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욕, 도쿄, 런던 식료품값 비교

뉴욕 런던보다 쌀까지 더 비싼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감자가격은....승락폭이 엄청 큰데...정말 쌀때는 시장에서 천원에 봉지 한가득 살때도 많음..
근데 롯데마트.....저기는..

심지어 저기 표에 적혀있는 금액들은 완전 싼 제품
맛 없거나 별로라서 쳐다도 안보는 제품들

다른것도 다 비교해야죠 고작 5개
이걸로 식료품값을 비교하는건,,,

아니 한국 식료품 가격을 측정하는데 왜 일본 대형마트를 찾아감?

땅 크기에 비해 인구밀도가 젤 높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농산물을 재배할 땅은 작은데 먹을 사람은 많다보니..
축산물도 마찬가지고, 또 수입산은 잘 안먹어 버릇하니까 더욱더..

저래서 런던 유학할때 맨날 요리해먹다가 주부습진걸림 ㅠㅠㅠㅠ
영국은 인건비가 비싸서 밥을 사먹거나 하는건 상당히 비싼데 저런 식재료들은 싸요.
체리같은 과일도 엄청나게 싸서 밥대신 우유+과일로 때운적도 많고...

일부러 비싼거랑 비교한거 같아요.
장 자주보는 입장에서 저렇게 안비싼데 하는 생각이나서
이마트몰에서 판매량순으로 찾아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좀 더 비싼것도 있지만 기사처럼 드라마틱하진 않아요.
쌀 현미 4키로 14900 기사 18500
계란 30개 5650 10개  약 1900 기사 2980
우유 노브랜드 1리터 1480 기사 2570
사과 1.3키로 3480 1.5키로 약 4000 기사 7900
감자 1.5키로 2980 기사 5980
닭가슴살 400그램 5500 300그램 약 4000 기사 5900

울동네 식자재마트 저번주에 세일할때 달걀 대란 한판(10개아님 30개임)에 1990원에 팔던데...-_-;;
일부러 비싼데서 산건가??? 닭가슴살 300g따위에 5900원이나 하는것도 그렇고...

딴건 모르겠고, 우유는 진심 누가봐도 단합같은데, 건들질 않네. 먹고 싶어도 비싸서 손이 안감.

핵 저렴한 것만 올라 비교하셨나보다.. 한국에도 계란 한 판에 4천원짜리가 있을텐데. 외국 생활이 그리 녹록해보이나 보이나보네요 저 기자는

사람값만 빼고 다 비싸

계란 10개가 2900원?? 한 판에 2900원 아닌가요? 이런 물가 비교 짤 올라오면 왠지 선동하는거 같아서 믿음이 안가요. 캐나다에 어학연수 다녀왔던 기억으로는 공산품 빼고는 다 비쌌어요.

롯데...저한테는 일본기업으로 판정

급여 수준이 다르자나 ㅋㅋ

저희동네 가까운마트는 롯데마트뿐이라 공감되네요

미국 월마트 세카우커스는 Secaucus말하는거 같은데 저기 뉴욕이 아니라 강건너 있는 뉴저지입니다. 일반서람들이 이해하고 있는 뉴욕인 맨해튼하고 강 건너서 바로지만 물가가 달라요. 한국이 더 비싸다고 보일려고 장난치는거 같은데 실제로는 뉴욕이 더 비쌉니다. 한국이 싸다는게 아니에요. 단지 기사가 입맛에 맞게 쓰여져있네요.

더럽게 비싼것만 골라다가 올려놨네
계란 2천원짜리도 잇는데

외국(서구권 경제대국 기준)이 확실히 식료품값은 싸요. (아이스크림 제외. 바로 된 아이스크림은 한국이 종류도 훨씬 다양하고, 맛있고, 싸서 짱 좋음)
대신 이를 제외한 거의 모든 면(집세, 교통비, 외식비, 서비스비)에서 물가가 더 비쌉니다.
외국이 급여도 더 높은 것 같긴 한데, 그게 더 높은 물가를 커버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일본쌀이 압도적으로 비싼거 아님?
혼합해서 판다고 들었는데....
솔까 개한테 주기도 미안한 쌀을 저가격에?
공짜로 줘도 무서워 안먹겠다....

각국 기레기 신뢰도를 알아보자

며칠전 모 마트에서 감자 10kg 한상자에 8천원 쯤 파는거 봤는데 왜 기억하냐면 싸길래 살까말까 고민하다 10kg는 너무 많은거 같아 안샀거든요..

월세 더해보면 총 금액은 쟤들이 더 많을듯

애초에 너무 자의적일 수밖에 없는게 어떤 곳에 위치한 마트고 중저가 상품이냐 고가 상품이냐에 따라서 가격도 천지차인데...

우리나라 품종 과일은 우리나라가 젤 맛나요
입맛 때문일지 모르지만

....근데 우리나라 식재료 비싼건 사실입니다.
일본 오사카 첨갔을때 헤메다가 일본 주거지 동네마트 들어갔다가 충격먹었던게 그 물가였어요.

사치품은 비싸게 하고
생필품은 싸게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롯데마트가 좀 비싼편

솔직히 쌀은 이해를 해주세요..
저것보다 다 낮으면 그냥 쌀농사 한국에서 접어야 해요.. 진짜 남는게 별루 없어요 ㅠㅠ;

얼마전부터 영국 와서 사는데 저렇게 단순 비교가 안됨. 가장 싸구려만 사면 한국보다 싼데 품질이 보장 안됨. 그래서 좀 비싼거 고르면 한국보다 돈 더 많이 나옴. 결국은 케바케임

계란폭등땐가? 왤케 높아?
저희동네 3000.4500  사이임

롯데마트 서울역점은 원래 좀 비싸죠

고작 저걸 사는데 최저 9,250원에서 최고 11,510원까지 차이가 나는 자료에서 뭘 기대하라는걸까?
우리나라 장바구니 물가가 버틸만하다?

