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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올바른 사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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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기초예절교육으로 알림메시지 보내고 싶습니다.....
아씨 위에 작은 글씨 눈아픈데 찡그려가며 읽었더니
아래에 확대본 있네 ㅠㅠㅠㅠ
어른이네
엄마:아랫집에 편지랑 선물 주고 왔어
아이들:오예! 댄스타임!! 쿵짝 쿵짝~
아빠:볼륨 최대로 징징징 쾅쾅
엄마:휴우.....휙끼 휙끼(턴테이블 믹싱을 하며)
그때부터였다 윗층남자와 썸이....................(아랫층남자...)
근데 현실은 저런거 떨떠름하지만 얼결에 받고나면 많이 뭐라고 하기 힘들어지고... 저거 준건 준거고 층간소음은 줄어들지 않고... 받은게 있어서 참다참다 못참겠어서 머라고 하면 그쪽은 내가 저런거까지 줬는데? 하는 뉘양스로 날 개새키로 몰아가는 경우가 있었습죠... 그리고 사이가 안좋아져서 나중에는 지하주차장에 자기들 차 하룻밤사이억 긁어놓은거 백프로 우리집이라면서 우리차에도 긁힌자국 있다고 바락바락 우겨대서 싸운적도 있었죠...우리집 차가 증거가 확실해서 아닌걸로 밝혀졌지만 그 뒤로 그 집이랑 서로 혐오관계였던...ㅠㅠㅠ
그런데 보통은 선물을 주면 엇비슷한 걸로 보답하는데 전에 그대로 돌려줬다는걸 보니
아랫집이 감정이 많이 상한것 같네여 ㄷㄷㄷ
사람이 저런 염치는 잇어야지...
우리는 진짜 참다참다 너무해서 인터폰하고 경비아머씨도 찾아가시고 부모님도 찾아가셨는데 갈때마다 적반하장에 나중엔 그집애들이 우리 집 문고리에 컵떡몪이 먹은거 컵 끼워두고 가서 집앞에 떡볶이 국물이 흥건...^^
요즘은 애들도 컸는데 아직도 등이 흔들릴 정도로 건장하게 잘 사는걸로봐선 건강은 괜찮긴개뿔 미친새끼들 그것들은 인간도 아닌 돼지새끼들이여
샴푸 치약 비누 세트인거 같은데
예전에 친정집 윗집 청소년들이 급 생각나서 보고 배웠음 좋겠는 마음에 추천눌렀는데 베오베네ㅜㅠ 야이 1n층놈들아 새벽네시에 내가 오죽하면 올라갔겠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저 진짜 이런 글로 한 번도 댓글 단 적 없는데요... 이게 왜 유머글이죠...? 비공은 따로 하진 않겠는데 게시판은 지켜주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하는..바람....
선물은 아랫층이 컴플레인 했을 때 하세요. 미리 하지 마시고...
저의 경우 윗집이 딸기 한상자 사오며 애들이 쿵쿵거려 죄송하다고 했는데 그 뒤로 의식해서 그런지 더 크게 들리는거 같고 하네요.
소음관련은 법이 완전히 개정되야함. 아주 대놓고 소음피해를 주변에 끼쳐서 집을 나가사는 사람이 생겨도 경찰이나 구청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말같지도 않은 법체계가 지금 현실임. 정말 비상식적인 나라..
저러면 겁나 시끄러워도 뭐라하기 미안해집니다
윗집의 빅픽쳐임 제가 당해봄
저런 선물 받으면 안됩니다. 항의하기 어려워져요....
그리고 공동주택에서 어린 아이 키우는 분들..아이들에게 교육을 해도 뛰어다니는게 자제가 안되면 돈들여서 매트깔고 방음시공 좀 하세요ㅠㅠ 저런 선물이나 사과의 말로 넘어가려하지 말구요. 당하는 입장에선 정말 미쳐요ㅠㅠㅠ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되려
소음으로 고통받는 아랫집을
예민하고 피곤한 사람들로 만들고
자기들이 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합니다
층간소음으로도 이미 충분히 괴로운데
정말 억울해서 홧병까지 와요
제발, 소음을 유발하면 적어도 미안한 마음은 가집시다
소음이 들리면 열번은 참고 참다가 항의 하는거예요
누구는 윗층가서 이야기하는게 쉽고 좋아서 하는거 아닙니다
층간소음은 당해보지 않으면 그 고통 이해못해요 ㅡ.ㅡ
저런분 만났으면 도끼를 품고 자는 일은 없을터인데
밖에 나가서 보라고 당신이 말했지?
우린 절대 아니라고
근데 이시간 불켜진 집 바로 당신 집하나다 1501호
좀 잠좀 편하게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