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년의 세월을 지나 어느샌가 지혜를 터득했다.
(낮동안 집에 아무도 없어서 타이머식 자동 사료 급식기를 놔뒀는데
앞발로 다이얼을 누르고 직접 빙글빙글 돌아서 딸깍)
https://cohabe.com/sisa/1144393
집고양이 6년이면 사료통 뚜껑도 연다.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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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생각해도 고양이놈들 중엔 속에 다른게 들어있는 놈들이 있는거 같아.
자주가는 카페 누님이 키우는 고양이놈도 남자들은 완전 생까면서
여자들, 특히 젊은 여자들오면 바로 쫓아가서 아양 있는대로 떨고
무릎위로 올라가서 허벅지 꾹꾹이 하고 높은 확률로 두발로 서서 가슴 꾹꾹이 해댐.
그놈 표정이랑 눈빛 가만 보면 완전 변태아재 하나 들어있는 거 같음.
분명 주인이 하는거 봤겠지 냥이는 은근 또또캐
저런건 학습하는건가?
최대한 도시쪽 좋은 집에서 태어나 시골 야생에서 태어나면 새끼들 생존률 확 떨어진다. 고향 시골 가 고양이 새끼들 3-4마리 한꺼번에 죽어있는거 가끔 발견되서 묻어주곤한다.
집사쉑
냉장고문이랑 방문여는 것도 기가 차는데...저건...
저런건 학습하는건가?
고양이들 보면 훈련 자체는 더럽게 안듣는데
주인 따라하는건 겁나잘함 ㅋㅋㅋ
헐.
분명 주인이 하는거 봤겠지 냥이는 은근 또또캐
암만생각해도 고양이놈들 중엔 속에 다른게 들어있는 놈들이 있는거 같아.
자주가는 카페 누님이 키우는 고양이놈도 남자들은 완전 생까면서
여자들, 특히 젊은 여자들오면 바로 쫓아가서 아양 있는대로 떨고
무릎위로 올라가서 허벅지 꾹꾹이 하고 높은 확률로 두발로 서서 가슴 꾹꾹이 해댐.
그놈 표정이랑 눈빛 가만 보면 완전 변태아재 하나 들어있는 거 같음.
환생은 있는것인가!!
나도 다시 태어나면 고양이로 태어나야겠다
그만둬! 내안의 변태놈아!
최대한 도시쪽 좋은 집에서 태어나 시골 야생에서 태어나면 새끼들 생존률 확 떨어진다. 고향 시골 가 고양이 새끼들 3-4마리 한꺼번에 죽어있는거 가끔 발견되서 묻어주곤한다.
잘아네.. 고양이야?
아니 고양이는 아니고 시골 과수원하는데 집주변이 고양이 천지야. 지들끼리 영역싸운한다고 2-3달에 한마리씩 고양이 변사체 발견되기도 하고 가끔 떼죽음 당한 고양이들 새끼들 보니까 유튜브에서 보이는 집고양이들이랑 비교하면 극과극을 달리는 묘생이 가끔은 거시기하니...
거기에 한 2-3년에 한번씩은 고양이 전염병 돌아서 동네 고양이 수가 확 줄어드는게 반복됨.
한글인데 난 무슨말 하려는건지 이해가 안간다;;
이건 좀 대단한데..?!
개하고 다르게 뚱냥이들 빼고는 밥때도 딱 정량 먹으면 빠지던데
개도 개바개임
시골개 그릇으로 놔둬도 딱 지 먹을 만큼만 먹는 애들 많더라
울집 고양이는 지가 알아서 문 열고 들어와서 난감함...
방문 닫았는데 어느샌가 방문 열려있고.....
괭이놈들 지 필요할때만 천재임ㅋㅋㅋ
친구집 괭이도 사료타먹을줄 알게 되니까 아에 사료통에 1끼만 넣어둠ㅋㅋㅋㅋ
고양이 한번 꺼내먹으면 더 안나와서 운다는데
결국에 시간맞춰서 사료챙겨줄거면 배급기의 존재 의의는 무엇인가
발이 사람 손이 아니니까 문 손잡이를 돌린다던가 하는 동작을 하려면 인간보다 훨씬 더 수고를 하고 생각을 해야할텐데 어떻게 저런담
냥또또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