다른건 모르겠고 우유는 개방해서 외국이랑 경쟁해서 질좀 높였으면 좋겠음 외국나가서 우유 먹어보면 가격도 싸고 질도 좋은게 확 느껴짐

한국에서 오래살다 미국으로 이민 온 입장에서 보기엔 걍 미국 생활비가 훨씬 훨씬 훨씬 더 비싼것 같아요

저거 금액 잘못됬네요
영국은 모르겠지만 미국하고 일본은 유제품이 싼편인데 저렇게 비쌀리 없는데 하고찾아보니까
단위가 조금 다르지만
월마트 계란 12개 평균금액 0.8달러 (950원정도) 10개로 따지면 791원
월마트 사과 4LB (1.8키로) 4.4달러 (5300원)  1.5키로일때 4400원
월마트 우유 1갤런 (3.8L) 2.38달러 (2900원)  1리터에 760원
월마트 감자 5LB (2.26kg) 2.97달러 (3650원) 1.5키로에 2260원
월마트 닭가슴살 5.75LB (2.58키로) 11.44달러 (13940원) 300g으로 따지면 1620원)
https://grocery.walmart.com/
에서 검색해서 제일 처음에 나오는 제품으로 가격 계산한 금액입니다
인터넷 통판이라 매장에서 직접 사는 것보다 비쌀 텐데도 저 가격입니다
쌀은 롱그레인 밖에 없어서 안썼는데 바스마티 라이스 같은경우 키로에 4400원 정도 하네요
대충 30%정도 금액 뻥튀기 된거 같은데요
소고기 등심 같은경우 1근에 만3천원정도 하네요.......

하지만 저걸 조리한 걸 음식점에서 먹으면 훨씬 비싸지지않나

런던보다 비싸면 어쩌자는 거냐

뇌피셜이지만 시간급여에 비해 물가가 비싼이유는 식자제 생산자가 줄기때문아닐까요?
농업 어업 축산업 모두 줄어드는 추세잖아요 부모세대는 물려주기보단 공부해서 다른직업갖길바라고
땅에 육체를 쓰는 생산자가 7~8 그걸 관리하는 관리자가 2 이런식의 밸런스가 잘 맞물려야하는데
우리나라는 관리할려는사람이 대다수고 육체를 쓰는 생산자가 소수가되고있기때문에 가격이 언밸런스해지고있는게아닐까요..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진짜 전 식자재를 생산해주는 농부어부농장주들이 우대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남들이 안할려는걸 하는사람이 우대를 받아야되는게 맞다고 보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니..
저희 큰집도 원래는 축산업과 농업을 같이했었는데 몸은 고되고 자식들은 이미 회사원이 되있고 큰아버지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몸도
안따라주고 거기다 전에 터졋던 전염병 터졋을때 그때 나라에서 값의 3/1이였나 그쯤주고 처분을 했었거든요..
그때 욕을 겁나 퍼붓고 축산업이고 농업이고 접고 요즘은 이사하는 집들 안에 있는 물품들을 처분해주는 일을 하더군요..
그걸 옆에서 다 지켜보고나니까 솔직히 하고싶은생각이 1도안나더군요.. 옆나라는 매우 큰 농장부지에 모두가 기계식이고
엄청 넓은 농장은 헬기로 물뿌려버리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트렉터.. 뭔가 암울한거같기도 하고 좀 그렇더라구요..
식자제쪽으로 좀 지원을 해서 발전을 했으면 좋겠는데 그런 움직임은 전혀 보이질 않으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앞으로도 우리나라 식자제는 더 비싸질거고 결국 외국식자제를 대량으로 들여올테고 국내식자제는 소외되는길로 빠져버릴거같음..

한국은 저기 나와 있는 미국, 일본, 영국보다 훨씬 최고의 선진국이기 때문에 비교할 수 없이 물가가 가장 비싼겁니다.
우리는 위대한 국가의 우수한 민족입니다.
으앙~~~ ㅠㅠ

내 월급만 안 올라. 그지같이. 정말 욕을 퍼붓고 싶지만(욕하는 대상도 뚜렷이 없지만..) 방금전에 마음이 부자인 노인분들 게시글 보고 와서 참습니다..

뉴욕 갔을때 식료품들 겁나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뭐징... 환율 차이인가

아 근데 진짜 우유 가격은 진짜 깜놀했어요~~십몇년전  아이들 어릴때 배달받아 먹여보고는 거의 우유 안먹다시피했는데... 가격보니 ㄷㄷㄷㄷ 앞으로도 안먹을듯 합니당..마트가면 진짜 뭔 물건값들이 그리도 비싼지ㅜㅜ 쌀20킬로에 5만원이 넘더라구요...부모님농사지으신거만 받아먹다 사먹으려니 부담이ㅜ과일도 비싸고 생선도 비싸고ㅜ 대형마트가 없어 더 비싸게만 여겨져요ㅜㅜ

이태리 코나드
프랑스 카르푸
독일 알디,리베
뉴질 팍앤세이브
호주 울워쓰.
이런데가면
악질 조선기업 다 고소하고싶음.

감자도 100그람에 몇백원씩파는건 두개만사도 천원넘던가 그랫던거같은데 그냥 담아져잇는건 싸던데 대체왜그런건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