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대체

영상쪽이 70%정도 되고...
지금 사용중인건
A7M3 두대와 R2 한대 쓰리바디구요(인터뷰촬영이 많은편이라)
렌즈는 2470GM, 1635GM, 85GM하고 삼양꺼 단렌즈 두개
마이크 소니UWP-D11무선, 소니블투마이크, 소니CG60샷건
삼각대는 소니카본, 맨프로토카본, 잡2
기타 외장모니터, 플래시, 지속광도 전부 소니꺼구요
각종 케이지에 악세사리에 밧데리도 20개나되고 출혈이 크긴 해요.
지금 장비들중 일본꺼가 아닌게 로닌하고 에델크론슬라이드, 스탠드조명들(국산)밖에 없는데
위 주요 카메라와 구성품들을 타브랜드로 대체하고자 열심히 서칭중인데 소캐만 써왔는지라 고민이 많습니다...
6미리,디지베타때부터 소니의 노예였고 사진도 막투막쓰리만 오지게 썼던 터라 라이카 이런거 잘 몰라요ㅜ
찾아보니 예산 생각해서 그나마 일을 이어갈 수 있는 조합이 라이카 저가 라인업과 블랙매직 정도밖에 없네요.
변태조합이기도 하고 수중에 풀프도 없어지고 조리개값등등 여러모로 마이너스기는 한데
조명도 많고 하니 후보정에 신경좀 쓰고 기획쪽으로 더 무게를 더 실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요.
1) 라이카CL 1기(T18-56mm) + V-LUX5 2기 + 로데(유,무선) + 필월드모니터
2) (사진포기) BMPCC-4K 3기(삼양렌즈 4~5개) + 로데(유,무선) + 필월드모니터
이 둘중에 고민중인데 2)bmpcc는 써봐서 장단점이나 기타 감은 오는데
1)라이카 쪽은 영상쪽 장단점을 아예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파나소닉과 부분협업인거는 알고있지만
그거까지 고려하기엔 좀 그렇고 중요한 밧데리 문제나 af, 기타 이슈 등등 디테일한 정보가 없어서요.
일단 마음속으로는 2번조합은 풀세팅하면 결국엔 주렁주렁 손이 많이가는 타입이라 1번에 마음이 가는데
라이카로 영상 사용해보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