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근데 이거 구라임.
욕 한껏 쳐먹고 수정함.
차이가 보임?
96%는 선천적 재능이 아니라, 노력 외 모든 요소임.
굳이 선천전 재능뿐만 아니라 후천적, 환경 같은 것도 포함하는 모든 요소.
노력이 차지하는 비율을 원문에서 빼먹은게 있는데 바로 직무임.
사진 출처: https://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538&l=797482
1. 게임: 26%
2. 음악: 21%
3. 운동: 18%
4. 교육: 4%
5. 직무: 1%
추가로 저 교육에 나열된건 최소 학부 교육을 의미함. 의무교육이 아니라, 최소 학부 교육.
그리고 직무는 말 그대로 사회에 나가서 프로그래밍을 짠다거나 그런 일을 하는데 노력이 차지하는 비율이 고작 1%밖에 안된다는 뜻임.
왜 이렇게 학업이나 직업에 대한 노력이 저 평가 돼있는지에 대한 근거 이유가 원문에 적혀있음.
“One possibility is that deliberate practice is less well defined in these domains. It could also be that in some of the studies, participants differed in amount of prestudy expertise (e.g., amount of domain knowledge before taking an academic course or accepting a job) and thus in the amount of deliberate practice they needed to achieve a given level of performance.”
원문기사 긁어온 것의 출처: https://www.facebook.com/1927599617465292/posts/2106235459601706/
즉, 학업 수강이나, 직업 수행 이전의 노력들을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
그러니까, 그 위치에 오를때까지 했왔었던 그간의 노력들은 벌써 재능으로 승화됐기 때문에 노력이 아니라 재능으로 평가됐다는 뜻임.
학부 수업의 경우는, 중고딩때 해왔었던 노력들이 다 재능으로 평가되고,
사회에 나간 뒤의 직무의 경우는 학부 수업에서 해왔었던 노력까지 전부 다 재능으로 평가되는 거임.
반면 게임의 경우는 그 전에 비슷한 게임을 했었던 사람이 아니라면 노력이 측정되기 쉽겠지?
즉, 겜창 인생 고인물 유게이들이 만약 저 실험에 대거 참여 했다. 그럼 그간의 게임 경력들은 노력이 아니라 재능으로 평가되니까 오히려 노력이 차지하는 비율이 낮아짐.
겜알못 청정수 들이 저 실험에 참여를 해서 노력한 만큼 실력이 쑥쑥 성장하는 거 보고 노력 비율이 높게 측정된거다 ㄹㅇ
노력,재능 정확한 시간,비율 측정이 안되니
어떻게든 내볼수 있는 답으로 내보는게 저거지
누가 하루종일 열심히 노력했다고해도
진짜 집중력이 개쩔어서 12시간 이상 공부한 사람도 그렇게 말하고
산만해서 억지로 5시간 앉아있던 사람도 그렇게 말할걸
공부로 성과 내는 게 대부분 상대평가인데 그럼 비교 안 함?
록 리 : ㅅㅂ
저 글에도 나온거 처럼, 공부란걸 하기 전인 유년기 시절에 해왔던것도 집중력의 차이를 만들어냄. 그럼 이건 노력일까 재능일까? 집중, 창의력, 인내심 등등은 노력으로 얻을수 있는 부분이지만 유년기에 형성된 기반의 차이는 노력으로 안치고 재능으로 치는거임. 즉 어디서 많이본 글대로 '현실의 나는 과거의 나로부터 축적된 존재' 라는거임.
근데 요즘 슬슬 노력도 유전자라는쪽으로 가고있다고 들었...ㅎ
연구결과 더 나와봐야 알겠지...
공부를 하면 늘어.
정말 자신이 문제 있거나 하지 않는 이상 늘긴 함
늘기야 하겠지 근데 재능이 없다면 다른 애들은 더 늘었겠지
남이랑 비교하면서 하려고?
공부로 성과 내는 게 대부분 상대평가인데 그럼 비교 안 함?
이거 정말 맞는말이긴 함
근데 느는 정도에 개인차가 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재능있는애들은 한번보고 끝나고 없으면 하루종일 붙들고있지..
공부를 무슨 목적으로 하는지는 몰라도
그냥 개인적인 성취를 위해서 하는게 아니면 결국 남들보다 얼마나 더 좋은 성과를 내는지가 중요한거 아닌가?
공부가 상대평가긴 함
공부보다 학습이란 단어가 어울리는거 같음
재능따위 없는줄알앗음 고교과정정도까지는. 이제 학사 석사 과정만 봐도 한다고 못넘는 벽을보는 순간이오지
그냥 이해하는 시간의 차이부터 너무 커서 못따라감
와 내가 찾고 싶었던건데 님 어디서 찾음?
그래프만 보면 브룩 맥나마라 연구 맞는데..
ㄳㄳ 내가 더 감사 ㅠㅠ
근데 요즘 슬슬 노력도 유전자라는쪽으로 가고있다고 들었...ㅎ
연구결과 더 나와봐야 알겠지...
