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리프트가 북미 롤의 인기 감소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롤은 예전과 달리 이겼을떄의 행복이 졌을때의 감정소모보다 훨씬 못하다."
였음
이겼을떄 얻는 이득이 100달러라면
졌을때 느끼는 감정소모는 1000달러 정도 되서
롤을 더 이상 돌리고 싶어하지 않게 만든다는거.
바로 어제 IWD라는 북미 스트리머가 그 예를 단적으로 보여줬음
유럽에가서 솔로 랭크를 돌리던중
바위게를 먹었다는 이유로 트롤을 당하고 나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다가
지금 현 시점 롤이 가진 문제점에 대한 장문의 편지를
라이엇 파트너쉽 관계자들에게 보내기 시작함.
거기서 그치지 않고 IWD는
방송 내내 이 게임이 얼마나 쓰레기가 되었는지
트롤러들에게 얼마나 유리한 시스템인지를 이야기하다가
라이엇 측에서 "제발 라이엇 파트너면 말을 조심해라."
라는 경고 아닌 경고를 듣기까지 함.
이런 현상은 북미에서 특히 두드러짐
열심히 해서 점수를 올리려는 쪽 vs 포기하고 마음대로 게임을 하는쪽과의 대립은
시즌1부터 있었지만 지금은 아군을 달래가며 바락바락 점수를 올리는게 너무 힘들어져
게임이 마음대로 안풀리면 그냥 생각없이 게임을 집어던지는 쪽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우세하게 됨.
tyler1은 이런 코멘트를 함.
"예전같았으면 집어던지는 애들에게 욕이라도 한바가지 할수 있지. 하지만 라이엇은 10데스를 기록하는 사람보다는
욕을 하는 사람들을 잡는데 혈안이 되어있있으니까. 이제 점수를 올리려고 스트레스 받는건 가치가 없어. 그럴만한 가치가 전혀없
어."
이 문제는 한국서버도 정도가 덜했으면 덜했지 결코 피해갈수 없는 문제.
다시 예전처럼 순수하게 점수가 오르는것에서 희열을 느끼고
즐겁게 롤 그 자체를 즐기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음...
3줄 요약
1. 롤은 이겼을떄의 쾌감보다 졌을때의 스트레스가 너무 큰 게임이 되어버렸다.
2. 게임에서 주는 '스트레스'떄문에 게임을 접거나 적게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됨. (이건 정말 큰 문제임, 스트레스를 풀려고 해야하는게 게임인데 사람들이 게임이 주는 스트레스가 두려워 게임을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음)
3. 라이엇은 이 문제를 어서 해결해야함.
으차피 라이엇 입장에선 꼬우면 접으시든가 너 말고 유저 많음 ㅎㅎ 할듯
천상계 트롤질도 냅두는데 아브실골플쪽은 ㅇㆍ련하겠다
몇년동안 수백번은 신고했는데 피드백 두번 받았지
근데 생각해보면 10데스 트롤보다 욕하는놈 잡는게 더 쉽지
10데스가 그냥 못해서 죽는건지, 아님 정말 트롤인지는 게임을 봐야 아는건데
일일히 다 보고 있을 수는 없는거니까
답은 알파고님의 지배밖에 없다
아니 오히려 시즌 3때보다 지금이 훨씬 클린해진거같은데
그 시절에는 트롤을 아예 안잡아서 답이없었음
한국 트롤러 - 니들 점수 망치는게 꿀잼이내~ / 아 시벌 존나 안풀리내 던진다
북미 트롤러 - 내가 내 맘대로 게임한다는데 왜 시비냐
가 추가되어있지 시벌..
