어차피 다 적응할 듯.
https://cohabe.com/sisa/1144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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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요즘 트렌드라지만...
전 스피도, 타코 바늘은 아날로그가 좋던디...
그것도 뭐 자꾸 보다보니 적응되더군요.
터치 진짜 운전시 극혐
고장 잘 나겠다는 ㄷㄷㄷㄷㄷ
데몰리션맨 이런 영화 볼 때, 이런 차 인테리어같은게 이질적으로 느껴졌는데
이제는 괜찮게 보이는 시대가 왔네요 ㄷㄷㄷㄷ
요즘은 영화에서 홀로그래픽 아니면 별로 미래적으로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ㅋㅋㅋ
S클 신형도 이렇게 바뀌는걸로...
결론은 앞으로는 죄다 이렇게 바뀐다는거...
벤츠 S클이 하면 모든 브랜드가 다 따라감..ㄷㄷㄷ
메가 트렌드라고 봐야죠.
테슬라가 사실 먼저죠
조수석쪽은 터치하기 힘들겠네요 ㄷㄷ 저게 봐지나 운전하면서...
조수석 동승자 전용인 거죠. 에어컨디셔너 조절, 좌석조절, 오디오 조정 등.
비싸쥬?
터치 다좋은데 고장나면 수리비 ㅎㄷㄷ 하겠죠
버튼 하나만 갈면 되는 물리버튼 방식과 달리 디스플레이 모듈을 통째로 갈아야 하겠죠. 뭐 고장 빈도는 더 적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솔직히 터치는 네비쪽을 제외하곤 정말 별로네요. 그걸 넘어서 극혐. 파나메라도 신형터치모델과 바로 전 물리버튼모델 시승 해 봤는데 터치 진짜...지문도 남고 금방 더러워지고 좀진짜 별로임....
싫어하는 분들 많죠. 저도 싫고. 그런데 뭐 그게 앞으로의 갈 방향인 것 같네요.
신형모델들 보면 다 그렇게 바뀌더라구요. 안타깝게도 제 드림카 1순위에서 멀어지는 포르쉐네요.. ㅠㅠ
lg껀가요
막상 나오면 액정 게기판에만 조금있고 나머지 다옵션임 ㅋㅋㅋㅋ
이새끼들 안봐도 비디오임 저거 풀옵션 사진일듯
조수석 디스플레이는 옵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뒷좌석의 디스플레이도 옵션이고. 그러나 계기반, 센터페시아 상하단의 디스플레이는 기본일 겁니다. 그걸 물리버튼을 가진 모델과 디스플레이로 된 모델 두 가지로 개발하는 게 오히려 돈이 더 많이 들고, 물리 버튼을 가진 모델의 제작비가 또 더 많이 들겁니다.
그러니까 ㄱ 자는 기본이고 T 짜는 옵션일꺼란거쥬?
예. 그렇다고 합니다.
구형부터 크로노에 바늘침과 디지털 시간도 들어가 있어서
크로노는 바늘침은 그대로 계승해나갈듯.
계기반도 그런 방식으로 구현한 차들 많았는데 요즘은 그냥 다 디지털 모니터로 바뀌고 있죠.
크로노가 아마도 마지막 아나로그 표시기가 아닐까 싶네요.
크로노가 포르쉐의 상징인데 옵션으로 3백만원이니 손목시계와 고민되는 부분 ㄷㄷ
그렇죠. 마지막까지 아나로그로 버틸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전 그래도 기존의 버튼이 좋은데..ㄷ ㄷ ㄷ
꼭 필요한 기능 버튼 한 번이면 되는데, 레인지로버 같은경우는 어디에 모아놨는지고 모르겠고 피곤하더라고요.
유저 인터페이스 잘못하면 디지털 방식 정말 피곤하죠.
타이칸이 전기차니까 저정도지... 안전기차한테는 물리버튼 유지할 듯 요......
사실은......전기차라고 해서 물리버튼이 적합하지 않거나 그런 것은 아니죠. 물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라는 건 있지만.
사실 개발도 제작도 터치크스크린 방식이 더 간단하고 비용도 생각보다 적게 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