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에 일을 더 빨리 해내봐야 쓰잘데기가 없고 일만 더 생김
심지어 팀이면 저 인간 혼자 설친다고 욕먹기까지 함
걍 대충 분위기 보고 눈치보고 일하는 척해주면서 남들하는만큼만 하는게 맞는 처세술
혼자서 일을 잘하는거보다 기분들 잘 맞춰주거나 눈치 잘보는게 평판이 훨씬 좋은 사원임
같은 시간에 일을 더 빨리 해내봐야 쓰잘데기가 없고 일만 더 생김
심지어 팀이면 저 인간 혼자 설친다고 욕먹기까지 함
걍 대충 분위기 보고 눈치보고 일하는 척해주면서 남들하는만큼만 하는게 맞는 처세술
혼자서 일을 잘하는거보다 기분들 잘 맞춰주거나 눈치 잘보는게 평판이 훨씬 좋은 사원임
어차피 잔업 해야 되는데 머하러 빨리 끝내
농담아니고 돈 마니 쳐받고 위에 있는놈들은 근로자들을 그냥 도구 숫자로 봄
그리고 이분은 과로로 고인이 되셨다........
군대가면 제일 처음 경험하는 것
자본가들이 투자를 잘 안하는 것도 있음.
어차피 잔업 해야 되는데 머하러 빨리 끝내
농담아니고 돈 마니 쳐받고 위에 있는놈들은 근로자들을 그냥 도구 숫자로 봄
그러면서 최저임금도 안줌 ㅋㅋ
그마저도 비싸다고 빼액거림
그리고 이분은 과로로 고인이 되셨다........
충분하면 과로로 뒈지지말았어야짘ㅋㅋㅋ충분하다며 왜 뒈지냨ㅋ
진짜?
선넘?
사모님이 정말 싫어하셨나보다
뭐. 왜. 휴식충분하고 늦게가도 된다고 망언하다가 지가 쳐뒈진건데 그게 뭐가 선넘은건데.
이런식으로 말 듣기싫었으면 저런망언이라도 하지 말던가.
지가 바라는대로 적당한 휴식량 즐기다가 뒈진걸 누굴탓함
저사람은 너무 그렇게 까지 마라... 저사람 살아있을 당시에는 나도 그냥 '노동자의 입장은 전혀 고려를 않고 고용주측 입장에서만 입터는구나.' 하고 안좋게봤었는데... 죽음으로 저사람이 진심으로 한 말이었다는 게 증명된거지. 본인은 정말 그렇게 일해도 괜찮다고 생각했던 거고, 진짜로 본인도 그러면 안된다는걸 몰랐던거야. 모르는 건 죄가 아니잖아...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866326606157472&mediaCodeNo=
황인철(한국경영자총협회 연수본부 이사)씨 별세
VIP 쟤 어그로야 신경쓰지마
한국경영자총협회 경제조사본부장이지만 그런건 몰라도 되는군
무식하고 멍청한것도 죄임.
몰랐다고해서 다 봐주고 하는거자체가 이해할수없는 일임.
어그로라면 상대해서 다시는 어그로못끌게 영혼까지 털어야지 더럽다고 피하면 지가 무서운줄알고 자꾸 나댐
애새끼 버릇 나쁘게하는꼴임
당장 두들겨패서 버릇고쳐줘야함
그러거나 말거나 제재가 전혀 안되서 어떤 글에서도 졸라 나오니 신경끄는게 답임
책임자 자리에 없을때만 모르는게 죄가 아님
남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책임자 자리에서
무지함은 집단에 악영향을 끼침.
매우 큰 죄악이니까 아니다 싶으면 사퇴해야 죄가 안됨.
그럼 내가 그때마다 털어주겠음.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잘못된 버릇 단단히 고쳐줘야 훌륭한 사회의 구성원이될수있지
저렇게 방치하는건 한명의 어른으로써 해선안될일임.
진짜 개 뿅뿅같음. 빨리끝내고 가고 싶어도 안하게 된다
전에다녔던 회사 생각난다
딴팀 10시까지한다고 우리도 10시까지 남으라고했던
뿅뿅 다했으니 집에가고 걔들은 덜끝나서 남은건데 10시까지하면 더 퀄리티높을거아니냐면서 강제적으로 10시반까지 야근시켰던 그곳
상식적으로 잘도 퀄리티가높아지겠다 돈더주는것도아니였으면서
군대가면 제일 처음 경험하는 것
서비스직이 푼돈 받고 일하니까 낮게 찍힌다는데
어차피 빨리 못 가는거 죽어라 빨리 끝낼 이유가 없음.
