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종교에 맞써 끝까지 본인의 의지를 이어간 사람으로 알지만
사실 당시 교황청은 천동설을 진리로 생각하지는 않았고 복지를 담당하던 교황청이 교과서에 천동설을 실었을 뿐이다
당시 교황이 갈릴레이랑 친분이 있었기도 했고 카톨릭 내부에서도 지동설에 합리적인 근거가 있으면 지동설을 인정해 주겠다고 하며 토론회를 열었다
다만 “지구가 움직인다면 왜 사람들은 그 움직임을 느낄수 없는가”를 증명할수가 없어서 갈릴레오가 졋다고 한다
갈릴레오가 종교재판을 당한것도 교황을 너무 바보로 묘사했기 때문이다
관성은 상당히 어려운 개념임.. 어째서 운동상태가 보존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가...
완전한 진공의 우주공간에서 공을 던지면.. 영원히 계속 날아감.. 그리고 날아가는데 추가로 드는 에너지도 없지..
그런 운동상태를 계속 유지시키게 만드는 건.. 어찌보면. 정말 괴이한 일임.
관성을 증명못해서 진건가 그럼
친분있다해도 한 집단의 수장인데 좀 조심하지
증명해내기만 했어도 받아들여졌을것
못했으니 그 상황까지 됐지
갈릴레오가 종교재판을 당한것도 교황을 너무 바보로 묘사했기 때문이다
친분있다해도 한 집단의 수장인데 좀 조심하지
ㅇㅇ 근데 그것도 친구엿던 교황이 많이 봐줫다고 하던데 말만 감옥이지 귀족 감옥같은데 가고
감옥이라기보단 가택연금이라지?
당시엔 예수의 대리인으로 생각되던 교황에게 그리 했다가 파문당한게 아니라 가택연금시킨 것만 봐도 많이 봐주거지
ㅇㅎ 그랬구나 ㄱㅅㄱㅅ
본인은 그럴수 있지 라고 해도 여론이 난리였을듯
일개 시민이 교황모욕했으면
십자군 성지직송임
교황은 예수의 대리인이 아니라 사도 베드로의 후계자
그렇고만
관성을 증명못해서 진건가 그럼
지동설의 과학적 증명은 케플러와 뉴턴까지 가야만 하지..
케플러 정도는 가야..
관성은 상당히 어려운 개념임.. 어째서 운동상태가 보존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가...
완전한 진공의 우주공간에서 공을 던지면.. 영원히 계속 날아감.. 그리고 날아가는데 추가로 드는 에너지도 없지..
그런 운동상태를 계속 유지시키게 만드는 건.. 어찌보면. 정말 괴이한 일임.
당시로서는 증명하기 힘들었겠다
그래서 힉스 보손이 노벨상 탄거지
쉘든을 보냈으면 지동설을 인정하지만 저자를 교수형하라 판결났을텐데
(운동)상태에 변형이 오는게 에너지가 필요한 것이지요. 옛날에는 진공이나 마찰력 제로라는 환경이 적어서 쉽게 안와닿았을뿐 같네요.
증명해내기만 했어도 받아들여졌을것
못했으니 그 상황까지 됐지
유죄를 선고 받은뒤 깜지나 써오라고 했다
이것도 유명인 사기중 하나. 앙뜨와네트하고 탑2 가 아닌가 싶다.
참고로 하도 주변 학자들과 랩배틀을 즐겨서 갈릴레이가 종교재판을 받는다고 하자 저 놈을 처벌하라며 때로 몰려든적이 있다.
그리고 지동설은 나중에 케플러가 오류 다 수정하고 내용증명 맞쳐서 교황청에 들고가니 바로 인정됨
그래서 DD카드군에서 갈릴레오랑 케플러가 짝인거구만
사실 갈릴레이랑 케플러는 서로 지동설에 관한 연구의견을 나누던 사이였음. 문제는 당시 갈릴레이가 밀던 오류를 해결할 케플러의 연구자료를 갈릴레이가 씹었지만
뭐야 로마 대화재 같이 뒤에 붙여진 이야기였어?
갈릴레오쉨끼 세탁기 돌리는 솜씨가 예술이네
게다가 성격도 삐딱하고 ㅇㄱㄹ파이터 기질도 대단해서 사람들에게 미움받은것도 한몫함
지구가 넘커서?
