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예시가 어떤 것인지를 알아보자
윈터펠 전투
호빗
사실 닥돌 자체가 전술적으로 보면 미스지만
장르적으로는 허용할 수 밖에 없는게,
전략 전술 연출이 지나치게 강해지면 개개인의 능력이 부각되는 히어로의 활약과 의미가 약해진다.
즉 저기서 말하는 요지는 진짜 각잡고 전략적인 전쟁을 보여주라는 소리가 아니라
와칸다에게 전술이 존재한다는 것 정도는 보여주라는것.
ㄹㅇ ㅈ도 모르는 쌩 야만인으로 표현해놨어
전술 그거 있자나
이범배(위치 사수) 존나 외쳐댄다음에 돌격해버리기
스케일만 키웠지 개싸움은 그대로긴 했지 쩝
근데 극장에선 나중에 또르 등장땜에 다 까먹었었음
와칸다 닥돌의 존재 의의
1. 캡틴과 블팬의 앞서 달리기 뽕
2. 토르 브링미 따노스 뽕
간단하게 망치와 모루정도만 보여줬어도 사람들이 알아서 지렸을텐데
간단하게 망치와 모루정도만 보여줬어도 사람들이 알아서 지렸을텐데
보여줬는데?
망치 : 워머신
모루 : 비브라늄 에너지 방벽.
솔까 진짜 인워에 전쟁장면에서 전쟁병기란게 뭔지 워머신만 제대로 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루로 망치보호하다 모루깨지고 망치로 후들겨패는 그 놀라운거?
전쟁병기가 아니라 히어로를 보여주는게 목적이잖어
근데 그게 브링미 뛔노수 전까진 제일 뽕차는 장면이었잖아...
그니까 워머신은 이름부터가 워머신이니까. 히어로 특색인 그걸 잘 보여줬다고.
스케일만 키웠지 개싸움은 그대로긴 했지 쩝
근데 극장에선 나중에 또르 등장땜에 다 까먹었었음
반지의 제왕 로한 기병돌격씬 생각하면 개개인 능력 보여주면서 훨씬 더 낫게 연출할수 있었음
걍 능력부족
ㄹㅇ ㅈ도 모르는 쌩 야만인으로 표현해놨어
우수한 과학력으로 한다는짓이 몽둥이 찜질
전술 그거 있자나
이범배(위치 사수) 존나 외쳐댄다음에 돌격해버리기
최소한, 돌격병이랑 사수 구분 해놓고 돌격해야하는데 말이야.
임금님 인디언 밥, 보라방구 뿡뿡이...
글쎄? 전술적인 진영 보여준다고 해서
워머신이 ㅂㅅ 같아 보이진 않았을거 같은데
와칸다 닥돌의 존재 의의
1. 캡틴과 블팬의 앞서 달리기 뽕
2. 토르 브링미 따노스 뽕
위대한 와칸다인은 강인한 이범배 정신으로 무장하였으니, 저딴 괴물들은 그냥 무찌를수있다!
근데 시즌 8에서 윈터펠 전투는 귀신같이 뿅뿅짓만하고...
시발!! 성이 있는데 왜 병력을 죄다 바깓에다가 포진시켜 놓는데!
시즌8 윈터펠 패싸움말이죠?
근데 개판으로 싸운 덕분에 토르가 빛나긴 했다
근데 맨날 지들끼리만 치고 박고 싸우고 해서 전술이 없을 지도 ㅋㅋㅋㅋ
야만인창에서 레이저가 나가
와칸다 영화가 아니라
어벤져스라서 바줬다
기술력은 미래인데 전술력은 부족(말 그대로 원시시대) 수준이니 위화감이 오는거지.
전략을보여준다음 히어로에의해 진형이붕괴되면 힘을보여주는거 되자너
....윈터펠 전투도 많이 ㅂㅅ같아 보였는데..
장비빨만 믿고 타국이랑 전쟁 한 번 안해보고 쇄국정책으로만 일관하던 나라에게 전술따위 있을리가 없지.
보면 볼수록 웃긴게
화염방사기 하나만 있어도 와칸다 병력 대부분 제압 가능 할 듯
영화 남한산성에서 중반에 이시백이 지휘해서 청군 상대로 승전한 국지전 정도의 전술 정도로만 묘사했으면 좋았을텐데 쩝
거기에서는 원거리 무기인 조총으로 적군을 격퇴하다가 가까이 오니까 보병 앞세워서 백병전하는 딱 그정도만 했는데도 썩 괜찮았거든
블팬과 캡아 피지컬 묘사는 아웃라이더보다 몸땡이 더 큰 몹을 데려다가 걔네를 블팬이랑 캡아가 때려잡는 식으로 하고
솔직히 부대단위 전략전술과 대규모회전을 영상화할때 영웅들의 개인능력을 보여주고 연출하기 힘들다는 말은 개소린게, 이건 전적으로 연출과 감독의 역량에 달려있음.
