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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고려대 의대생, 죽고 싶어요...jpg




댓글
  • 선댄스 2019/08/17 07:31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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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Postman 2019/08/17 07:35

    보자마자 응급처치 정확한 매뉴얼로
    실행했는데도 저런거 보면 살릴
    가능성 낮은 상태였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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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소리2 2019/08/17 07:35

    와이프 죽었는대도 전화해서 고맙다는 말 전하는 아저씨가 더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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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hope 2019/08/17 07:35

    응급의학과라도 저거 이상할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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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수동 2019/08/17 07:37

    저는 저 댓글이 더 감동적이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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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마로 2019/08/17 07:37

    예방주사 엄청 쎄게 맞았네요
    의사가 모든 환자를 살릴 수도 없는 일인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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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문의비광 2019/08/17 07:38

    댓글도 좋고 저학생이 의사로서 삶을 사는데 큰 경험이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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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남자11 2019/08/17 07:38

    저도 이런 의사한테 진료 받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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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구연 2019/08/17 07:38

    댓글도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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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mate 2019/08/17 07:39

    [리플수정]주작아니라면 훌륭한 의사가 되시겠네요.글쓴 의대생,환자의 배우자인 아저씨,댓글러 다 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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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뭘봐2c 2019/08/17 07:43

    응급의학과도 저 상황에서 할수 있는건 똑같이 cpr치고 aed쓰는거 말고는.... 내과도 바이탈잡을 상황많은지라.. 아직 예과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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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6m 2019/08/17 07:43

    댓글이 정말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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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윤김삼총사 2019/08/17 07:44

    현자가 쓴 댓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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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roica 2019/08/17 07:45

    사실 대학병원 있을땐 내과가 응급의학과보다 cpr 더 많이 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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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후방가 2019/08/17 08:01

    정작 의사가 되면 저런 상황에서 그냥 지나가거나
    심폐소생술 열심히 하고도 자기 신분 안 밝히고 떠나는 게 신상에 이로운 게 국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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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信主 2019/08/17 10:57

    지인이 수련의인데, 아직 학생이던 때에 저런 고민을 많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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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윈스v3 2019/08/17 11:08

    댓글과 같은 분이 많으시니 힘얻어 좋은 의사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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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풀마왕 2019/08/17 11:20

    동생이 고대병원서 근무하는데 아는 사이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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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즈달총 2019/08/17 11:22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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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더곰 2019/08/17 12:34

    일단 응급조치는 제대로 한거 맞음
    요즘은 구급법 배울때 급하면 인공호흡 이런거 안하고 심장마사지만 계속 하라고 합니다.
    숨불어넣을시간에 심장압박을 계속 해주라는거죠
    그것도 갈비뼈 부러지도록 했으면 적어도 해야 할일은 다 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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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쓰 2019/08/17 12:52

    현직 응급의학과 전문의 입니다
    대학병원에서 수련받을 때 당연히 응급의학과가 내과 보다 CPR 상황을 더 많이 겪고, 내과 질환 뿐만 아니라 중증외상 등 날 것의 CPR을 더 많이 합니다.
    응급의학과가 내과보다 당연히 CPR에 더 전문적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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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lfri 2019/08/17 13:01

    저런일로 저렇게 고뇌하는 친구라면 필시 좋은 의사가 되겠죠. 큰 인물이 되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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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돌남 2019/08/17 13:07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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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FDB 2019/08/17 13:12

    생각 없이 의과 가는 사람 많은데 저런 고민을 해본다는 자체가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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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유 2019/08/17 13:14

    결과를 떠나 최선을 다하고 고민하는 자세가 된 사람이네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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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까지마 2019/08/17 13:19

    분명 두렵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처치했으니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이렇게 환자를 보내게 된 거에 지금은 고뇌할 수밖에 없겠지만 이 경험으로 더 수련해서 좋은 의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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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이쿠이 2019/08/17 13:22

    원글까지 버텼는데 댓글에서 뭔가 울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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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수의견 2019/08/17 13:45

    소설에선 주인공이 번듯하게 살려놓고 영웅이 되지만 현실은 항상 우리에게 냉혹한 것 같습니다. 다만 펌글 속 의대생이 앞으로 더욱 많은 환자들을 살릴 수 있는 자양분이될 경험이길 바랍니다. 안타까운 그 분의 사례는 저 의대생의 각오가 흐트러질때쯤 한 번씩 그를 잡아주는 버팀목이 될 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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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환상 2019/08/17 13:52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워낙 유혹이 많은 직종이라 그 마음 끝까지 변치않았으면 좋겠네요
    인술을 펼치는 의료인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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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담길 2019/08/17 14:03

    고대 의대 성추행한 세리는 감옥에서 공부해서 성대의대 갔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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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arCAT 2019/08/17 14:10

    인명재천. 하지만 그래도 진인사대천명. 당신은 이미 훌륭한 의사입니다.
    의사의 길을 가는 한 앞으로도 숱하게 받아들여야 할 아픔이기도 하지요. 그래도 늘 환자와 자신 모두를 사랑하는 멋진 의사가 되시리라 믿고 기도 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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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스히터. 2019/08/17 14:49

    최선을 다했고 결과에 자신을 자책하는 의대생 훌륭한 의사선생님이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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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meday 2019/08/17 14:56

    펌글이지만..
    앞으로 생을 마감하는 환자를 만날겁니다
    하지만 그들은 님을 원망 안할 겁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한사람의 환자라도 아끼는 님의 손길이 덜 이플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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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스름 2019/08/18 00:23

    본문댓글에 저절로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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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동화 2019/08/18 00:51

    지인 중에 경력 20년 의산데, 아버지가 쓰러지셨을 때 흥분해서 CPR 제대로 못하는 걸 경찰인 다른 친척분이 살린 적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침착, 평소의 시뮬레이션이 얼마나 중요한 지 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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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락길따라 2019/08/18 07:50

    학생이니 순수하지요
    개진상 매일상대하다보면
    변화가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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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tHoldUS 2019/08/18 08:41

    저런게 힘들어서 전공을 안과선택한 형을 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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