롤이 제일 많이 하니 두드러져서지
대부분 팀게임은 다 저런판이라 공감가내
그렇다고 솔로게임 만들면 묻어가는 개념이 없어서 양학충하고 고인물이 더 두드러지게 되어있음 ㅋㅋㅋ
팀게임도 그러는 판인데 솔로게임 되면 더 노답이내
답은 "싱글 캠페인"이다
근데 또 멀티겜만큼의 변수나 인스턴트 드라마가 안 나와서 금방 질림, 랜덤인카운터를 아무리 많이넣은 오픈월드 게임이라도 100시간 200시간 하다보면 다 보던게 보던거고 거의 똑같은 레퍼토리의 반복인데 멀티겜은 다 다른사람들 다른상황이다보니 그 상호작용이 폭발적임
그래봐야 현재인기 1위고 증가중
아니 오히려 시즌 3때보다 지금이 훨씬 클린해진거같은데
그 시절에는 트롤을 아예 안잡아서 답이없었음
시즌2~4 하다가 이번에 잠깐 복귀해서 하는데 요즘이 비교가 안될정도로 클린해졌음
시즌2땐 유명세 안타서 사람이 없어 괜찮았는데 시즌 3부턴 뿅뿅들 엄청 많아지기 시작했으니
욕설은 빡빡하게 제제하니까 당연히 클린해지기야 했지
강물로 비유하자면 대놓고 욕을 하는 사람들은 눈에 잘 띄는 건더기 쓰레기고 수틀리면 게임 던지면서도 말은 차분하게 하는 고의 트롤러들은 눈에 안보이는 중금속이나 세균같은 애들임
눈에 보이는 건더기 쓰레기는 다 건져내서 클린해 보이는것도 맞고 옛날보다 오염도가 낮아진것도 맞는데 실상 물 안에는 온갖 중금속이랑 세균들이 넘쳐나서 깨끗해보이네? 하고 들어가면 바로 병걸린다 이거지
좀 극단적으로 얘기하자면 옛날에는 누가 고의로 계속 던져대서 게임을 못이길거같다 싶으면 그놈 상대로 욕이라도 한바가지 퍼부으면서 스트레스 풀이라도 할 수 있었는데 이젠 던져대는 놈들한테 잘해보죠 힘내요 하면서 다독이면서 게임 해야되는점에서 게임이 이겼을때의 쾌감보다 이기기 위한 과정에서의 고통 + 졌을때의 스트레스 차이가 너무 심하다는거임
근데 그건 시즌2때부터 항상 느낀거라서... 나 개인적인 걸지 모르지만
그래서 난 항상 시즌목표 정해두고 찍고나서는 일반만 돌림... 스트레스받기싫어서
천상계 트롤질도 냅두는데 아브실골플쪽은 ㅇㆍ련하겠다
몇년동안 수백번은 신고했는데 피드백 두번 받았지
다이아3~4 구간 15ㅈㅈ만 몇번을 보는지 모르겠음 7연패 중에 4판이 15ㅈㅈ 치고 던져대니;
으차피 라이엇 입장에선 꼬우면 접으시든가 너 말고 유저 많음 ㅎㅎ 할듯
그래서 스트레스 차오른 사람들은 롤토체스 하러갔잖아?
롤토레스도 똥겜 냄세 나는데
롤토체스덕분에 전세계 롤 점유율 떡상하고있는데; 물론 똥겜 요소가 많이 있진 않지만 일단 똥겜은 아닌듯
롤체는 ㅅㅂ 패치할때마다 하나 캐릭이 핵심 키로 그거없음 게임이 안되는 수준임.
저번엔 초가스 지금은 징크스.
오토체스는 조합 상성이라도 그나마 있었지
지금은 징크스 칼너프받고 그저그럼 물론 총잡이 마법공학이 범용성이 너무좋아서 나오면 집고보지만 무슨 케일징크스 둘다 2성띄운거 아니면 다른 덱으로도 상대할만함
평범한 라이엇식 패치 같은데?
안그래도 북미는 마인드가 즐겜이라 더 심할듯
경쟁심이 강하다는 한국서버도 트롤러 때문에 골치인데
한국 트롤러 - 니들 점수 망치는게 꿀잼이내~ / 아 시벌 존나 안풀리내 던진다
북미 트롤러 - 내가 내 맘대로 게임한다는데 왜 시비냐
가 추가되어있지 시벌..
롤은 아니고 오버워치 였는데
위도우 존나 못해서 좀 빼고 딴거하라니까 내가 위도우 하겠다는데 왜 시비냐 하던놈이 있었지
오버워치 북미섭 존나한사람으로써 말하지만, 한국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음. 낮은등급은 10판중 트롤이나 내부분열 안보는판이 없고, 다이아~마스터구간까지 올라가면 좀 덜해지지만 그래도 겜좀 안풀린다고 남탓하는애들은 3판에 한번씩은 볼 수 있음. 오히려 한국섭은 맘맞는애들 만나면 으쌰으쌰하는 그런거라도 있는데, 이새1끼들은 정이란게 없어서 그냥 안볼사인데 어쩔?ㅋㅋ 이스탠스로 쭉 겜함. 가끔씩 한국섭이 그리워질정도.
