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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똥의 위기를 겪은 썰.jpg

Screenshot_2019-08-22-21-30-14~2.png

 

오늘 진짜 똥 지리기 직전의 긴급상황이었는데

이상하게 질것 같은 생각이 안들어서

'그러고보니 너와는 지금까지 몇번이고 이런 위기를 넘어왔구나'

라며 나 자신의 항문 괄약근에게 말을 걸면서 자전거를 밟고 가는데

괄약근도 뭔가 대답을 하려는 것 같아서

서둘러 '지금은 아무말도 하지마'라고 막았다

 

댓글
  • 우리집 곰곰이 2019/08/22 21:54

    초딩때 애들이 똥 싸면 놀리 잖아
    그게 무서워서 수학여행 동안 화장실을 안 갔어...
    가기 전날에 안 들려서 마지막날 집간거 생각하면 3일간 못 눔
    이틀 되면 안 아파진다

  • DrRED 2019/08/22 21:53

    ㅋㅋㅋㅋ ㅅㅂ 웃지마십쇼...
    한.번.도.안.터.져.봤.다.면
    ㅜㅜ

  • 나무닦이 2019/08/22 21:35

    아무말도 하지마라.....

  • 까만폭군 2019/08/22 21:35

    괄약근이 대답하면 이미 위기가 터진거 아니냐ㅋㅋㅋㅋㅋ

  • 나무닦이 2019/08/22 21:35

    아무말도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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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만폭군 2019/08/22 21:35

    괄약근이 대답하면 이미 위기가 터진거 아니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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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6817059661 2019/08/22 21:50

    괄약근:하핫..나도 여기까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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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RED 2019/08/22 21:53

    ㅋㅋㅋㅋ ㅅㅂ 웃지마십쇼...
    한.번.도.안.터.져.봤.다.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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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 곰곰이 2019/08/22 21:54

    초딩때 애들이 똥 싸면 놀리 잖아
    그게 무서워서 수학여행 동안 화장실을 안 갔어...
    가기 전날에 안 들려서 마지막날 집간거 생각하면 3일간 못 눔
    이틀 되면 안 아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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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고어 1번지 2019/08/22 21:54

    쟤네 그 뭐 급똥 막는 약 있지 않나. 스토파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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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요야 2019/08/22 21: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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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カラス 2019/08/22 22:06

    저러다 집 문앞에서 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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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숀천재 2019/08/22 22:08

    학교가는 길에 갑자기 배가 막 아파서 거의 기다시피 언덕을 올라가는데 중간에 후배를 만남.
    평소에 안그러던게 그날따라 투머치토커거 되어서 자꾸 잡길래 순간 진심 때릴뻔했음. 이성이 끊어진다는게 어떤 기분인지 그때 알았거든.
    뭐 때렸으면 자퇴했겠지. 두가지 의미로다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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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던전탐색자 2019/08/22 22:13

    급똥인 상황에서 자전거를 탄다고??
    휘발유 끼얹고 불속으로 들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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