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삼촌쯤 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왕이었고, 재판으로 지위가 떨어져서 개작두로 처형당하는 건데, 끝까지 황족 신분 박탈을 인정하지 못하고 용작두 달라고 하던 걸로 기억함.
스파르타쿠스2019/08/25 20:40
난 저인간 천명받았다면서 반란꾸미다 걸려서 저꼴난걸로 알고있는데
바이퍼플2019/08/25 20:42
자칭 황제라서 난 황제니까 죽어도 용작두로 죽겠다는거, 죄명도 반란죄임
실라나2019/08/25 20:43
저 편이 진가포공편인걸로 생각되는데 지방 벼슬아치 하나가 황제가 암행순찰을 나선 사이에 죽이고 반역하려다 실패하고 포청천에게 끌려옴
사형당하려는데 꼿꼿하고 아니꼽게 구는데 그래도 관리여서 호작두로 죽이려는데 무엄하다며 용작두로 죽이라니까
거기 있던 황제의 사촌인가 하는 사람이 역시 호작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두고 개작두로 죽이라고 하니 마지막 품위라도 지키려다 멘붕와서 죽기 직전까지 저러는거로 알고 있음
한니발 바르카2019/08/25 20:43
황족아니야. 원래 처음엔 호작두였음.
SeinStierl2019/08/25 20:46
내 기억에 쟤가 반역질 하려다 처형당하는건데 원래 황실 친척이라 호랑이 작두로 처형될 예정이었음.
근데 쟤가 자기가 그래도 황제가 되려다가 죽는건데 용작두(황족급용 작두라고 보면 됨)로 처형해달라고 포청천에게 말하니 포청천이 개작두(최하계층용)로 처형해버림
저거 본지가 십수년은 넘은거 같은데 기억나네..
소년 날다2019/08/25 20:48
포청전이 민가의 억울함을 달래는 이야기도 있지만, 주된 스토리가 황실과 조정을 위협하는 왕야(황숙 또는 기타 왕의 지위를 받은 자들)의 음모를 깨어부수는 거예요. 그래서 황족을 처벌을 함부로 할 수 없거나 면책을 보장받은 상태라 상황보검이 필요한 것이고요. 그 상태에서 죄상이 적발당해서 죽음이 결정된 상태에서 황족 신분까지 강등당하기에 그걸 못 참아서 용작두 내놓으라는 거랍니다. 송나라 를 비롯해 중국의 왕조는 조상이 죽더라도 그 신분이 유지되어 모든 작위를 후손이 그대로 이어받거든요. 즉 단순히 자신이 죽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일구어놓은 모든 것을 잃게 되어버리기에 용작두에 매달리는 거죠.
혁씨2019/08/25 20:49
쟤가 양양왕 아니었나? 너무 옛날에 봐서 헷갈리네 양양왕도 반란걸려서 죽었던거 같긴 한데
김7l린2019/08/25 20:27
포청천:사형당함
코난:체포당함
김전일:자1살함
라시현2019/08/25 20:29
근데 호작두도 쓰긴 쓰나? 호작두로 집행하는걸 못본거 같아.
소녀사전2019/08/25 20:38
호작두가 아마 제후급들 처형용인데, 왠만한 제후급들이 처형당할려면 대다수가 역적질이라서, 신분초기화로 개작두로 처형당해서 그럴걸?
라시현2019/08/25 20:39
그런가;;;
루리웹-47387331142019/08/25 20:29
근데 용작두 호작두 개작두 차이가 뭐임 다 -1라이프인데...
요히라2019/08/25 20:30
덜병1신
병1신
개병1신
의 차이임
Great Park18192019/08/25 20:31
용작두가 왕족
호작두는 죽을 죄는 지었지만 나름 인망있는 인물
개작두는 쓰레기
대충 이랬던걸로 기억함
세상미화원2019/08/25 20:32
사형수 신분이 높으면 더 화려한 걸로 조짐
김7l린2019/08/25 20:32
명예를 중시하는거임
용작도 호작두 개작두 순으로 높은 고위관직을 썰었는데
아무리 잘나가던 놈이라도 상놈이나 갖다 썰리는 개작두에 죽으면 치욕스러운거지
어떤 신분에서 죽느냐- 가 중요한 것이 신분을 보장받는 것에 따라 지위를 보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평민들 및 노비들을 별 거 없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우리가 아는 '공후백자남'(왕도 마찬가지)은 그대로 자식에게 세속이 됩니다. 그렇기에 명예도 명예인데- 가문 자체가 이루어 놓은 모든 것을 잃게 되는 의미라서 죽을 때까지도 신분에 매달리는 것이죠.