혹시라도 핑 비슷한애들만 만나서 다한국인임 할까봐 말하는데 미시간주에 살때 했었음 오버워치.
나도 외국에서 살아서 다 똑같은데 북미는 다르다 하는거 보면 그냥
"니가 영어 모르는거 아니고?" 생각이 절로 들때가 많음
맞아 나도 그생각했어. 영어를 모르니까 욕해도 모르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저기도 상당히 육두문자 날아다니지...
10년 전에 롤 해봤으면 너무나 클린한 겜임
결국 랭겜에서 즐겜하는걸 막는게 가능하냐의 문제인데 현실적으로..뭐하지..
저런거땜에 멀티겜이 꺼려짐
그리고 놀랍게도 히오스는 공산주의 겜이라 트롤러 피해가 더 막심했는데...
놀랍지만 많이 나아진거란거. 오버워치 등장 전의 롤은 일단 채팅부터가 세기말이었음
팀플레이 겜이면 사실 어떤 형식이든 트롤러땜에 고통받게 되있긴함. 진짜 운영진을 한 수백명 뽑아서 관전하게 해서 하나하나 처벌하게 하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이의제기하고 난 이게 최선의 플레이라고 존나 우기면 피곤해짐.
인공지능이 발달하면 인공지능이 게임 관전하다 고의트롤링은 실시간 밴이 가능한 시대가 오겠지
그렇긴하지 문젠 게임사가 트롤러 잡겟다고 그런 고급 인공지능을 개발할 의지가 있느냐가 가장 큰 문제지만..
한 20년후면 인공지능이 보편화되면서 별거아닌 기술이 될수도..
근데 생각해보면 10데스 트롤보다 욕하는놈 잡는게 더 쉽지
10데스가 그냥 못해서 죽는건지, 아님 정말 트롤인지는 게임을 봐야 아는건데
일일히 다 보고 있을 수는 없는거니까
답은 알파고님의 지배밖에 없다
솔직히 공감인게 존나 못하는애이거나
판이 잘 안풀리는거일수도 있으니..
이거 맞음 에매하면 구분하기 더 힘들고
ㅇㅇ... 특히 랭도 아니고 일반에서 상대가 너무 잘하거나 실수로, 연습인 캐릭터라, 팀호응이 이상해서 게임이 말리는 경우가 잦은데 대뜸 욕부터 박으면서 트롤로 몰고 공개처형할라고 전쳇으로 바락바락 지랄하는 애들 보면 일단 욕설이라도 잡는거는 맞는거같음
인간인 이상 고의트롤을 확언할수는 없으니 킹파고님이 빨리 넷을 지배하셔야한다
난 일반보단 칼바람이 속 편하더라
시즌3때 온갖 패드립퍼와 정치가 섞이고 심지어 그 예티의 시초시즌이 이었던 시즌3가 최악아님?
티어강등제도 없어서 다야5의 온갖 고의 트롤러들(예티) 만나면서 플레1->다야로 티어뚫어본 사람이면 시즌3가 지금보다 낫다는 말 절대못하는데
해외는 그때 괜찮았나?
이 주장이 굉장히 위험한게 저 사람들의 주장은 "왜 트롤하는 놈들은 안잡으면서 욕하는 사람들은 칼같이 밴하는거냐??" 임. 근데 천상계에서의 트롤이란것들은 템팔고 빤스차림으로 간다던가 상대편한테 피딩해주는게 아닌 아주 작은 합류나 딜교환 판단미스도 트롤이라고 치게 되거든..천상계에서는 그런게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니까
물론 저정도 티어의 사람들은 당연히 트롤이라고 생각하지만 기량이 떨어진 플레이를 한다던 가망이 없는 경기를 빨리 포기하려는 행위는 재미를 위해 팀원을 괴롭히는 트롤의 원래 정의와는 맞지 않는 일들이라 정지먹이기가 굉장히 애매하지.....
