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렸을때를 보면 아빠 역시 억지로 시켜서 뭘 잘 하고 그러지는 않은듯 하다..
그래서 아빠는 너희한테 굳이 억지로 뭘 시킬 생각을 안하고 있다.
어찌보면 지금 시대상황에 안 맞을수도 있겠지만...
결국 재능이라는건 스스로 찾아내는게 더 좋지 싶다.
지금 아니면 나중에는 늦을수도 있다지만 일단 엄마 아빠는 그래도 공부에 치이는 그런 아이가 되게 하고 싶지는 않아....
그나마 너희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만들어보고 싶어하는 재료들 사주는게 전부구나~~
레진아트를 따라 해보고 싶다고 해서 재료들 사줬습니다~
학습지, 학원 한 번 보내지 않고 있는걸 주위에선 다 신기해 합니다.
아이가 원치 않아서 안하고 있고... 스스로 힘들다고 느껴져서 학원을 보내달라고 하면 그때 보내줄 생각입니다.
https://cohabe.com/sisa/1138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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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ㄷㄷㄷ
딸 아이가 링크를 걸어줘서 사주기만 했어요..... 지금 링크 찾아볼께요`
http://www.jjo.co.kr/m/product_list.html?xcode=014&type=X&viewtype=...
좋은 아빠네요.
저도 그렇게 키울 생각입니다~ㅎㅎ
그렇게 키우고 싶은 아빠와.
기본은 해야 한다는 엄마 사이에서
항상 엄마가 이깁니다.
엄마의 기본이 아빠 등골 빼는거에요.
엄마의 기본은 그 동네에서 가장 잘 사는 사람의 기본과 일치하거든요.
와이프도 저와 생각이 같아서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다행이네요... 아이 키울땐 정말 와이프랑 많은 대화를 해야겠더라구요....
같은 의견이 아닐수도 있으니~
애 크기 전엔 그렇게 이야기 해요.
그런데 애가 크면서 주변 아줌마들하고 같이 어울리면서 달라지죠.
그냥 겪어봐야 압니다. 거의 정석 테크 같은게 있어요.
저도 대치동과 가까운 곳에 살긴 하지만...
제 딸래미를 대치동 학원에 보낼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으니까요.
원하는걸 찾게 해주는게 최고죠...전 아직 꼬맹이들이라 갈길이 먼데..
멋진 부모님이십니다^^
요즘 아이들 정말 똑똑한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학원 안 보내면 연간 1200만원 이상 세이브 되는데...
그걸로 뭘 해줘도 되죠.
저도 강요하고 싶지는 않은데....엄마한테 털리는 것을 보면.....
덜 털리게 하고 싶어서 공부를 시키고 있어요 ㅜㅜ
전 어릴때 억지로 강요받은게 가난 말고는 전혀 없어서 불만이니 사람마다 다른 거겠죠. 아무 것도 안 시키면 정말 아무 것도 안 하는 사람도 있어요. 알아서 잘 하면 당연히 아무것도 필요가 없겠지만.
갑후.... 비싼 스탠드 ㄷㄷ
5년전에 샀을때 욕 엄청 먹었어요.... 주위 사람들한테...^^
니는 돈을 왜 그런데 쓰냐.. 그러면서...
요즘엔 간간이 TV에서도 많이 보이고 하더라구요~
이쁘면 사는거죠 ㅋ 저도 스탠드 필요하다면 충분히 구입할 디자인 입니다.
맞아요^^ 스탠드 정말 많이 알아봤는데 그디자인이 그 디자인이고 뭔가 마음에 드는게 없었다가.. 저걸 발견하고는 와... 디자인 너무 좋은데.. 그러면서 알아보고 알아보고 샀거든요
저희도 공부궁부 안시킵니다
하고 싶은거 하고 방향만 잡아 줄뿐이네요
아이의 성장을 망치는 것은 주로 엄마죠. 사춘기 이후에는 아이가 스스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저도 같은생각인데 마누라가 반대
저도저런생각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주위 부모들생각 환경이 절 바보로만들더군요
아빠들은 대부분이 글 쓴 분의 생각과 비슷하죠 근데 이노무 마누라들은 초1 때부터 수학 1개 라도 틀리면 생 난리를쳐요~초3 와서 20항목중 5개 틀리니 아주 난리도 그 난리가 없더군요~에휴~지는 초등학교때 얼마나 공부 잘했다고 저러는지 참 답답해요
원래 자기가 부족한 것을 자식에게 투영하는게 인간이라...
자기가 못할 수록 아이 성적에 매달림.
이렇게 자란 아이들이 남 배려도 할 줄 알고, 상대방 존중도 할 줄 알더라구요. 심지어 공부도 잘 함.
좋은생각 하며 건강한 아이로 잘 키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