륵튽2019/08/25 20:43
왜 용dil도 호dil도 개dil도는 없어
리린냥2019/08/25 20:45
저것만 저장했거든
요히라2019/08/25 20:29
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뎅겅)
탱크레드2019/08/25 20:29
저거 원래 요참형이라면서?
네팔렘 barbarian2019/08/25 20:33
ㅇㅇ
맞아요.
원래는 허리쪽을 절단내서 죽이는 것이죠.
NTR★최면2019/08/25 20:35
원래 작두는 요참형이라고 허리 잘라버리는데 쓰고 목 자를땐 그냥 평범하게 칼을 썼다고 함. 포청천 내에서도 참수형이 따로 있다고하니 작두로 조져버리는 애들은 좀더 악질인 애들?
it'sjust2019/08/25 20:36
죤나 끔찍 하다;
후전드2019/08/25 20:39
포청천 정말 재밌게 봤는데. 특히 액션이 많이 나와서 신선했음. 한국드라마에서는 액션을 볼 수 없었다가 포청천 방영 이후로 점차 비중이 생긴 걸로 앎.
네팔렘 barbarian2019/08/25 20:41
전조가 다 해먹고 왕조랑 마한은 그냥 야라레 메카 수준이었던 기억이 ㅜㅜ
로렌스2019/08/25 20:47
난 어릴때봤는데 사실 나쁜놈 죽인다는건 알겠지만 큰 관심없었고
준내 날아다니면서 사람들 패서 잡아오는게 제일 재밌더라구
zeong3452019/08/25 20:49
장룡,조호,왕조,마한 4명이었는데 이들의 주 업무는 작두를 들고 오는 거였지
소년 날다2019/08/25 21:00
설정상은 이 4명도 한 싸움하는데- 그러면 전조와 변별력이 없어져버려서 중요조사는 전조 위주로 파견했죠. 여기서 조금 더 액션을 강화한 것이 우리가 또 다른 전조의 이야기로 기억하는 <칠협오의>이죠.
혹등고래 2019/08/25 20:41
ㅋㅋㅋㅋㅋㅋ
ToughZealot2019/08/25 20:43
포청천은 싸우는 사람 따로 있었지
로렌스2019/08/25 20:46
그 무술고수가 범인 때려패서 잡아왔지
그거 보는맛에 어릴적에 포청천봤는데
ฅʕ◕ᴥ◕ʔฅ2019/08/25 20:48
전조. 공무원놀이하고 있어서 그렇지 당대 최강자 중 한명이라 함정에라도 빠지지 않는 이상 안짐.
로렌스2019/08/25 20:46
사실 그냥코난이 아니라 극장판코난에 가까움
일단 나쁜놈을 화려한 액션으로 때려패서 잡아온다음에 개작두로 썰어버림
이렇게 말하니까 왜 인기있었는지 알겠네
쿠로사와다이아2019/08/25 20:48
스핀오프작으로 칠협오의라는게 있었는데 이건 인기가 덜 했지...
ToughZealot2019/08/25 20:50
생각해보면 한중일 삼국 모두 저런 권선징악형 인물이 있는거 같아.
한국은 암행어사(주로 박문수), 중국은 포청천, 일본은 미토 고몬.
셋 다 싸우는 사람은 따로 뒀던거 같고....
사소하지 않앜ㅋㅋㅋㅋ
개작두를 대령하라!
작두 3종셋트냐? 아가사 박사의 발명품이냐 차이일뿐
개작두를 대령하라!
사소하지 않앜ㅋㅋㅋㅋ
개작두를 대령하라!
작두를 열어라!
쳐라!
(슈우웅 뭔가 날리는 소리)
개작두를 대령하라!
