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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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스테이크 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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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바베큐 파티 할건데 비건인 사람?
B: 나!
B: 고맙네, 신경써줘서
<B님이 채팅방에서 쫓겨났습니다.>
비건이라고 다 같은 비건은 아녀. 대표정도 하면 치킨은 기본임
명-쾌
쌌드
바베큐아님?
A: 바베큐 파티 할건데 비건인 사람?
B: 나!
B: 고맙네, 신경써줘서
<B님이 채팅방에서 쫓겨났습니다.>
명-쾌
??? : 유게 비건 혐오 도가 지나치네요;; 조심좀 해주시죠
비건은 채소파티나 가라규
비건이라고 다 같은 비건은 아녀. 대표정도 하면 치킨은 기본임
이분 닭 겁나 좋아하시더라... 매번 한국에 올 때 마다 닭 한마리 가서 닭 사감.
고기조아
으아아아아아 먹고싶다 얼른 먹고싶다
비비큐 핏 보이즈 닷커엄~~그 할배들이 징짜 맛나게 바비큐 요리함.
따봉
ㅗㅜㅑㅗㅜㅑ
저게 얼마정도 할까. 100달러 정도 하려느
고기값이 저렴한 미국
야채값이 비싸다고는 하지만 야채를 안 키워서 물량이 적다보니 비싼것 뿐
야채도 종류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종류는 한국보다 싸요.
샐러드 짤 그런거 보신거 같은데 그건 사람 손 거친거라 비싼거.
야채가 신선하게 가져오는게 힘들지. 조금만 지나도 시들어버리니까.
냉장유통하다보면 비싸지고, 결국엔 없는 사람들은 칼로리도 높은 고기에 매달릴 수 밖에.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이 더 고기를 많이 먹는다더라.
미국 뉴욕시 코스트코 기준으로 USDA Prime 등급 loin whole 13lb(약 6kg)에 130달러 함.
6키로에 대략 15만원?!?
환율은 모르지만 암튼 20만원 안쪽이라니 정말 대단!!!!
고기먹을때 당긋빳다 프라임이죠 암. 코스트코아니더라도 냉동등심 500g에 8900원에 국내에서 살수있으니 참조하시길 (핏물빼고 고기좀 재워둬야하지만 맛있습니다.) https://m.smartstore.naver.com/meathall/products/3233150007?NaPm=ct%3Djzph274g%7Cci%3D5cf2a9123ef5590bd90a2c169c67f45a5fb7a646%7Ctr%3Dsls%7Csn%3D579527%7Chk%3Dd690d7c5b45750ef2cf7a8fe0dcdfda5f1d4f739
왤케 싼가 했더니
척아이롤이었네...
이건 맨해튼 가격이고 다른 주 같은데는 더 싸요. 열 받아요.
개인적으로는 chuck 부위 싫어함..
ㅇㅇ 저거 공급업자가 어딜 주느냐에 따라도 크게 달라짐.
윗, 목살부분은 도저히 스테이크로 쓰기 힘든 부위고
그나마 1~3번뼈 부분 윗등심 쪽은 먹을만하긴 한데...
몇번 테스트 해 본 결과 아무리 프라임이라 해도 냉동되면 맛이 너무 떨어짐.
차라리 냉장 초이스 냄새 안나는거 선택하는게 더 낫더라
맞아요. 고기는 냉동-해동하면 냄새가 나든 물이 빠지든 아무튼 맛이 없어져요.
소고기값이 외국산이 들어와서 많이 싸졌다고 해도 아직도 좀 많이 비싸다
나도 스테이크 좀 큰 부담없이 먹고 싶다 미국이나 호주 처럼
아무리 땅덩어리가 작아서 축산업 비율이 넘사벽으로 작다지만 유통마진 존나 땡겨먹고 한우랍시고 프리미엄 장난질 하고 이런거 좀 업어져서 싸게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음
수입산은 유통마진 국산보단 나아.
워낙 공급처가 다양해서
수입소고기 가격을 좌우하는건 중국이 좀 덜 먹어줬으면 하는거...
ㄷㄷㄷㄷㄷㄷㄷㄷ
가면 김치랑 마늘 주냐
그런건 없을거 같고 구운 옥수수랑 감자 아스파라거스랑 맥주를 줄거 같음
요즘 구운 고기를 못먹었더니만... 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