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다 하면 다른 숙제 시키니까 일부러 문제를 틀린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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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그냥 문제푸는 기계로 만들고있었네
지식은 쑤셔넣는다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저렇게 끝도없이 고생만 시키면 애들망치는 지름길인데...
저렇게 까지 하면서 아이를 낳고 길러야 하나? 무슨 게임 캐릭터 키우는 것도 아니고... 꼭 공부 못하는 부모가 저러는 것 같더라
남의 가정사이니 뭐 어쩔 수 없겠지만
보는 내가 다 슬프다
애를 그냥 문제푸는 기계로 만들고있었네
내 어릴적 친구가 딱 저런 케이스였음..
딱 중학교까지는 공부 잘하고,,탑클래스..
부모의 등쌀에 반장 선거 나가고,,,
고2쯤 되면서 먼가 압박감이 온다고 나한테 이야기함.
그 뒤로 방황.
대학 어딘간지도 모르고, 연락 안됨
저렇게 끝도없이 고생만 시키면 애들망치는 지름길인데...
지식은 쑤셔넣는다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너무허다
남의 가정사이니 뭐 어쩔 수 없겠지만
보는 내가 다 슬프다
저렇게 까지 하면서 아이를 낳고 길러야 하나? 무슨 게임 캐릭터 키우는 것도 아니고... 꼭 공부 못하는 부모가 저러는 것 같더라
아동학대 아니냐
이거 방송으로 보면 9살 딸이 동생들 멘탈 겨우 잡아주던데 불쌍하더라
첫째 맨탈은 가루가 되서 원자단위로 흩어질 것 같은데
아....
내가 저렇게 공부하다 이렇게 됬다
남의 가정사에 오지랖부리면 안되지만....애가 불쌍하다
따라가질 못하게 되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 확 놓아버리게 될텐데..
상환받을겁니다. 짤
이놈은 분명 나중에 양로원 보내질거 같다
근데 공부를 타고나게 잘하는 애들인거 아인한, 저렇게 하면 보통 그냥 꼼수만 늘게 되는데. 꼼수로 풀은 문제보고 잘했다~ 하면서 넘어가는것도 문제인듯.
공부잘하는 집안은 저런 부분에서부터 다르겠지?
자기들 딴에는 자식들 잘되라고 하는거겠지만 그냥 미친짓이지
저런 극성 아줌마들 상대하는 콜센터에서 일하는데 가끔씩 제정신이가 싶은 사람 전화가 오기도함 ㅋ
저런다고 공부 잘하게 될까?
당장 나만해도 어릴 때 구박받고 쌍욕 먹으면서 공부 했는데도 지금은 중경외시도 갈까 말까인데?
저기 나오는 전문가들도 "애들이 맞지 않는 교육 해서 그렇다" 정도로만 말 함. 애초에 영제교육 전문가들만 모아다놔서 애들 생각 1도 안해줌
음....난 중2때까지 오지게 놀았는데.... 근데 엄마가 공부하라고 하신거도 중2까지네ㅋㅋㅋㅋㅋ 오히려 외고 떨어지고 애매하게 일반고 가서 스스로 좀 똥줄타서 공부 했던듯 ㅋㅋㅋㅋ
그치만 생각해보면 나 초딩때도 친구들 다 학원가서, 동네엔 맨날 나만 남아서 혼자 논듯....
저렇게 공부하는 아이들은 후에 부작용인지 뭔지 그냥 시근둥하게 살더라
즉 삽질로 끝나는 거지
어휴 ㅅㅂ 나 7살땐 그냥 물놀이하고 애들하고 놀이터에서 숨박꼭질이나하다가 만화영화 시간되면 보러간거 같은데...
나도 어렸을때 저랬는데 문제풀면 또 나오니까 못푸는척 시간끌기 물론 못푼다고 처맞았음
그 외에도 책읽는거 느릿느릿~ 아픈척 일찍자기
내일 나올문제 예상해서 미리 외워두기 등등
마케팅 중의 최고는 역시 공포마케팅이지
"요즘 애들 이런건 다~ 기본으로 하는데 아직도 안한다구요? 남들은 하는거 나는 안하면 가만 서 있는게 아니라 뒤로 처지는 거라구요~~ 아이고~ 그게 다~~ 애들 "인생 망치는" 지름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