개작두행
작두 3종셋트냐? 아가사 박사의 발명품이냐 차이일뿐
아마 개작두 호작두 용작두 해서 사형수의 신분에 맞게 쓰는걸로 알고 있음
개작두에 순순히 머리 잘리는게 가장 곱게 죽는거
개작두가 목이 아니라 허리를 자르는 요참 형벌용 이라함.
허리가 한번에 잘리지도 않고 잘리고 나서도 바로 죽는 것이 아니라 엄청 고통 스러운 사형 방법임.
근데 드라마 수위로는 좀 그랬는지 반항 너무 심할때나 기습으로 짜르는거 외에는 전부 머리 잘랐을거임
개작두는 허리 두동강 낼때 쓰는거고,
용작두는 그나마 모가지 두동강 낼때 쓰는거라 본문 짤에 나온 범인 심정이 납득감
본문이 아니라 베댓짤방
어우;; 난 개작두나 용작두나 둘다 머리 자르는건줄 알았더니 개작두는 허리 자르는거였구나
모탈컴뱃과 킹오파 정도의 차이랄까?
트릭은 모르겠고 저 샹놈이 싸가지 없네 개작두
아 인의예지가 부족하네
야는 왜 용작두 달라는겨. 원래 귀족임?
황제의 삼촌쯤 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왕이었고, 재판으로 지위가 떨어져서 개작두로 처형당하는 건데, 끝까지 황족 신분 박탈을 인정하지 못하고 용작두 달라고 하던 걸로 기억함.
난 저인간 천명받았다면서 반란꾸미다 걸려서 저꼴난걸로 알고있는데
자칭 황제라서 난 황제니까 죽어도 용작두로 죽겠다는거, 죄명도 반란죄임
저 편이 진가포공편인걸로 생각되는데 지방 벼슬아치 하나가 황제가 암행순찰을 나선 사이에 죽이고 반역하려다 실패하고 포청천에게 끌려옴
사형당하려는데 꼿꼿하고 아니꼽게 구는데 그래도 관리여서 호작두로 죽이려는데 무엄하다며 용작두로 죽이라니까
거기 있던 황제의 사촌인가 하는 사람이 역시 호작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두고 개작두로 죽이라고 하니 마지막 품위라도 지키려다 멘붕와서 죽기 직전까지 저러는거로 알고 있음
황족아니야. 원래 처음엔 호작두였음.
내 기억에 쟤가 반역질 하려다 처형당하는건데 원래 황실 친척이라 호랑이 작두로 처형될 예정이었음.
근데 쟤가 자기가 그래도 황제가 되려다가 죽는건데 용작두(황족급용 작두라고 보면 됨)로 처형해달라고 포청천에게 말하니 포청천이 개작두(최하계층용)로 처형해버림
저거 본지가 십수년은 넘은거 같은데 기억나네..
포청전이 민가의 억울함을 달래는 이야기도 있지만, 주된 스토리가 황실과 조정을 위협하는 왕야(황숙 또는 기타 왕의 지위를 받은 자들)의 음모를 깨어부수는 거예요. 그래서 황족을 처벌을 함부로 할 수 없거나 면책을 보장받은 상태라 상황보검이 필요한 것이고요. 그 상태에서 죄상이 적발당해서 죽음이 결정된 상태에서 황족 신분까지 강등당하기에 그걸 못 참아서 용작두 내놓으라는 거랍니다. 송나라 를 비롯해 중국의 왕조는 조상이 죽더라도 그 신분이 유지되어 모든 작위를 후손이 그대로 이어받거든요. 즉 단순히 자신이 죽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일구어놓은 모든 것을 잃게 되어버리기에 용작두에 매달리는 거죠.
쟤가 양양왕 아니었나? 너무 옛날에 봐서 헷갈리네 양양왕도 반란걸려서 죽었던거 같긴 한데
포청천:사형당함
코난:체포당함
김전일:자1살함
근데 호작두도 쓰긴 쓰나? 호작두로 집행하는걸 못본거 같아.
호작두가 아마 제후급들 처형용인데, 왠만한 제후급들이 처형당할려면 대다수가 역적질이라서, 신분초기화로 개작두로 처형당해서 그럴걸?
그런가;;;
근데 용작두 호작두 개작두 차이가 뭐임 다 -1라이프인데...
