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의 공실률 21.6%
최근 서울 상가지역 중 가장 높은 공실률을 자랑함
그렇다고 공실률이 올라가서 임대료가 낮아졌을까?
서울 상가지역 평균 임대료는 조금이나마 줄고 있음
그러나
통칭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나는 지역들은 청담 제외 모두 올라가고 있음
무려 1년간 공실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도, 임대료를 낮추지 않거나, 혹은 올리는 상가까지 있다는 이야기.
경리단길에 레스토랑을 가지고 있던 홍석천은 '임대료가 3배 가까이 올랐다' 고 말하며 가게를 폐업하기도 했음.
이후 소상공인을 살리자는 취지로 홍석천 등의 유명인이 경리단길 살리자는 프로젝트를 시행했으나
결국 최근까지도 불발임.
경리단길 끝물인데 멍청하게 한참 핫하네 하고 나도 한탕해먹어야지 하고 그 시기에 대출써서라도 건물주로 들어온놈들이 있기때문이지... 절대 못내림
내리고 싶어도 대출 오지게 받아놔서 못내리는거겠지
백종원 마저 임대료에 손을 드는 현실이라
뭘거길살려 딴데 살려야지
임대료가 정체되거나 내려가면 건물 가치가 내려가서 은행이 대출상환을 요구하기에 내리지 못한다는 말이 있던데
ㅋㅋ
내리고 싶어도 대출 오지게 받아놔서 못내리는거겠지
세상에 쓸데없는게 연예인 걱정과 건물주 걱정이라고 배웠다
뭘거길살려 딴데 살려야지
백종원 마저 임대료에 손을 드는 현실이라
경리단길 끝물인데 멍청하게 한참 핫하네 하고 나도 한탕해먹어야지 하고 그 시기에 대출써서라도 건물주로 들어온놈들이 있기때문이지... 절대 못내림
그러네 비트코인이랑 비슷하구나
임대료가 정체되거나 내려가면 건물 가치가 내려가서 은행이 대출상환을 요구하기에 내리지 못한다는 말이 있던데
ㅋㅋ
그게 맞음.
그런식으로 잔뜩 문어빌식으로 빌려놓고 한놈만 걸려라 하는게 갭투자라 부르는 수법.
이젠 그저 볼품없는 낡은 건물들일뿐인데 뭐가 좋다고 보러가나
저거 살릴방법은 하나임. 지금 건물들 싹다 밀어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거. 아니면 답없음. 아니 이것도 될지 안될지 모르겠다.
근데 민다고 하면 알박기 혹은 보상금 적다고 지랄할 놈들 있어서 더할것 같음
그게 불가능하니까 나라 여럿이 망한게 아니겠냐
그건 진짜 최하책.
저긴 돈에 미친 사람들이 돈 굴리려고 투기하는 곳이 잖아 빚 지면서 건물 샀는데 뭔 돈으로 건물을 새로 지어.
개인이 내리고 싶어도 집단이 형성된 상권이라 다른 건물주가 항의함
빠지는데 임대료가 올라가는건 빠진만큼 건물주가 돈을채워넣기위해서 ㅇㅇ
그러는이유는 애새끼들이 있는돈없는돈 끌어서 건물부터세운놈들이 그득하기떄문에 지 쓸돈+대출금 갚기도 벅차기떄문에
솔직히 그럼 건물을 파는게 맞다고 봄
이제 다 은행이 접수하는 일만 남은 건가?
그거보다는 임대료에 비례해서 건물가격이 올라가서 그럼
반대로 올린 임대료를 못내리는것도 같은 이유
현직 공인중개사 인데 반은맞고 반은 틀림.
걍 지금이라서 힘든것같은 기분이 드는것뿐임
여태껏 경기는 좋았던 적이 없었음.
근데 뒤돌아보면 그시절은 나름 좋았단말이지.
이런 착각이 생기는건 인간심리라서 진짜 어쩔수없는거임.
그래서 정책이외에 경기사정 가지고 정부욕하면 번짓수 잘못찾아온거고.
경기사정은 몇년간 쌓여오던게 복합적으로 현제 반영되는지라 항상 최악으로 보이도록 착각됨.
저긴그냥 지들끼리 부르마블 하라고 하고
빨리 다 비우는게 좋을거같음
본인들 대출금들 막으셔야 하기때문에 절대 못내림 ㅋㅋㅋ
원래 건물주들은 떡상했을때 건물 비싸게 팔아먹고 꺼억.
빛내서 건물산 후발주자 마이너스의 손들은 대출금 빨리 갚으려고 대책없이 임대료를 올렸고.
경리단길에 상가가 빠지자 색다른 문화거리에서 그저 ㅈ같은 언덕길이 되어버렸으니 악순환.
쫓겨난 사람들 다른곳에 가게 다시차리는데...
아예 간판을 안달아 달아도 잘안보이게 하더라.
잘되봐야 또 쫓겨난다고...
영-차-영-차
영차고 질알이고 저희 모두 졎된거 같습니다만....
대출로 부동산 사는거 막았으면, 그리고 부동산 담보는 금지했으면...
자유시장경제에 이게 뭔 소리인가 싶겠지만, 우리나라 부동산 문제는 저 두개만 되어도 뭔가 개혁할 여력이 생김. 상류층이 부동산으로 부 축적하는 거 보고 조금이라도 여력 되는 사람들이 있는 대출 없는 대출 다 끌어다가 따 부동산 투기한게 현재 부동산 손 못대는 이유거든.
조져야 할 암이 되었는데, 조지면 부동산만 조져지는게 아니라 중산층이 같이 조져지니까 손을 못 대고 있음.
투기성 대출을 규제해야지
대출막으면 길바닥에 나앉을 가정들 꽤 나올것임
그러니까 네가 말한 문제들을 개혁하려면 먼저 저게 되어야함. 안 그러면 손을 못 대. 사다리랍시고 부동산에 올라탄 중산층들이 지금 인질로 잡혀 있어서 부동산에 손을 못 대고 있으니까.
은행도 바보는 아닌지라 어련히 이 고객이 투기목적으로 빌리려는지 진짜 필요해서 빌리는지 조사함. 그게 대출심사 라는거고 이거 요즘은 굉장히 꼼꼼하게본다.
다만 담보가 토지인지라 충분히 가치있기에 잘 빌려주는건 사실이긴한데
너님이 말하는거처럼 땅이라고 눈가리고 빌랴주고 이러는걍우는 지금와선 거의없음
윗분 밀대로 대출없으면 집도 못사..
대신 대출규제 깅화해야지...
나도 집 대출받아샀는데 일할수있는 최소기간인 지금부터 10년동안 갚을수있을 정도 대출받아 구매했음 ㅡㅡ
요는 당장 시원하게는 못갈아엎는데
천천히 하고는 있다는거.
젠트리 때문에 유행이 1개월을 못가더라
다 한탕 장사하는 느낌
눈치 빠른 건물주들은 이미 팔고 다 발뺐음 ㅋㅋ 새로 들어온 건물주들은 대출해서 매입했으니 원금이라도 매꿀려면 임대료 못낮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