증거라곤 개뿔도 없는 천동설 잡고 늘어지는 교황청 다시봐도 멍청한데? 당시에도 증거라면 지동설이 훨씬 많았는데,
종교는 지금하고 바뀐게 없네 자신들의 이론에 증거가 전혀없으니 상대의 빈틈만 찾으러 다님
글은 읽자 교황청도 딱히 맹신하진 않았다자너
다만 그당시 지동설의 치명적인 오류를 토론회에서도 반박할 근거가 없어서 채택하지 못한거고
교황청 입장에선 천동설이냐 지동설이냐는 종교적으로는 하등 중요한것도 아니었고
당시 천주교는 과학쪽도 겸하는 부분이 있어서 교황청 주재로 토론한거임
증명이 안되는 증거는 증거가 아냐
증명도 못하는 근거를 대고 '증거'라고 입터는데, 이럴땐 그걸 믿는 놈이 ㅄ임
페미들의 감수성 드립과 다를게 뭐가있냐?
그리고 증명만하면 인정하겠다고 판 다 깔아줬는데 증명 못했으면 그놈이 무능한거임
입털고 싶으면 명확한 증거를 대는게 과학자로서 올바른 자세 아님?
증명할 능력도 못되면서 뒤돌아서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며 정신승리나 하는게 과학자로서 올바른 자세냐?
지동설이 처음 등장할 당시는 천동설이 더 정확했음. 심지어 지동설이 더 복잡했다고 함.
시간이 지나면서 지동설이 발전하게 되며 간결하고 명료하게 천체의 움직임을 설명할 수 있게 되니까 받아들여진거지.
그렇다고해서 지동설이 그동안 천동설을 지키기위해 쌓아왔던 것들을 이길만큼 완벽했던것도아님
케플러가 각운동량법칙 찾아내기 전까지 지동설은 천동설보다 행성 움직임을 설명못했음 당시 사람들도 바보가 아니었어
천동설이랑 지동설 모두 현상을 설명하는 모델임.
지동설이 증거 많아진건 갈릴레이 이후에 티코 브리헤 시대부터임.
코페르니쿠스는 애초에 지동설 주창한 이유가 천동설보다 더 많은 현상을 설명해서가 아니라
그냥 모형이 더예쁨이 이유였음.
갈릴레이는 그나마 근거를 좀 들긴 했는데, 교황청에서는 "근데 그거 천동설로도 설명 가능하잖슴, 그것만 가능한 증거좀 대봐" 했는데 갈릴레이가 못대서 천동설이 안없어진거지.
교황청은 당대 학문 중심지였다. 종교에 미친 집단이란건 후세 왜곡임
이건 또 처음 알았네
하긴 의문이긴 했는게 성경 등에 천동설에 관한 내용이 단 한번도 나온적이 없는데
어째서 그당시 천동설을 교회에서 그렇게 굳게 믿었나 생각했었음
갈릴레오 관련 루머 하나 더 있지.
피사의 사탑에서 물건 떨구는 실험 한적 없다는거.
머얔ㅋㅋㅋ
참 합리적인 사람들이었네 교황청 사람들
천동설이 아무래도 당시에는 역사가 길었던 만큼 천동설을 전제로 한 논문이나 연구결과가 많았던 상황임.
천동설을 기반으로 행성의 움직임을 계산하는 등등.
문제는 이게 점점 정교한 행성움직임 측정이 가능해지자, 천동설로는 도저히 설명하기 난해한 움직임들이 포착되기 시작하고, 그게 천동설의 몰락임.
기술이 발전하면서 올바른걸 찾은 그런거넹
저 질문의 정답은 나중에 아이작 뉴턴이 다 해결함....
역시 물리 수학 오타쿠.......
당시에 기차같이 등속도에 가까운 운동을 하는 이동수단이 있으면 관성의 단서가 되었을텐데...
그리고 예전에 들은건데
성경 해석하기에 따라서 지동설과 지구가 둥근것도 이미 언급된거라더라.
난 직접 안봐서 모르겠지만.
사실 저 때도 지구가 둥글다는 건 이미 사람들에게 유명했고 가톨릭 내부에서도 지동설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함. 지동설을 주장했던 코페르니쿠스부터가 일단 가톨릭 주교였기도 하고
갈릴레오도 수도사 하려고 했던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다고 하더라
왜긴 지구 생성이후로 안그런적이 없으니 사람이 지구가 움직이지 않으면 어떤 느낌인지를 모르니까 그렇겠지
진짜 안타깝다. 저때 버스만 있었어도 등속운동중인 버스에서 움직이는거 느끼냐고 물어보면 끝이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