어.. 천상계에 그정도로 혼잡해서 사리구분 못할정도도 아니고 누가봐도 트롤인지 아닌지는 구분가능한데 게임못하는거랑 트롤이랑 혼돈 ㄴㄴ 설령 둘이 구분못할 정도로 바보들도 아님
그정도는 트롤이라 취급안해
심지어 트롤 많이하는애들은 필터링되는 단어를 다 꿰고있는지 지들이 시비를 걸면서도 제제 안당하는데 빡쳐서 대꾸한마디 했다고 내가 제제먹음. 그걸 계기로 접었다.
야! 격겜하자
흔히들 트롤픽이라고 부르는 건 개인의 자유지만 오픈, 킬 헌납 같은 건 진짜 문제
정작 저 타일러는 북미에서 알아주는 트롤이라매
아니, 트롤링에 욕박는게 허용되는건 또 웃긴 개소리인데.
트롤링 따로, 욕 따로 생각을 해야지.
트롤링을 좀 더 엄격하게 체크를 돌린다거나, 자리 비움 그리고 일부러 죽어줌 같은걸 확인할 수 있기는 해야 함.
그래서 내가 넷대전 게임은 솔겜만 함
남한테 맞춰주기 귀찮고, 팀에서 꼴등하면 눈치보임
솔겜은 나혼자 잘하면 이기고 나혼자 못하면 지는거니까 스트레스가 덜함
멀티겜류 트롤링은 참 잡기 힘들긴 하겠더라
내가 최근까지 한 도타, 시즈도 트롤촌이나
역팀킬방지 시스템같은 걸로 어찌어찌 없애려고
노력은 하는데 그런 시스템을 악이용하는 사람들까지 나오는 꼴이니;;;
트롤러들은 어떤 의미에선 정말 집념있는 인간들이라..
그나마 레식시즈같은건 대놓고 아군꺼 부수거나 팀킬이라는 시스템적으로 막을방법이라도 있지.
롤, 도타같은 게임은 정말판단하기 애매함.
데스수로 판단하기엔 걍 판안풀리고 멘탈깨져서 많이죽었을수도있고, 아이템으로 판단하면 뉴메타를 조지는꼴이고, 거의 일일히 확인해야하는 수준임.
막 30연패 하면서 연패작을 대놓고하면 모를까 그런게 아니면 한판한판 다 보지않는이상 되게 애매함.
뉴메타는 항상 조져 왓자너~
패치로 조지는거랑 아예 정지때리는거랑은 다르지.
만약 아이템으로 트롤링유무 판단하면 뉴메타 = 밴되버리는데 이건 그냥 겜조지는 지름길이라 쟤네도 그정도생각은함.
내가 2번 문제 때문에 롤 접었음.
회사가 ㅈ같고 게임이 원패턴이어서도 있었지만 그건 부가적 문제였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게임을 한다는게 제일 컸었지. 게임의 존재의의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단점이었으니.
시즌 3 때가 제일 끔찍했는데, 여전한걸 보면 저 새끼들도 참 징함.
히오스가 저래서 망한건데
유명트롤러는 방치하고 참다참다 트롤러에게 욕한 애들만 쥐잡듯 잡은게 원인중 하난데
히오스는 같은팀이면 트롤러랑 하드캐리하는사람이랑 동렙 동성능이라 훨씬심하지 나도 다이아찍고 그게넘스트레스라 바로접음
히오스는 망한 이유가 한두개가 아님ㅋㅋ
그니까 그중 하나라구
과거보다 악화된건 아닌거 같은데.
나도 똑같은이유로 롤접음 ㅡㅡ 진짜 개엿같은 시스템..
저 문제도있고 부캐문제도 심각함 진짜 하다보면 헬퍼아닌가 할 정도로 잘하는애들 만나는데 티어 높은놈들은 자기 티어에서 안되니까 부캐파서 양학하는거같음
그런놈들 만나서 개무기력하게 질떄마다 내가 이걸 왜 열받아가면서 하고있나 현탐 오지게들어서 안함
ㅉㅉ 탑을 하면 자연스럽게 대전게임이 되는 것을...
아 ㅆ 우리팀 정글 뭐함?