ㅇㅇ 나도 들은적 있음
록 리 : ㅅㅂ
스포츠:후천적 재능
난 아무런 재능이없네...
난 고등학교 때 운동부하다가 재능의 한계를 느껴서 공부시작했는데...
개인적으로 예체능이 재능빨인건 확실하다고 봄. 공부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고
록리는 희생당한거다 ㅠㅠ
노력,재능 정확한 시간,비율 측정이 안되니
어떻게든 내볼수 있는 답으로 내보는게 저거지
누가 하루종일 열심히 노력했다고해도
진짜 집중력이 개쩔어서 12시간 이상 공부한 사람도 그렇게 말하고
산만해서 억지로 5시간 앉아있던 사람도 그렇게 말할걸
집중력의 차이부터가 재능의 차이 아니냐?
ㅇㅇ 재능이란게 사실 엄청나게 상당히 광범위함
유전적으로 받은 형질이니까
노력도 재능이라고 볼수있는 측면도 있음
조상중에 한가지일만 죽어라 한사람이 있으면 그사람은 노력쪽 재능이 다른사람보다 좋을 가능성이 큰거고
그 시간당 공부 효율의 차이도 보통 노력의 결과임
인간이 하는 일 당연하지만 하면 요령 늠. 공부라고 예외는아님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 개인차가 유의미한 차이를 낼려면 월드와이드 래벨은 가야지..
저 글에도 나온거 처럼, 공부란걸 하기 전인 유년기 시절에 해왔던것도 집중력의 차이를 만들어냄. 그럼 이건 노력일까 재능일까? 집중, 창의력, 인내심 등등은 노력으로 얻을수 있는 부분이지만 유년기에 형성된 기반의 차이는 노력으로 안치고 재능으로 치는거임. 즉 어디서 많이본 글대로 '현실의 나는 과거의 나로부터 축적된 존재' 라는거임.
여기 애들은 그 소리하면 또 결국 자기가 노력안한게 문제가 아니고 부모가 환경안만들어준 탓 할 애들 널림
집중 인내 등에 대한 유전 연구는 16년도에 나온 논문이 가장 유명한데
그 연구에서도 연관이 있기는 한데 후천적 환경 영향이 훨씬 크다고 함.
근데 사실 후천적 환경을 정하는 것도 보통 부모임..;
이것도 무조건 좋은 환경을 제시해주는게 좋은게 아니라
복불복임 ㅋㅋㅋㅋ
거의 버려지다시피 한게 학습에 더 좋을 수도 있음 ㅋㅋ
시간만 들인다고 다 잘하게 되면
나겜 홀사장님은 진작에 다이아 가고도 남았을 것
그양반은 하는 방법을 바꿔야돼. 충고도 좀 듣고
노력을 같은 정도로 하고도 선천적 재능에서 변별력이 크기에
그 노력마저 안 하면 재능 없는 부류는 시레기 급으로 떨어지지. ㅋㅋㅋ
이게 더 합당..
세상언 별에 별 능력들이 있지만 진짜 살다보면
'그나마' 공부만큼 한게 티나는걸 본적이 없는듯함
노력이 중요한건 맞지만 노력만으로 해결되는건 아니지.
반대로 재능이 중요하지만 재능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함.
문제는 재능이 대부분이라면서 자기 합리화하면서 공부 안하려는 놈들이나 노오오력이 중요하다면서 노오오오력만 강요하는 놈들이 문제인거지.
저건 어디까지나 학부생 수준이라고 본다. 아무나 열심히만 하면 교수급이 될 수 있을까? 전혀 아니라고 봄. 나도 박사학위 있고 어지간한 사람보다 머리 많이 썼다 생각하지만 지도교수님 보고 교수 생각 접었음. 엄연히 재능이 있고 이건 어느 직업이든 마찬가지라고 봄.
와 박사 유게이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노력했느냐가 중요함. 게임도 그렇고. 아무생각 없이, 그냥 흘러가는대로 하는거면 뭘해도 안늘어.
그러고보니 짱세가 예전에 그랬었지
노력과 삽질을 구분하라고
공부는 재능도 크게 작용하지만 개인의 노력과 꾸준히 쌓아온 노하우만 있다면 중상급은 충분히 노릴 수 있음.
애초에 재능도 고정값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건데 말이야
Sky를 못가는게 아닌 안가는 유게에는 적합하지 않은듯 여긴 다 공부에 통달한 사람들만 모여있어서
유게는 유전자 땜에 못간다고 공부 손놓은얘들이 태반일텐데?
공부에 손을 놓은게 아님 아직 자신들의 뜻을 펼치기엔 대한민국이 너무 미숙해서 진정한 군주가 나타낼때까지 기다리는 은거한 선비의 정신으로 유게함 여긴 댓글도 서울,연세,고려대 학식을 못갖추면 온갖 비추가 난무하는 그런곳임
역시 키보드앞에서 정세를 논하는 방구석와룡봉추게시판...