덜병1신
병1신
개병1신
의 차이임
용작두가 왕족
호작두는 죽을 죄는 지었지만 나름 인망있는 인물
개작두는 쓰레기
대충 이랬던걸로 기억함
사형수 신분이 높으면 더 화려한 걸로 조짐
명예를 중시하는거임
용작도 호작두 개작두 순으로 높은 고위관직을 썰었는데
아무리 잘나가던 놈이라도 상놈이나 갖다 썰리는 개작두에 죽으면 치욕스러운거지
신분따라서 다른걸씀
개작두, 평민
호작두, 귀족
용작두, 대귀족
크 송나라의 위엄
사약과 참형의 차이같은 그런거임.
죽는건지 뒈지는건지의 차이
용작두같은건 작두 칼날이 섬세해서 잘리는 감도 못느끼고 편하게 가는건가?
개작두는 몇번 톱질하듯이 해야되고?
ㄴㄴ 그런거 없음 죽기전 명예를 지켜주는거임
평민 이하는 개 관리는 호 왕족은 용
실제로는 목이 아니라 허리를 잘랐다고 함
어떤 신분에서 죽느냐- 가 중요한 것이 신분을 보장받는 것에 따라 지위를 보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평민들 및 노비들을 별 거 없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우리가 아는 '공후백자남'(왕도 마찬가지)은 그대로 자식에게 세속이 됩니다. 그렇기에 명예도 명예인데- 가문 자체가 이루어 놓은 모든 것을 잃게 되는 의미라서 죽을 때까지도 신분에 매달리는 것이죠.
왜 용dil도 호dil도 개dil도는 없어
저것만 저장했거든
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뎅겅)
저거 원래 요참형이라면서?
ㅇㅇ
맞아요.
원래는 허리쪽을 절단내서 죽이는 것이죠.
원래 작두는 요참형이라고 허리 잘라버리는데 쓰고 목 자를땐 그냥 평범하게 칼을 썼다고 함. 포청천 내에서도 참수형이 따로 있다고하니 작두로 조져버리는 애들은 좀더 악질인 애들?
죤나 끔찍 하다;
포청천 정말 재밌게 봤는데. 특히 액션이 많이 나와서 신선했음. 한국드라마에서는 액션을 볼 수 없었다가 포청천 방영 이후로 점차 비중이 생긴 걸로 앎.
전조가 다 해먹고 왕조랑 마한은 그냥 야라레 메카 수준이었던 기억이 ㅜㅜ
난 어릴때봤는데 사실 나쁜놈 죽인다는건 알겠지만 큰 관심없었고
준내 날아다니면서 사람들 패서 잡아오는게 제일 재밌더라구
장룡,조호,왕조,마한 4명이었는데 이들의 주 업무는 작두를 들고 오는 거였지
설정상은 이 4명도 한 싸움하는데- 그러면 전조와 변별력이 없어져버려서 중요조사는 전조 위주로 파견했죠. 여기서 조금 더 액션을 강화한 것이 우리가 또 다른 전조의 이야기로 기억하는 <칠협오의>이죠.
ㅋㅋㅋㅋㅋㅋ
포청천은 싸우는 사람 따로 있었지
그 무술고수가 범인 때려패서 잡아왔지
그거 보는맛에 어릴적에 포청천봤는데
전조. 공무원놀이하고 있어서 그렇지 당대 최강자 중 한명이라 함정에라도 빠지지 않는 이상 안짐.
사실 그냥코난이 아니라 극장판코난에 가까움
일단 나쁜놈을 화려한 액션으로 때려패서 잡아온다음에 개작두로 썰어버림
이렇게 말하니까 왜 인기있었는지 알겠네
스핀오프작으로 칠협오의라는게 있었는데 이건 인기가 덜 했지...
생각해보면 한중일 삼국 모두 저런 권선징악형 인물이 있는거 같아.
한국은 암행어사(주로 박문수), 중국은 포청천, 일본은 미토 고몬.
셋 다 싸우는 사람은 따로 뒀던거 같고....
사실 포청천은 수틀리면 상황보검 빼들고 수사하는 템빨이었지
주성치 나오는 영화에서 그거 패러디 했었던거 같은데 ㅋㅋ
연쇄살인범이라면 코난에서도 체포 뒤 사형 내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