진짜 랭겜에서 첨하는 챔프 픽해서 고른후 10데스하거나 징크스 정글 , 미포 정글 같은거하는거보면 개빡쳐서 혈압오름 ㅡㅡ
그래서 욕하니까 정지멱는건 나일뿐이고 ㅋㅋㅋ 진짜 더럽더라
그래서 칼바람위주로만함
트롤 하는 놈한테 못참고 욕박으면 제재 받고 트롤한놈은 아무 제재 안받음
그래도 겜시작하고 끝날때 까지
상대 우물로 달리는 대놓고 하는 트롤은 없어 졌긴함..
대신 뻔뻔 한놈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했지..
이건 aos랑 팀 경쟁게임 모두가 갖는 현상이지 추후에 이런 게임들 아슬아슬 하다가 개인경쟁 또는 pve 장르로 유행이 바뀌겠지 뭐 rpg도 대략 10년 흥하다가 몰락한 것 처럼 힐링커뮤니티 게임도 가능성 있을거 같음
1번은 pvp있는게임 공통적인문제
모든 게임이 다 들고있는 문제긴한데, 파트너면 말조심하라고 쪼는건 좀;;
파트너가 계약관계일테니 계약사항에 따라서는 말조심해달라 할 수 있긴함.
파트너 스트리머들 행태봐선 정확히 어떤조건으로 계약하는건진 모르겠지만;
팀 대전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인데 하는사람이 많아서 더 부각되는듯
고의적 트롤을 잡아내는게 쉬운일이 아니어서...
중학생때부터 와우만하다가 시즌2 말쯤에 롤 처음접하고 좀 하다가 저런거에 데여서 시즌4 말쯤에 접음.
그러면서 든 생각이 애초에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게임하는게 뭐하자는 짓인가 싶더라
그리고나서 저 이후로부터는 롤이나 이후에 나온 옵치같은 팀파이트 겜은 잘 안하게되더라고.
트롤링 더 심해졌다는건 개소리고 그냥 트롤러에 욕박아서 기분풀수가 없어졌을 뿐임
옛날엔 쉬원하게 욕이라도 박았지 지금은 고의트롤러에게 말한마디 못하니
남이 즐겜하는데 욕박아야 한다는 건,
누군가가 호구질 하면서 전체 시장을 망치는거에 트집잡아야 한다는 말과 같지 않은가.
왜 롤에 붙어 있는가.
망겜이니 나가라.
애초에 트롤링도 컨텐츠임.
팀플레이를 해야하며 랭크가 있는 모든 게임의 고충 아닌가?
딱히 롤만 한정 되있는게 아닌데
욕은 재깍재깍 잘잡는데
던지는건 포탑에 죽지않는 이상 안잡음
이런 문제 있는 게임으로 동인 유저 뺴고 대부분 떠난 사이퍼즈만 그런 줄 알았는데
잘나가는 롤도 이런 문제가 있다니 유저 수가 문제가 아니라 게임 장르적인 문제인가 보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문제를 클랜전 같은 5:5팀전으로 랭크를 돌리는 클랜 시스템이 활성화 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5:5로 클랜을 만들어서 클랜 대항전으로 하면 상대적으로 트롤을 할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프로 선수들이 썼던 5:5 팀전에서 사용하는 전략을 쓸 수 있는 등 괜찮은 방향성으로 게임이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이퍼즈라는 게임에서도 가끔 랭크전을 5명이 파티를 맺고 돌릴 수 있게 하는데
이 때 게임이 훨씬 수준이 높고 트롤 문제가 없어서 괜찮더군요.
이미 자유랭 있음
내가 저래서 솔랭을 접음
원래 게임이 재밌어야지 스트레스 풀고 그러는데, 게임에서 오히려 스트레스 더 쌓이니 ㄷㄷㄷ
스트리머가 롤하는거 보면 게임내 채팅창은 난리나고, 던지고, ㄱㅈㄹ하는데 누가 스트레스 안쌓임??
