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여름방학이 되면 해마다 수많은 친척들이 모이는 아버지의 시골집에서 지냈습니다.
다만 째째했던 아버지가 "어른은 교통비가 비싸다"라는 이유로 항상 어머님은 혼자 집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래도 아무 불평없이 웃으면서 저희를 배웅해주는 어머니가 가엽게 느껴졌습니다.
그후 30년.
저도 결혼하고 부모가 되어보니 당시 어머님의 심정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웃음이 나올만 하네.
어릴적 여름방학이 되면 해마다 수많은 친척들이 모이는 아버지의 시골집에서 지냈습니다.
다만 째째했던 아버지가 "어른은 교통비가 비싸다"라는 이유로 항상 어머님은 혼자 집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래도 아무 불평없이 웃으면서 저희를 배웅해주는 어머니가 가엽게 느껴졌습니다.
그후 30년.
저도 결혼하고 부모가 되어보니 당시 어머님의 심정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웃음이 나올만 하네.
아버지..당신은 대체..
아버지가 실은 아내를 엄청 아낀 거 였네
아버님의 배려가 하늘을 뚫는다
사실 어머니보다 아버지가 불쌍하게 느껴진다면 이제 성인이 된거라고...
직접 눈 앞에서 일하는 어머니가 불쌍해보이지만 막상 사회생활해보면 아버지가 사회에서 어떤 대우를 받으며 참고 사셨는지 알게되니깐
사실 좋은거였고
아버지..당신은 대체..
사실 좋은거였고
아버지가 실은 아내를 엄청 아낀 거 였네
아버님의 배려가 하늘을 뚫는다
끼얏호우!!!! 남편놈 시댁 갔다
ㅋㅋㅋㅋㅋㅋ 저 정도면 남편느님으로 하루 존경권 ㅋㅋㅋㅋㅋㅋ
아버지가 진짜 와이프 아꼈나보네
가서 일하지말고 친구도 만나고 쉬라고
사실 어머니보다 아버지가 불쌍하게 느껴진다면 이제 성인이 된거라고...
직접 눈 앞에서 일하는 어머니가 불쌍해보이지만 막상 사회생활해보면 아버지가 사회에서 어떤 대우를 받으며 참고 사셨는지 알게되니깐
ㅇㅂㅈ가 이상하면 그럴감정 느낄일옶더라
둘 다 존경스럽게 여기고 자신이 불쌍해지면 어른이 된거 아닐까
그건 예외고 어머니도 이상하면 그럴감정 느낄일 없음
난 반대로 20대 초반에 철없을때는 아버지가 온세상 고생은 다 하고 사셨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어머니도 그에 못지 않게 고생하고 사셨다는걸 느낀다 요즘..
킹버지 ㅠㅠ