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사진인건 먼저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작년 초에 가서 찍은 사진인데 눈에띄는게 이것밖에 없어서....
RX100 mark3로 찍은건데요, 보시다시피 하늘이 다 날아갔습니다.
A모드였는지 오토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DR 자동으로 먹이고 해도 별 차이는 없는 듯 하구요,
HDR 자동으로 먹이면 꽤나 완화가 되긴 한데 이게 3장을 순차적으로 차차착 찍고 합성하는 방식이라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곳에서는 잔상이 남아 안쓰느니만 못하더라구요.
측광 방식을 조정해서 찍으면 하늘이 살아나긴 하지만 또 주변부가 실제에 비해 너무나 어두워져서 또 만족스럽지 못하구요.
그냥 단순히 과다노출일까요? 아니면 그냥 1인치의 한계점일까요?
Raw로 언더로 찍고 나중에 후보정으로 암부를 올리세요
아 이런환경에서 HDR아니면 RAW밖에 답이 없나보군요.. 감사합니다.
이런 상황이면 DR 갑이라는데 m3가 와도 쉽지 않을거 같은데요. m3 쓰고 raw만 쓰지만 저정도면 쉽지 않을거 같아요.
반대쪽 뷰로 찍었으면 하늘이 잘 나왔을거 같네요.
아 애초부터 촬영환경이 별로인가보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사놓고 얼마 2~3천장밖에 안찍은거같은데 최근에 다시 카메라 관심이 생겨.. 공부해보려구요 ^^;
코킨 그라데이션 필터 같이 번거로운 방법을 사용할수도 있겠습니다만..
raw로 찍고 하늘에 노출 맞추고 암부 살리면 되겠습니다.
암부는 노이즈가 어느정도 있을지 몰라도 살리는건 충분히 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더 옛날 카메라도 살리는 걸 많이 봤습니다.
하이라이트측광으로 찍고 암부 올리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이라이트측광은 명암대비가 극단적일땐(대놓고 역광) 사진 말아먹기 딱 좋은데 위 사진 정도 환경이면 괜찮습니다.
일단 요 사진은 라이트룸이나 캡쳐원으로 하이라이트 최대로 땡겨주면 약간은 살아날 것 같아요.
참고하세요
보정 후 (a6500)
아에 화이트홀로 되버리면 색 정보가 없어서 살릴수없더라구요. 다른분들 말씀데로 하늘에 적당한 노출을 맞추고 하시는개 좋은것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