오래하는 사람들은 그전보다 낫다고 할수있는데, 처음하는 사람들은 그냥 ㅈ같음
지금 롤에서 졌을때 받는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함... 내 생각이긴 한데 가장 큰 이유가 역전각이 너무 잘나옴.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과도하게 긴장을 해야 한다는거임. 그니까 이기고있는 상황에서조차 게임을 '즐길수' 없음... 예전엔 5킬 0데스 뭐 이런 상황에선 '죡밥들 다죽여주마ㅋㅋ' 이랬다면 지금은 '한번 따이면 죡된다; 사려야지;' 이러고 있음... 게임이 잘풀리고 이겼을때의 카타르시스가 예전만 못하고 패배했을때 뿅뿅같음은 여전하니까 이런 불만이 나오는듯
이런 스트레스의 원인을 내가 말한 게임 시스템에서 찾는게 아니라 트롤링이라고 단정짓게 되는건 그쪽이 좀더 알기쉽고 직관적이기 때문인거 같음.
예전보다 트롤러 숫자가 줄어든건 체감적으로 느낄수있고 실제로도 줄어들었는데 게임에서 스트레스 받는걸 계속해서 트롤러 때문이라고 하는건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함.
이래서 칼바람만함 시즌4때 내가 왜 아득바득 스트레스 받으며 다이아 찍었는지 모르겠음
그뒤부터는 배치만보고 강등되던말던 골드이상만 찍다가 시즌5?6? 부터는 랭겜을 아예 안함
걍 칼바람
간단하게 하기좋고 트롤이 있어도 나름 또 할만함
근데 칼바람조차 흡연충은 시발
이 문제는 롤 초기부터 겪었던 문제였는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없음. 베타때부터 지금까지 랭크게임만 돌린 내가 보장함.
진짜 실력차 때문에 그런지 아니면 진심트롤인지 정확히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럼 욕설은 채팅로그에 남으니 인공지능이 알아서 잡기 때문이지 이 부분은 아마 인공지능이 발달하면 해결가능한 부분인거같음
근데 궁금한게 유튜브 보다보면
유튜버가 부캐네 라고 하는데 뭘 보고 그런 판단을 하는건지 알려주실분?
보통 전적이나 승률보면 답이 나오죠
북미섭 다야구간인데 여기가 한국보다 더심하면 더 심했지 덜하진않음 트롤러들 엄청 많고 문제는 한국보다 대리받고올라온애들이 엄청나게 많음 웃긴건 북미계정 처음파서 실버 구간에서 만났던 넘들이 지금 내가 다야인거보고 님아 대리좀 부탁해요~ 나 골드 보상받고싶어여 이런넘들 많음 그리고 내가 한번은 미드봇이 총합 2킬 23데스하고있어서 빡쳐서 뭐라하니깐 왜 겜에 목숨거냐라는식으로 말하는데 니들이 이런거 안따지고 그냥 즐기고싶으면 노말가서 겜하라고하면 암말도 못함 북미가 더 ㅄ이면 ㅄ이지 한국은 그래도 랭겜하면 물론 던지는넘들 있지만 그래도 망해도 어떻게든 매꿀려고 하는애들 많이봤는데 여긴 아님
토탈워도 그래. 랭킹 올라갈수록 1판 이겼을때의 이득보다 1판 졌을때의 손해가 훨씬 심하지
즐겜이란 단어로 포장 하지마라
그냥 지들이 겜 못해서 가장 기초적인 즐거움인 합심하여 승리한다 라는 매커니즘을 따르지 못하니까
즐겜이라는 이름의 훨신 쉬운 난이도인 타인의 기분을 나쁘게 만들어 얻는 쾌락에 중점을 둔 거니까
그냥 겜 못해서 이런식으로 밖에 즐거움 추구를 못해요 하면 벌레새끼라고 욕하고 말겠는데
그 와중에 즐겜이라고 포장해서 자기합리화 시키니까 벌레주제에 냄새까지 나서 역겨워 지는거임
뭔 트롤촌을 만들던지 개선할 시도조차 안하는데 그냥 접는게 나아
욕설유저야 전보다 좀 잡긴하는 거 같은데 위 같은 문제로 오래전부터 언급되는데도 보고만있네
제발 라이엇 파트너면 말을 조심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전 롤이 더 싫었어. 아무무좌 패드립보면 그 당시 상황 알잖아?
지금해야할 건 과거로 회귀보다 트롤링을 잡을 수 있는 메커니즘 개발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