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양덕이 반지의 제왕을 읽고나서
"에이 아라곤이 무슨 시간이 있다고 보로미르를 장사지냈겠어. 그냥 버리고 호빗들 쫓아갔겠지"
라는 사탄도 기겁할 발상을 한 뒤 썩어문드러진 보로미르 피규어를 만듬
보로미르랑 캐리비안 해적 피규어를 마개조했다고
한 양덕이 반지의 제왕을 읽고나서
"에이 아라곤이 무슨 시간이 있다고 보로미르를 장사지냈겠어. 그냥 버리고 호빗들 쫓아갔겠지"
라는 사탄도 기겁할 발상을 한 뒤 썩어문드러진 보로미르 피규어를 만듬
보로미르랑 캐리비안 해적 피규어를 마개조했다고
실제로는 보트에 태워서 강물에 흘려보냈는데 애비가 줍지않음?
천천히 장례지내주는 바람에 호빗들 못 따라잡았자너
시체는 못줍고 쪼개진 거대한 뿔피리만 주움
저놈도 유령되서 아라곤 저주할듯
천천히 장례지내주는 바람에 호빗들 못 따라잡았자너
저놈도 유령되서 아라곤 저주할듯
그럼 그 유령도 죽은 자들의 군대처럼 한참동안 노예로 써먹어야지. 혹은 영원히. 살아서 끝까지 활약못하고 죽었으면 죽어서라도 밥값하게 ㅎㅎ
세상에
실제로는 보트에 태워서 강물에 흘려보냈는데 애비가 줍지않음?
시체는 못줍고 쪼개진 거대한 뿔피리만 주움
파라미르가 안두인 강 따라서 흘러가는 배를 목격함
행님 어디가요! 라고 물어봤었다고 프로도한테 얘기해주고
프로도는 그거 듣고 보로미르가 정신차리고
나 대신 죽었구나 하고 알게됨
안두인 강 하류에서 동생이 꿈꾸듯이 발견하지. 비몽사몽간에 보트를 붙잡아보려 했는데 손에 남은 건 뿔피리뿐이었던가?
뿔피리에 얽힌 전설대로, 뿔피리 소리를 들은 데네소르가 "설마? 아니겠지?" 하며 불안에 떨었고 동시기에 파라미르도 꿈인지 환상인지 진짜인지 보로미르 시신이 안치된 배가 떠가는 장면을 목격.
그로부터 며칠뒤 반 쪼개진 뿔피리 조각이 떠내려옴
배에 실어서 장사지내지않나?
쉽.....
와.. 저런 생각은 한다고 쳐도 피규어까지 만드는 발상은 도데체
보르미르에게 화살이 있었다는 증거
'돌'키니스트 납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