욕 안 먹을 정도 페이스로 하는게 답이지.
근로자들이 특별히 게을러서 그런게 아니라 그게 생물이 생존하기위한 합리적인 선택인거임.
진짜 일 열심히 하면 일 할당치 늘어나더라 그러고서 못하면 논땡이치면서 한거래 쉬팍뒤질라고
비슷한게 있긴 하지
난 할당량 끝났는데 저쪽에서 안끝났으면 같이 눈치보는?? 그런 느낌
이거 넘나 레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건 세대가 변해도 안바뀌잖아
나쁜것만 배우거든
위 댓글 말마따나 군대에서 왜 중간만 가라....고 하는게 아니지..수당을 더 주던가 퇴근을 빨리 시켜주든가
뭔 보상을 해줘야 하는데 겨우 먹고 살 만큼만 딱주고 하루 왠종일 부려먹을라고 하니 10~20년 전이면 모를
까 그게 요즘에 통하나 이러니 저출산 등등 부작용이 일어나지......
이거 요즘 꼰대들이 얘기하더라 노동시장에서 시간되면 그냥 간다고. 듣는데 그냥 욕나올 내용들. 시대랑 돈의가치가 달라졌는데 옛날인줄 알어. 돈을 더 주던가 그것도 아니면서 뭐라고 막 썰 푸는대 답답하더라.
돈이라도 더 주면 모를까
그냥 회사에서 딴짓하는게 나음.
일은 딱 다른 사람들 퇴근할 때 완성해서 던져 주고.
빨리 해봤자 소용없음. 그러면 오히려 나 혼자 독박 쓰게 됨.
심지어 일 잘 못하는 다른 팀원 일을 내가 떠맡게 되고, 나중에 보면 그 팀원은 놀면서 인터넷 하고 있는데 나는 일에 쌓여서 허덕거리는 상황이 발생함.
참 뿅뿅같지.
근데 회사라는 조직 자체가 수직구조라 군대 제식마냥 열 맞춰가도록 만들어져있음.
꾸준한 생산성이나 대응능력에 맞게 시스템이 갇춰지는 대신 능력별 생산능력 같은건 무시되는 구조더라.
조직 안에서 유별나게 능력이 도드라지는 사람 입장에선 매우 답답한 상황이 연출 될 수 밖에 없드라.
이런 경우는 분야를 잘 못 택했거나, 공부를 더 해서 자기 능력에 걸맞는 직장을 구했어야 했던것 같음.
이런건 비단 국내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화 특히 대형조직의 문제인것 같더라고.
이게 좀 웃기는게 그날 할당량? 할일을 일찍 채우면 다른일을 더 하게됨. 이게 나중에 하루걸려서 비슷한 일을 하게 되면 당장 전에는 이랬는데 이번엔 왜 이러냐?이런소리 나옴. 윗선에서는 이거는 이만큼 저건 저만큼해서 산술적으로만 판단하고 실제 난이도나 상황같은건 대부분 고려안하죠. 전에 100이었으면 다음에도 무조건 100 나와야 함.
현장에서 굴러본 적 없이 계산기나 두들기면서 탁상공론이나 하는 양반들이 뭘 알겠음?
일 없어도 뻐대다가 최대한 늦게 퇴근하는사람이 일 제일 잘하는거라니깐
그래서 입사첫날이나 처음일할때는 설렁설렁해줘야됨
급여 대비 생산성으로 따져야지 시간으로 따지는건 노동착취가 기본 패시브로 깔렸다는 반중밖에 안됨 ㅉㅉ
사회 까지 나가서 배우냐
군대가면 그냥 깨닫게 된다.
할 일만 하면서 중간만 가는게 좋다고
저것만 있는줄 아셈?
일을 망치기만 하는 ㅂ신이 윗 대가리랍시고 앉아있기도 함.
거기에 더해서
망친 일은 아랫 사람이 욕쳐먹으면서 수습
이건 우리나라 정치도 똑같긴함
위에서는 똥사고
아래에서 치우고
조직화의 문제라 바뀌지도 않고 계속 유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