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약스] 너무 훈훈해서 훈제오리 될거같은 글.jyp

맛이 안정적이야

와 중간에 조마조마
요즘같이 사기가 판을 치는 때에 참 훈훈한 내용입니다

이런 회사에는 고객만이 아닌 직원으로
입사를 해도 크게 나쁜일이 없겠네요...(^♡^)

멋진 기업이네. 저거 사야겠어. 비싼가..?

보통 독일이나 스위스는 제품을 만들 때 A/S를 100년정도 내다보고 부품같은걸 보관하거나 한다고 하던데
우리나라 핸드폰? 3년쯤 지나면 이제 새 부품 없어서 재생 부품 써야될 가능성이 높음.

제발 너도나도 AS 맡기면서 나는 왜 시계 하나 더 안주냐고 난리치는 사람이 없기를... .

기업이 고객 후기를 적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컴퓨터 스피커 3만원 정도하는거 사서 5-6년 잘쓰다가 우퍼에서 소리가 이상하게 나더라구요. 다른거 사면 그만인데 오래쓰고 애착이 간 물건이라 돈주고 고칠 생각으로 회사에 문의하니까 일단 자기들도 봐야지 안다고 보내달라고 하더니 무상으로 깨끗하게 고쳐서 보내준 기억이 있습니다. 오래써줘서 고맙다고 그냥 고쳐준 거라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시계 배터리 하나 갈아달라니까 2달만에 돌려주면서 10만원 달라고 하고 쇠줄이 끊어져 수리 좀 해 달랬더니 (기계만 있으면 나라도 5분 안에 수리할 수 있는 간단한 수리에) 수십만원을 청구하던 스위스 시계 회사 생각이 나네...

고객님 이건 가짜입니다.. 라는 알훔다운 결말을 기대했건만..진짜 아름다워버렸어..

창립 100주년까지 쭈욱 가즈앆~~~

감동적인데, 꽤 고전임.
이걸 언제 첨 봤더라?

시계를 잘 안차서 없는데 저 회사 시계하나 장만하고 싶네요

이제부턴 너닷!!

저런 훈훈한 얘기는 회사 직원들에게도 좋은 영향주죠. 자부심도 생기고...^^ 저런 이야기는 CS 우수사례로 많은 회사에게 전파되어야 함.

아름다운 사연이네요bb

일단 서비스는 굉장히 안정적이야

다시 보는 글이지만...
기억이 모두 날만큼 잘 알고있는 습습훈훈함이라 다시 읽음....

내 시계는 서랍속에 깊은 잠을 자고 있지

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