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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7에 전투복 개고 있네요...
큰아이가 3학년 새학기를 시작해서 기숙사에 짐 넣어 주러 버클리로 따라왔는데, 못 입는 구형 전투복을 아무데나 막 구겨 넣는 것을 가져다 대신 개주고 있습니다. ROTC에서 전투복 개는 것도 갈켜주지 않았다네요. 먹지도 않을 거면서 따로 챙겨둔 MRE(전투식량)도 다 갔다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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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맞으면 콜~해요 ^^
Meal ready to eat 맞나여
이거저거 많이 들어 있었는데 ㄷ
미군전투식량..칼로리대박이죠..맛도 종류별로있어서 골라먹던기억이.;;
버클리대학교 다니사나봐요 부럽다..
저때두 rotc그런거 안 갈쳐줬어요.. ㅋㅋㅋ
Inspection할때 주름만 잘 잡혀있고, patch들 잘 붙어있나...
미군 전투복은 원래 칼각을 잡지도 않아서 대충 접고 넣지요. 진짜 1년에 한두번 했던 듯
PV2 Kim 이네요^^
오랜만에 보는 계급장이라 반갑습니다
한국으로치면 중위정도인가요?
아뇨. 이등병이에요 ^^
Rotc인데 이등병 계급장을 달고 훈련하나 보네요
ㅋㅋㅋㅋ
47인데 다 키우셨네요
부럽습니다
우어~ 결혼을 몇 살때 하셨는지? 전 42인데.. 큰딸이 초3 인데.. ㅎㅎ
전 46인데 큰딸이 4살 ㄷㄷㄷㄷㄷㄷㄷㄷㅜㅠ
from SLRoid
[((시원))] ㅎㄷㄷ전 32인데 큰딸이 11살인데 행님들 ㄷㄷㄷㄷㄷㄷ
원래 형님동생은 자녀나이로 따지는 겁니다.
님이 형님하세요.ㅋㅋㅋ
넝담이도요. 딸을 정말 일찍 보셨네요.
저랑 동갑이시네요. 전 42에 아들 4살입니다만...ㅠㅠ
32살에 큰딸 11살이면 진짜 부럽네요... ㄷㄷㄷ
제가 열살 많지만 형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전 아들 대학등록금 국민연금 받아서 줘야될판인데 ㅠㅠ
다림질도 해주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