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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한심한 부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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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의 종착점은 결국 입시인데, 몇몇 학부모님들은 자신의 주제(학창시절때 성적, 학벌)를 파악못하고 자녀에게
너무 과도한걸 요구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얻은 결론은 학부모 양쪽의 평균 대학이 그 자녀의 대학 수준이라는거에요.
자기도 공부못해서 좋은 대학 못갔으면서 자기 지능 유전자 물려받은 아이가 좋은 대학 갈수 있겠습니까? 상식적으로;
머리 후달리면 돈 아무리 쳐바르고 학원뺑뺑이 돌려도 안됩니다. 네 안되는건 안되는거에요
댓글
  • Utoo2008 2019/08/25 12:49

    그나마 무리해서 시키고 가르쳐서 억수로 좋은곳은 못가도
    그나마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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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싶은게많아 2019/08/25 12:50

    ㅠㅠ 갑자기 부모님께 죄송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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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출발™ 2019/08/25 12:50

    부모님들 초등밖에 못나왔어도 좋은대학 다니는 애덜 많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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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아다라마바사 2019/08/25 13:18

    전쟁때매 먹고사는게 불가능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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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도짱 2019/08/25 13:20

    그시절엔 공부 못해서 못간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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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씨 2019/08/25 13:22

    옛날에는 공부만 잘하면 학교 가는 시대는 아니었죠. 저희 어머니만 해도 외삼촌 두 분 대학 보내신다고 고졸 하고 일하셨습니다. 그 때 공부 못한게 아쉬워서 저 학교 졸업하고 취직할 때 쯤에 전문대학에서 만학도로 졸업하셨죠. 저 글의 요점은 “대학” 이 아니라 결국 자식은 부모 수준을 크게 뛰어넘지 못한다 입니다. 아는 사람 중에 가족이 다 하버드 나온 가족이 있는데 그런거 보면 더욱 뼈저리게 느끼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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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인아범 2019/08/25 12:51

    그래서 아이들 공부 못하는거 뭐라고 못하겠어요.
    그저 애들한테 미안할뿐~~ ㅜㅜ
    우리집이나 처갓집 모두 2남 1녀 (저도 둘째 / 마눌도 둘째)
    우리집은 고졸/전문대/전문대
    처갓집은 고대/이대/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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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린철 2019/08/25 13:26

    아들은 잘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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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인아범 2019/08/25 13:39

    그러길 바라지만 공부 머리는 제쪽을 더 닮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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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합니다^맛있게드세요 2019/08/25 12:52

    동아시아 유교사상있는 나라 공통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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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페르피포 2019/08/25 12:56

    서양도 학벌 있습니다 영국 미국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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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합니다^맛있게드세요 2019/08/25 12:57

    네 자식에게 자기의 인생의 박탈감을 투영시켜 꿈을 이루려고 하는 것도 서양에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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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쓰리™in濠洲 2019/08/25 12:56

    그래도 안시키는 것보단 나음 (물론 목표는 현실적이어야 하는게 맞지만)
    자유방임으로 놀려서 잘되는 애들은 그런 능력을 타고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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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쁘라비다 2019/08/25 12:56

    공부는 95%가 유전.
    부모가 공부 못했으면 아이들한테 강요하는건 폭력임.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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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른다 2019/08/25 13:43

    잘했으면 요구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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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hod 2019/08/25 13:10

    애들 영어 잘하게 하고 싶으면 부모도 같이 배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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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똥집에기름장 2019/08/25 13:36

    자기 욕망을 자녀에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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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린마젤 2019/08/25 13:46

    + 우리애가 친구를 잘못 사귀어서....아니요. 당신 유전자가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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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온드봉봉 2019/08/25 13:51

    다수의 부모는 자식이 밖에서 어찌 행동하고 다니는지 몰라요
    학교나 학원에서 하는 행동 말투보고 다들 뒤집어짐
    내 아이는 성실하고 얌전하고 욕도 안하는줄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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