뭘해도 기본 80%의 재능이 필요하네..
너같은 애가 기자를해야해
공부에서 외부적 요인의 영향이 커지면,
결국 사교육 성공적이라는 이야기.
과외가 좋다는 이야기도 되서
결국 경제적인 문제로 가게됨.
근데 사실 과외 좋은 거 시키면 늘음.
1대1과외, 실력있는 검증된 선생에게
배우는 과외가 나쁠수가 없음.
근데 진짜 노력이 유전자라면 노오오력이 부족하단 말이야라고 까는 건 아예 불가능하게 되지만
그렇다고 노력을 안할수도 없고 ㅋㅋㅋ 그냥 노력해야지 뭐 별 수 있나
노력 조차도 난 재능,유전자빨이라 생각하는데...
될놈은되고 안될놈은 안돼...
노력하는것도 재능임.
이해가 느리고 오래걸리는 아이들도 엉덩이 질긴놈은 결국 해냄. 특히 고3 공부같은건 그냥 질긴놈들이 해냄.
노력이란것도 하루에 어느정도 까지만 딱하고 자는애들도 있고, 안풀리는거면 풀릴때까지 끝까지 버티고있는 놈들이 있음.
노력이란건도 그 질이 다 다르다.
예체능만큼 돈많이 필요하고 재능필요한 것도 없고 공부만큼 ㄹㅇ 책한권 볼펭하나 가지고도 어케든 비벼볼수 있는것도 없지
맨날 코피터질때까지 공부해본적도 없는애들이 꼭 아 나는 ~~했으면 달할텐데 노잼 공부나 하고 있네, 난 애초에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못하네 이러는거 보면 ㅋ
나도 고3 공부까지는 노력으로 비비는게 된다고 생각함. 내가 아는 서울대간 조카가 딱 그랬음. 똑똑하지도 않고 어릴땐 체육계로 가려고 운동만 하던 애인데, 몇년동안 뿅뿅처럼 공부만 하고 서울대 가버림.
진짜 공부 재능은 대학원 가서 연구하는게 재능이지 의무교육가지고 재능운운하는건 쵸큼 ㅋㅋ
이게 ㄹㅇ 100% 맞음.
여기 또 천하제일남탓대회 열리는 곳임?
유전자 타령하는거니까 남탓도 아니지 부모님탓하는거
부모를 남으로 보는게 아닌 이상 그런 패드립을 할리가 없으니 그냥 남탓하는게 아닐까
과외나 누구 가르쳐본적 있는애들은 다 하나같이 공감하더라 재능이 거의 다인거 같다고. 학교교사보다는 직접적으로 1:1 피드백을 주고받는게 더 용이한 과외나 소수정예 선생들은 뼈저리게 느껴진다고 함
그리고 나도 예전에 무슨 일일 알바로 뭐 조그만 애들 가르쳐주는거 보조하는일 한적 있는데 나도 느꼈음. 어떤앤 설명 한번에 보고 이해하는데 어떤앤 끝까지 직접 걔만 따로 떼어놓고 그부분만 계속 가르쳐줘도 입력안되서 마지막에 우는애도 있었고
그런데 선천적 재능이라 한다면 물리적인 실체가 있는 건가 어 어떤 유전자가 이렇다 이런거
특정 유전자나 물리적인 실체와 능력간의 인과관계가 먼저 밝혀져야 개인의 능력이 유전된다는 걸 이야기 할 수 있지 않나
그러니까 재능이라는게 물리적인 실체가 있는 건가?
노력이.재능의 영역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바뀌지 않는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다면
아무것도 안하고 늙어 죽을 순 없다는거다.
살아 있는 이상 결국 아득바득 뭘 하는 수 밖에 없어.
노력이 재능이고 그 재능이 없다고
한강에 뛰어들어 세상 하직할게 아니라면
공부는 노력을 안해도 여러요인들로 따라가는게 가능하지만
게임 음악 스포츠같은건 노력도 필요하다는 말인가??
저런 생각을 가지고 공부를 포기하면 이제 루리웹에 조리돌림 당하는 지잡대에 가는 거임. 모든 사람이 소위 명문대에 갈 수는 없었도 노력하면 갈 수 있는 곳이 있음.
20년간 내머리로 테스트 해봄 안되더라고
노력은 삶의 성실 지향성의 마지막 보루같은거라 노력까지 거부하면
인간은 원래 불평등하게 태어나니 수용하라는 말 외에 더이상 할 말이 없어지지.
세상 모든게 재능에 연관되있지만 그나마 공부는 노력하면 중상은 할수있더라
똑똑한놈이 노력하면 서울대가고 노력안하면 지거국가고
멍청한놈은 노력하면 지거국가고 노력안하면 지잡간다고 쳤을때
똑똑한놈은 노력안해도 평균이라도 가는데 멍청한놈은 노력안하면 인생 늪에 빠지는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