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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핀 년 로맨스 조명하고 대박난 영화

인생등급 | 2019/08/26 07:13 7 2229

영화 시점 1910 년 즈음

재벌 남성이 그 시대에 맞게 약혼녀를 맞이 함.

총각 파티나 그런 문란함 없이 약혼녀와 예비 장모 데리고 호화 배편으로 여행을 감.

여행 중에 배 안에서 약혼녀가 바람을 핌.

그러던 와중에 배가 침몰하기 시작 함.

그 정상인 재벌 남성은 약혼녀가 바람을 폈다는 걸 의심하는 상황임에도 한 여자만 바라 봄.

심지어 혼자 탈출할 수 있음에도, 사지에서 약혼녀를 바라보며 살리려고 노력함.

결국.

여자가 바람 핀 남자와 도주함.

영화는 바람 핀 여자와 약혼녀라는 걸 알고 있음에도 떡 친 남자를 조명하며

로맨스 감성을 일으킴.

심지어 그걸 보는 관객들도 로맨스를 부르며 감동을 함 . . . .

미친 놈들.

아무도 그 사람을 기억하지 않음.

● 칼 헉클리 (Cal Hockley)

" 영원으로 기억될 세기의 로맨스 " 지랄을 하세요.

왜 사람들은 저 포스터를 돈 주고 사는 걸까.

영화 뒷이야기 보신 분들 기억하십니까 ?

여자는 구조된 후 이름 바꾸고 잠적을 하면서 보석을 챙겼습니다. 재벌 남성은 파산까지 갔는데

그 보석. 바다에 던질 때 사람들 감동 받더라구여.

? ? ? ? ? ? ? ?

끔찍한 사람들.

불쌍한 헉클리. 여자 잘못 만나서 인생 망침.

아무도 동정해 주지 않음.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음.

심지어 관객들도 바람 핀 놈/년 편

신기한 세상.

도람뿌옵하 2019/08/26 07:15
그게 어느 시선에서 촛점을 맞추느냐의 차이점이지.
논조를 어디로 끌고 가느냐??
기레기들 못 봄?
쌈바춤빌런 2019/08/26 07:17
서로 사랑해서 한게 아니라 부모에 의해 강제로 결혼하게 된거라면 납득은 가는데
아리아1 2019/08/26 07:17
아냐 나도 그 보석 버릴때 존나깻음 할매 노망나서 미쳤다고.
팔껍마황 2019/08/26 07:15
결국 살아남은 놈이 승리자지
눕고싶다 2019/08/26 07:14
성인지 감수성때문임ㅋㅋ
눕고싶다 2019/08/26 07:14
성인지 감수성때문임ㅋㅋ

(qQoArL)
루리웹-4650697910 2019/08/26 07:32
음....본능인가....

(qQoArL)
난오늘도먹는다고 2019/08/26 07:34
? 얼어죽은 잭을 놓아주는 장면 아니야?

(qQoArL)
B.D. 2019/08/26 07:51
ㄴㄴ 차에서 붕가붕가 하는 장면

(qQoArL)
팔껍마황 2019/08/26 07:15
결국 살아남은 놈이 승리자지

(qQoArL)
스파르타쿠스 2019/08/26 07:30
결국은 자지가 승리하는 아사나기식 영화였군

(qQoArL)
도람뿌옵하 2019/08/26 07:15
그게 어느 시선에서 촛점을 맞추느냐의 차이점이지.
논조를 어디로 끌고 가느냐??
기레기들 못 봄?

(qQoArL)
Erishia 2019/08/26 07:16
???
난 분명 남들보다 먼저살겠다고 길잃은아이이용해서사기치는걸봤는데

(qQoArL)
쌈바춤빌런 2019/08/26 07:17
약혼이면 정략결혼일 가능성도 있지 않았을까

(qQoArL)
clraud 2019/08/26 07:17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여주가 개뿅뿅임

(qQoArL)
아리아1 2019/08/26 07:17
아냐 나도 그 보석 버릴때 존나깻음 할매 노망나서 미쳤다고.

