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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리에서 뒤로돌아 도망친다
요즘은 하도 무서워서 저 근처에만 있어도 성추행범으로 몰릴꺼같아서...
진짜로 저걸로 이야기하면 빼박 성추행범낙인찍힐꺼고
.
니 지퍼는 아무도 안봐
그자리에서 뒤로돌아 도망친다
길을 건넌다
어..음...말해줄 거 같긴 한데
말안해주지.. 그리고 그자리를 피하겠지
요즘은 하도 무서워서 저 근처에만 있어도 성추행범으로 몰릴꺼같아서...
진짜로 저걸로 이야기하면 빼박 성추행범낙인찍힐꺼고
ㄹㅇ 말해주면 나중에 성추행범 고소장 날라옴
말해준적 있음
여고생이 아니라 아줌마였지만
말 안해준다. 내가 지퍼 내리고 다닐때도 지퍼 내려갔다고 말해주는 사람 한번도 못봤거든.
니 지퍼는 아무도 안봐
.
.
이거 애니 제목이 뭐냐
내일의 아스카 쇼
오늘의 아스카 쇼
학생? 미성년자? OPEN UP !
이 작가 전작이 정말 취향에 맞게 재밌었는데 조기종영이 아쉬웠어
하지만 고백한 남자에게 조언을 해주고 차버리는 차가운 여자지
주의 : 실제로 길거리에서 팬티를 보게 되면 귀찮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끄고 제 갈길 가도록 하자
이 작품 되게 요상한 재미가 있었음. 에로한 상황일 거 같은데 딱히 에로하지는 않고 그냥 뭔가 상쾌하고 덤덤하게 주인공 궤변 보는 재미가 있었음
마자요
말해줬다가 미투의 희생양이 될 확률이 높음
유게 베스트 보면 섹드립이랑 이런건 재밌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가끔 몰카인지 도촬인지 모를 사진이 베스트가는 거 보면 당황스러움
어제도 도촬사진 베스트에 갔드만
친한 사람이면 알려주고 아는 사람이면 구경하고 모르는 사람이면 빨리 도망가야지
비슷한 상황 겪어봤는데 바로 자리 피했음
내가 알려주면 더 수치스러워할거 같았엉
최소 평범하게 생긴거 아니면 알려주지 마라 이런 표정으로 보답받는다
근처에도 가지마라. 차라리 경찰을 불러.
남 돕는것도 좋지만 나부터 살고봐야지 도와줫다가 무슨일 당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