전쟁터에서 영웅들의 용맹함과 비범한 능력을 보여주기 힘들어서 못할거면 우리가 여태까지 봐온 삼국지나 태조왕건은 뭐야?
역사극 전쟁영화에서 부대단위 전략전술이 펼쳐지는 와중에 선봉에서서 눈부신 활약으로 상대진영 흔들고 틈을 만들어내는등의 활약을 잘만 봐왔는데.
워머신은 적어도 사관학교출신일테니까, "이건 내 전문이니까, 자존심 상해도 내 조언을 들어줬으면 좋겠어 친구들."하면서
적재적소에서 싸우는모습을 보여줬으면 됐을텐데.
영웅들이 모여서 정중앙 닥돌가는게 아니라 좌익 우익, 전방 후방, 교란하러들어간 게릴라부대로 나눠서 상황 돌아가는거 각 영웅들 시점에서 보여줬으면
개개인 특수능력도 보여주고 잘만 흘러갔을걸... 결국 보여준다는게 그냥 모아다가 어택땅이었잖아. 쏟아져나오는데에 저로 마주보고 화력 쏟아붓는 모양새가 나오니까 워머신만 존1나 멋있어보였던거지.
사극의 영웅이랑 히어로물의 영웅은 완전 다른거임, 사극속 영웅들이 빔을 쏘고 에너지포 쏘고 날아다니고 그러지 않아. 군단의 전투에는 아예 초점을 맞추지 않는게 히어로물임. 군단간 전투는 스케일을 보여주기 위한 배경에 불과함.
전략전술 중요하지만 대다수의 대중들은 그런거 신경안씀
저거 스타워즈 자자 빙크스 부족 전투 배낀거라더라
건간은 근데 스타워즈 내부에선 원시종족이자너
전술적으로 구현해놓고 전장에서 선홍지휘하는
캡아, 블팬
그리고 전술적으로 병목현상 만들어놓고 화력 쏟아붇는 워머신
적 중심부로 헐버타고 달려간 블랙 위도우가 적장암살작전
등 하는데 줌아웃으로 완전 다 무너져가고 더 이상 희망도 없는것같을 때 토르 등장했으면 개지렸을텐데
저런 진형 전투는 냉병기 vs 냉병기니까 필요한거고
와칸다는 상대가 같은 냉병기 쓰는 인간집단이 아니니까 굳이 전술이 등장할 이유가 없어
진짜 호빗 전투신은 지금 봐도 뽕이 차오르긴 한다.
난 그냥 엔드게임 나오고 나서, 엔드게임을 더 돋보여야하니까, 인피니티워에선 힘 좀 뺐구나 싶었음. 물론 감독의 저의야 모르는 거지만.
호빗 드워프 방패씬은 역대급이지
솔까 엘프 군대보다는 드워프 군대가 더 맘에 들더랑
아 또 햄탈워 트리거 올라갓다 햄탈워 하러감
호빗 대기병 파트는 짤린 부분아님?
다른거 다 필요없고 솔직히 공허의유산 시네마틱 만큼만했으면 됐음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인워에서 쫄들이 와칸다방어벽옆으로 돌기시작하니까 문열어준거를 이해못하겠음
그냥 병력분산시켜서 넘어온놈만 죽이는게 더 쉬울거같은데..
호빗이랑 왕좌의 게임 연출이 좋은게 저러면서도 주인공들의 활약은 빼놓지 않고 다 넣어놨음. 전술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도 할 수 있는데 어벤저스 인피니티워랑 엔드게임은 그게 안됐으니... 솔직히 엔드게임에서 대규모 전쟁씬 많이 복구하긴 했는데 저런 부분이 아쉽긴 아쉬웠음
가리고 왕겜은 시즌8 윈터펠전투에서...
엔드게임 같은 경우는 닥돌이 이해가 갔음
왜냐하면 포탈들이 몰려 나온 위치가 제각각이라서 위치와 진형을 잡을 수 없었고
각기 포격전을 벌이기에도 이미 근접한 거리로 접근해서 양 군이 대치된 상황이라서
그런데, 인워에서는 화력집중의 씬이 있었어야 했음
호버 전차, 공중병기들이 빔포를 쏴 대는데, 거기에 워머신이 폭격하고
워머신이 폭약 재장전하는 타임 벌어주는 동안 좁은 곳에서 캡틴이나 블팬이나 윈터솔져가 입구에서 들어오는 적들을
쓸어버리면서 위치를 지키는 모습이라도 보여주면
전술과 히어로 액션을 같이 살렸을 수 있을 법했음.
그러나, 이건 루소 형제에게 탓하기 어려운게, 블랙팬서가 먼저 설정을 잡고, 배경과 전투와 문화를 선점해 버리고
그 몇 주 시간 차를 두고 인워를 촬영함. 몇몇 장면은 촬영기간이 겹침
블팬이 먼저 나와서 인워가 그 설정과 배경을 따라줘야 했던 상황.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나라의 전투가 저거여서 맥이 빠지긴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