(qQoArL)
쌈바춤빌런 2019/08/26 07:17
서로 사랑해서 한게 아니라 부모에 의해 강제로 결혼하게 된거라면 납득은 가는데

(qQoArL)
뿌렉따이홍 2019/08/26 07:28
그래도 약혼은 약혼 아니냐 하는 애들은
을사늑약도 약속은 약속이니까 정당하다고 하려나

(qQoArL)
루리웹-228659603 2019/08/26 07:21
근데 영화 보면 여자가 내내 약혼한 남자 안 좋아하는데 정략이라 그런거 아니었나
그러던 와중에 다른남자 한테 꽂힌거고
아 그리고 바람이 나쁘니 뭐니 해도 알게모르게 생각보다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qQoArL)
루리웹-0627012245 2019/08/26 07:29
그렇다고 해도 바람피는건 정당화할만한건 아닐텐데

(qQoArL)
루리웹-228659603 2019/08/26 07:30
정당화 한다는건 아님
생각보다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라는거지

(qQoArL)
루리웹-1071803386 2019/08/26 07:24
매매혼이라서 동정 못받는거임

(qQoArL)
루리웹-9143096988 2019/08/26 07:27
뭐야 이거? 블랙 유머로 비꼬는 거 아녔어? 엄청 공감 받네.

(qQoArL)
귓방맹이ㅤㅤ 2019/08/26 07:28
블코라 치기엔 너무 팩트라

(qQoArL)
귓방맹이ㅤㅤ 2019/08/26 07:28
잭컴백

(qQoArL)
사쿠라지마 마이 2019/08/26 07:29
머 유게에 허구한날 올라오는 인생은 아름다워 도 시작하자마자 약혼자 잇는 여자 뺏어먹는 이야기엿는데

(qQoArL)
치통.... 2019/08/26 07:30
사랑하지도 않는데 가족 망하지 않게한다고
성격 개차반에 자기 개무시하고 자기는 독립적인 사람인데 자기 소유물 취급하는 뿅뿅을 옹호하겠음?

(qQoArL)
國士無雙 2019/08/26 07:35
성격이 누가봐도 빙신에 인간 취급이아니라 물겁 취급하고 딱봐도 결혼하면 자길 성욕 풀이 노예정도로 삼을 인간이고 강압적으로 뭐엡으라 나오라 마라 명령조인데
그런 사람이 정상이라고?
영화 제대로 본거 맞나 ㅋㅋㅋㅋ 또 이걸 추천하는 유게이들은 타이타닉 안본거니 아님
야겜을 너무 많이한거니 영화 다시보고 와라...
난 그남자랑은 절때 못산다 돈이 문제가 아님
사이코같은새끼
지목숨만 생각하고 배못타니 여기 아이가있소 하며 어거지로 배타던 놈인데

(qQoArL)
루리웹-4650697910 2019/08/26 07:55
이렇게 보면 공포영화인데...ㄷㄷㄷ

(qQoArL)
[스포일러] 2019/08/26 07:38
개소리

(qQoArL)
쟈밀 2019/08/26 07:39
결론은 ㅈㄴ 잘생겨서 주인공이 되자! 만약에 버림받은 약혼남 역을 디카프리오가 맡았고 잭 역을 약혼자 배우가 맡았다면 관객들 전부 약혼녀랑 잭한테 미쳤냐고 욕하기 바빳을 거임ㅋ

(qQoArL)
에뮤군 2019/08/26 07:40
Ntr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물어 보면 빼앗긴 남자의 고통은 그다지 신경 안쓰잖여

(qQoArL)
루리웹-3213438506 2019/08/26 07:40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팩트: 여주인공은 정략결혼이 싫어서 자실시도까지 했었다

(qQoArL)
루리웹-3213438506 2019/08/26 07:50
글쓴이가 옹호하는 남자의 행동 : 사랑한다던 여주인공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하고 사람을 죽이려고 함. 총질도 거리낌 없음

(qQoArL)
세수하다젖은소매 2019/08/26 07:41
타이타닉은 부와 권위로 강요된 결혼을 해야하는 여자가 부도, 권력도 없지만 진짜 사랑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약혼남의 입장에서 여자의 비위사실에 초점을 맞추느냐, 주인공인 케이트의 입장에서 사랑이라는 영화의 주제에 초점을 맞추느냐의 차이.
본문과 같이 얼핏 들어선 말이 되는것 같지만 결국 논점을 벗어난 비판을 일반적으로는 말꼬리 잡기라고 하며, 이야기의 주제를 파악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qQoArL)
김장해버린다 2019/08/26 07:54
NTR이니까 당연히 꼴리지

(qQo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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